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 5월 체결된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협약’에 따라 조성된 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다. 용인교육지원청이 리모델링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고진초등학교가 시설을 무상 임대했다. 용인특례시는 돌봄센터를 만들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리모델링해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이곳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4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원은 45명으로 고진초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입소 가능하며,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돌봄 수요가 높은 초등학교 내에 돌봄센터를 조성하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별점검은 오는 13일까지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하수처리시설, 분뇨와 환경자원화 등 기타 처리시설 등 총 13곳이다. 시는 이 시설들의 ▲하수처리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류시설과 방류수 정상 여부 ▲상부 주민편의시설 기구 파손 여부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 시설 관리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정비 등을 진행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기간 레스피아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과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했다”며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카메룬과 페루 등 해외 기관들이 국내 젠더폭력 대응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잇따라 방문했다. 우선 지난 4일 카메룬 법무부 소속 공무원, 판검사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한국의 젠더기반 폭력 대응 관련 법제도 및 운영지식을 습득해 카메룬의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연수단 일행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KOICA 글로벌 연수 카메룬 법무부 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 강화 과정’ 연수생들이다. 5일에는 페루 사법부 및 평화판사중앙사무국의 고위 관리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대응단이 방문해 한국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경험 및 지식을 전수 받고, 페루 지역사회 내 관리체제(거버넌스) 운영 사례 등을 비교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젠더폭력 대응체계가 해외에서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기관들과 소통, 국내의 대표 젠더폭력 통합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열람장소에 마련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안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여부 등을 조사해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심의결과는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964필지가 대상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9월 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양감의 한 접착제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접착제 공장이며 2시 20분쯤 화재가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유해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고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배정수 의장은“인접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라고 하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 화성시의회도 시와 협력하여 현장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안전정책과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굴삭기 지원을 하는 등 부서별로 상황 종료 시까지 화재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광명동굴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동굴 내외부 일상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증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추석 연휴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하시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면서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늦더위가 예상되는데 광명동굴에 오셔서 시원하게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명동굴 추석 연휴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광명동굴 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은 지난달 29일 오산시청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 사건과 관련한 성명서를 지난 4일 냈다. 이날 성명서는 오산시의회 전체 의원 입장으로 발표됐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인격을 말살하는 폭언과 폭력을 동반한 민원은 정당화될 수 없다.” 며 “악성·상습 민원의 피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로 이어져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이번과 같은 악성 민원에 대해 사후약방문식 대책이 아닌 적극적인 사전 방지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한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 및 공무원 노조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악성민원의 해결방안 마련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는 오산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오산시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실태와 근로자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를 대행하는 13개 대행업체 중 6개 업체(㈜에코월드, 대일실업㈜, ㈜원천환경, 명성환경㈜, 오성환경㈜, ㈜광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에 요청해 온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그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대행업체에게 책임감 있는 공적 업무 수행, 철저한 복무관리, 적법한 임금 지급, 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문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원들은 각 업체 대표자에게 운영 현황과 대행사업비 사용에 관해 질의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대행업체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월 4일 경기농식품관 수원점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G마크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은 우수한 농산물을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품질 높은 농산물이 더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의회는 농산물 유통망 확대와 농민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수원, 고양, 성남 세 곳에서 제철 과일과 G마크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이오수 의원은 “여러분께서도 경기도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주변에 널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 ‘2024년 장애인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서봉자과장, 이태윤팀장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의원은 “과거 본인도 정립전자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업장을 운영한 바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취업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제공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의 길이 열리고 사업장에도 안정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을 “올해 취업 박람회는 70여개의 회사가 참여하여 연인원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기업이나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작년보다 더 많은 일자리 매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올해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빠듯한 예산으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연천군과 동두천시 등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연천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동두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은 행정안전부 시책으로서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타 지원자금 수혜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최대 3년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충원을 확대해 버스 배차간격을 20% 정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최종 조정을 통한 합의를 통해 파업을 철회한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38개 읍면동 주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며 323건의 건의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2%에 달하는 70여건이 교통 관련 화두였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개선책을 찾으려면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를 확충해 배차간격을 좁혀야 한다고 판단, 내년에 시 예산을 더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떤 마을버스의 경우 차량 7대를 가지고 있지만운수 종사자가 부족해 버스가 4대 밖에 운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해 시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다산홀에서 ‘2024년 상반기 비법정도로 바로처리(8572)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공유는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모인 확대간부 회의에서 △2024년 바로처리 상반기 개선사항 △추진현황 및 수범사례 △실과소 및 읍면동 협업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제공을 위해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상반기에만 974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작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처리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바로처리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을 운영을 통해 상반기 110여 건의 도로 파손지를 신속히 자체 보수하며 약 55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시민시장 시대 살고싶은 남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에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유관기관 및 보수 단가업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 취약계층 5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비대상인 47세부터 63세의 홀수 연도 출생자이다. 협의체는 해당 연령 취약계층 전원과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검진 대상자는 검진기관인 남양주 양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혈액검사 등 기본 검사와 △상복부 초음파 △동맥경화검사 △수면 위내시경 검사 등 총 59종으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되며, 비용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장재 위원장은 “비용 부담으로 그동안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었던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기본검사가 아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잠재된 복지자원을 더욱 발굴·확충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