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8일 과천시청에서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과 과천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전사각지역 및 CCTV확충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방안, 노인복지회관 겨울철안전대책 마련, 상습정체구간개선을 위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구 진출입로 교통망 개선, 부림교 주변 양재천 수질개선사업, 중앙동 단독주택용지 종상향’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과천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과천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논의된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과천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도의회도 과천시와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은 17일 화성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검수 및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일 개최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정담회 당시 화성시에서 제안했던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APC를 소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성시가 농산물 공급 수수료율 인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학부모와 화성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수료율 인하와 더불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APC 방문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학교급식 관련 예산 확보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관내 모든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농산물 단가 인하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내년도 예산을 확대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약속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유용철 디지털혁신정책팀장과 남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정책연구실장과 김명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3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예산 확정에 따라 세부 연구내용 및 사업비를 재설계하는 한편, 심층과제 추진과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기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산학협력, 인프라 조성, 규제완화 등에 이르는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회장 이은주)’는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 방안 연구(집행부에 대한 재정운영 견제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 이은주 회장, 김미리·정경자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인구 예산분석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이창균 원장, 김윤태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이창균 원장은 “경기도의회의 재정견제 강화의 필요성과 체크리스트를 통한 집행부의 행정 및 재정운영의 합리적 운영에 대한 통제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은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의회의 재정운영 책임성 강화 및 경기도의회의 재정통제가 효과적으로 활성화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 단체로 2023년 4월 ‘경기도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수원 보훈연구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경기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3월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국가보훈처 승인을 받아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 전환을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낸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고통에 상응하는 예우를 하겠다”라며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 내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9개 시·군에만 단독교육지원청이 있고, 12개 시에는 통합교육지원청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 교육행정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교육행정에 대한 수요 분석과 지역 교육의 특색, 지방교육자치의 취지를 고려해 볼 때 화성교육지원청의 설립 추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구의 이동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도시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2030년까지 나타나는 변화를 염두에 두고 현재의 교육지원청 조직에 대한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현재 25개 교육지원청 중 6곳이 통합 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자체가 요구하는 교육협력 사항을 적기에 교육행정에 반영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계속되어 왔다고 밝히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도민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경기도-KT 공동연구’를 마치고 연구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KT 공동연구는 지난 2월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20경기도콜센터를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해 경기도 대표 소통 채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전략과제로는 ‘새로운 고객 경험’, ‘상담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도출했고,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로는 ▲보이는 ARS ▲챗봇+라이브챗(Live Chat) ▲보이스봇 ▲인공지능(AI) 상담 어시스트(Assist) ▲목소리 인증 ▲인공지능 컨택센터 기반 시설 구축 ▲인공지능 컨택센터 전담 조직 구성 등을 제안했다. 실행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구축 시 단순 민원과 공공서비스 이용 및 예약은 보이는 ARS·챗봇·보이스봇을 활용해 신속·정확히 안내하고 상담사는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비무장지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의 거대 축제다. 이 자리에서 ‘착착착’도 당당한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브랜드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많은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만나 6.25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군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재임 시 트뤼도 총리와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인연이 있다. 김 지사는 헌화를 마친 후 트뤼도 총리에게 “어제 국회에서 하신 연설 내용이 참 좋았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6.25전쟁 당시 가장 의미 있는 전투로 기록된 이곳 가평 전투지에 방문하신 첫 번째 캐나다 총리시다”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제가 마지막은 아니길 바란다”라며 답하고 김 지사와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으로 구성된 영연방 제27여단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는 중국군을 막아낸 전투다. 특히, 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린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18~19일 양일간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시·군 및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잇단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으로 경찰교육기관에서 10여 년간 교통 분야 교수 요원으로 재직한 충남경찰청 이장선 교통조사계장(경감)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별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는 알트에이 이태우 대표가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와 용인시청에서 기관별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 분석’ 및 ‘싸인블럭 설치를 통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환경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지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후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시 각 기관에서 느끼는 문제상황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6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부패와 갑질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며,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시설 공사의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내용은 ▲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 현장점검 대상교 및 점검 횟수 확정 ▲ 조치 결과 사례집 제작 관련 협의 등이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감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은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전문교육 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내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유레카(U來Car)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3D프린터, 자동차 랩핑필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으로 메이크올을 통해 예약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차 튜닝랩핑 전문가 교육은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부위별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 출력, 틴팅 및 위드실드 랩핑까지 직접 다양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인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메이커스페이스 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구리남양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하여‘2023 구리남양주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의 주재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고등학교, 금곡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였으며,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구리남양주 지역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의 주요 안건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취업상담사와 직업계고와의 매칭 지원 ▲남양주시 청년 인턴 프로그램 및 채용 지원 방안 ▲직업계고 자율성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의원은 “남양주시에서는 미래 청소년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미래는 자신의 강점을 알고, 급변하는 직업사회에 맞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심리․정서 결손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 3, 4학년(‘코로나 세대’)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위해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 자람(T․H․E)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 심리 정서 지원(Emotion)이 주 내용으로, 구리·남양주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초등 3, 4학년 학부모와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학교별로 실태분석 후 각 학교에 맞는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공백기 없는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3A 협의체(누구나 All, 언제나 Always, 지원하는 Aid 협의체))를 구성했고, 학부모 인식 제고 연수를 확대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과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촘촘한 학습지원 강화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자 한다. 오는 25일에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