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8월 말 기준 의정부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703명으로 체납액은 2억7천500만 원이다. 세금 납부 인식 부족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체납 정리 계획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외국인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배포해 지방세 납부를 유도한다. 아울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압류를 비롯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활동을 벌인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특별 정리 기간 운영으로 외국인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 없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 및 침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종합복지 상담’을 마쳤다. 이번 종합상담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기획조사로 추진했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혈압, 당뇨 등을 측정해 대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배부해 추후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도 안내했다. 이번 종합상담을 통해 총 37가구 중 전출 및 시설 입소자 등 10가구를 제외한 27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및 건강 상담을 마쳤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적급여 안내 및 신청 6건, 임대주택 사업, 채무조정 등 기타 서비스 안내 등 103건을 연계했다. 이중 복합적 욕구가 파악된 1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지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올 여름은 늦더위가 이어져 취약계층에게 더 어려운 시기였다”며, “어려움이 계속될수록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도마 20개와 반려화분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마 및 반려화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꿈나무 공방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꿈나무 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공예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소 시책 홍보와 주민 지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도 동참 중이다. 이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강문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의정부 진입로인 만가대사거리 일대와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경전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힘썼다. 김수경 동장은 “환경정화에 힘써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걷고 싶은 송산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박스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4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이 높은 간판 7개를 긴급 철거했다. 이번 간판 정비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노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이 노후도가 심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아파트 상가지역을 선정해 진행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 ▲광고물의 부식 정도 ▲구조상 결함 여부 ▲태풍 시 탈락 위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점검 결과, 주인 없는 간판을 포함해 위험 정도가 매우 높은 옥상간판 5개와 돌출간판 2개에 대한 철거동의서를 징구하고 긴급 철거를 실시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풍수해에 취약한 노후 간판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기 전 긴급하게 철거를 결정했다. 참여해 주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고물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4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령층이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면회와 외출·외박과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선제적 예방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주재로 보건소 담당 부서,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건소 합동전담 대응팀 중심의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관내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감염병대응팀 등 6팀, 11명)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9월 한 달간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시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3일 의정부1동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 가구는 아동학대 위험 가구로 정신적‧경제적 문제가 있어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에 대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상자가 어려움을 딛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에 놓인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 및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과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느꼈다.”라며, “모든 분의 힘을 모아 더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2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 가득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은 관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위기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된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수제 된장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춘화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건강한 전통음식인 된장을 직접 담가 기탁해 주신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역 광장에서 9월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을 포함, 구강 전문자원 봉사단 덴티맘, 지역 간호학생, 보건소 담당 부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사업의 취지는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하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구강전문 자원봉사단‘덴티맘’은 관내 어린이집, 학교 및 장애인 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불소 배부 프로그램, 각종 캠페인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영 회장은“덴티맘 교육에서 배운 구강관리 지식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장년층, 노인층 등 가까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칫솔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도 함께 알릴 수 있었다.”라며 “구강전문 자원봉사단 덴티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8월 한 달간 학생들의 방학을 활용해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위원 40여 명과 회룡천의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기 위한 ‘에코레인저 탐구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코레인저 탐구조사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생태하천인 회룡천의 생물 다양성을 쉽게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탐구 방법에 대한 이수영 위원의 강의와 회룡천 플로깅, 물놀이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회룡천에는 어떤 종류의 물고기와 곤충이 서식하고 있는 지 등을 조사했다. 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생물들을 직접 확인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를 본 시민들은 “예전에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벗삼아 생활하는 공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공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특색사업이 유난히 길고 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흥선‧호원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티타임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국가대표 축구 경기 유치’ 등 주요 현안을 공휴하고 홍보를 강화하고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먼저 지난 6월 티타임에서 다룬 ▲쉬는 어린이집에 설치하는 의정부형 노인돌봄센터 운영 제안 ▲신촌로 공사장 부지 안전 조치 ▲횡단보도 및 교통섬 안심의자 설치 ▲가금철교 및 인도교 안전점검 및 보수 등 건의사항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흥선권역 현안 사업인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진행 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흥선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활용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 유치 ▲동심어린이공원 앞 우선 주차구역 구획 정리 ▲소풍길 안내 표지 정비 및 설치 확대 ▲체육진흥회 활성화 ▲의정부1동 구청사 화장실 보수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주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물가안정 간담회 및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경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제일시장 및 의정부시장 상인,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등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운동(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며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상인들은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주시고, 시민들은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