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민의힘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은 18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방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현산초 인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도로 폭이 좁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학교 앞 차도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김현아 당협위원장, 김완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초 인근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정문 진입로·통행로·차도 등을 직접 살핀 의원들은 고양시 김진철 도로관리과장과 협의하여 정문 진입로의 차폭을 줄여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름 방학기간까지 공사를 마쳐 현산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에도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현산초는 물론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여러 학교들에 대해 도로 확장, 인도 및 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조직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인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팀빌딩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이 5개팀으로 나누어 팀원 전체가 모든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개인의 역할 분담과 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총괄팀장의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강의에서는 민생정책을 발굴하여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경기도정 정책 기반 마련에 최일선에 있는 지역상담소의 역할과 실행방안을 강조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장은 "이번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동료간 소통과 조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무직원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정례적으로 마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에 발맞춰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및 통폐합 후 학교설립 추진 시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학교 신설 ▲학교 신설하면서 복합시설 설치 추진 시 심사 과정이 면제된다. 이에 따른 경기도형 학교설립 추진 기본방안의 주요 내용은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기준 설정 ▲학교설립 관련 주요 확인·검토사항 체크리스트 마련 ▲학교설립 신설 대체 이전 추진기준 변경이다. 우선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설립 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무분별한 학교설립이 되지 않도록 교육과정 운영, 학교설립 재원, 지속가능한 학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설립 시 적정학급 수 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일반 학교 최소규모의 적정기준 학급 기준은 초 24학급, 중·고 21학급이며, 통학이 극히 불편한 지역이거나 학교 미설립 시 인근 학교가 과대 학교가 되는 경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최저 18학급으로 탄력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설립 관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학생선수 838명(남 494, 여 344)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참여해 금메달 75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5개, 총 198개를 획득했고, 올해는 금메달 78개 이상 종합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기 대회 ▲동계 강화훈련 ▲학교운동부 장비를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인성교육 중심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총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11,455㎡, 연면적 12,655㎡ 규모의 지상 광장과 지하 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하여,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GH는 참가 등록한 업체의 작품을 2023년 7월 5일 16시까지 제출받아, 7월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계비 36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나눠 지급된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번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대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7월 말 당선작이 선정되면 8월 중으로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5년 상반기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1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광주시 등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 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주거복지센터 9개소(광역 1개소, 기초 8개소 : 수원, 고양, 부천, 시흥, 용인, 광주, 성남, 이천)가 운영 중이며, 주거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기초 지자체 센터의 추가 설치가 예상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과 주거복지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기초지자체 센터 설립 및 운영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초지자체 센터 신규 개소 시 정책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센터와 시 센터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경기연구원에서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을 선언하고 반부패‧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연구원 임·직원은 청렴캠페인(서약식)에서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 수수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방지법령 준수 등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연구윤리규칙 숙지와 어떠한 연구윤리 위반도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박종성)를 초빙해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청백리의 청빈 활동·사상을 교육해 조선 청백리들의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려면 임‧직원 모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경기연구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과 연구 윤리 등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비판과 대안 제시 활동을 해 왔다. 이 가운데 레드팀은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를 제안했다.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 도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자 정성필)와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K-급식산업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조리원, 조리사 구직자 발굴 지원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K-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 행사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현장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과 직업상담을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및 인근 학교, 군포시미디어센터 등 에서‘초등·중등·특수 신규교사 직무 연수(15시간)’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생성형 AI 시대에 미래학교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규교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학교폭력 예방 및 처리요령을 숙지하며, 수업사례 공유를 통한 수업전문성을 함양한다. 또한 신규교사로서의 자세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 본 연수는 군포․의왕 초․중․고․특수학교로 22년도 후반기와 23년도 상반기에 발령 받은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한다. 군포․의왕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하에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학교 전환의 시점에서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며, 신규교사로서 꼭 알아야 하는 전문적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AI시대, 학교교육의 방향 ▲신규교사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필승교 등 임진강 수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18일 실시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진강의 최북단인 필승교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남방한계선 철책 인근에 있는 필승교부터 이어지는 임진강 유역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또는 북한지역 홍수 및 황강댐 무단방류 등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난 수년간 풍수해 위험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기획재정위원장)이 18일 아주대학교 새내기 학생들과 만나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일일 멘토’ 활동을 펼쳤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과 지 수석대변인은 이날 도의회를 찾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40여 명과 대회의실에서 정담회를 갖고,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활동상 및 지역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경험 등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곽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원은 누구보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관심과 애착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지방의원의 활동은 지역 민생 발전과도 밀접하기에 잘 선출한다면 정말 주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지 못했던 꿈과 기회를 가질 기회가 열리기도 한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지 수석대변인은 “저는 지역 내 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한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정치에 관심이 있다면 내가 사는 지역, 내가 머무는 주변에 대한 의식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정 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