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파주시는 이·미용산업 육성을 통해 뷰티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이익선, 이진아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이·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이·미용산업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미용산업 사업자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이·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성철 의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등의 요구가 담겼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운영위원회,국민의힘,파주1)이 6월 1일 서울에 소재한 경기도 중앙협렵본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중앙협력본부는 도정 현안과 관련한 입법 및 국비 확보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국회·중앙부처와의 업무협조를 지원하는 곳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중앙협력본부가 지난해 시·군 공동 활용을 위해 사무공간을 확장한 것과 관련해, “현재는 2개 시·군에서 파견을 나와 있는데, 타 시·군에서 공동 활용 공간에 대해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곳도 많을 것”이라며, 도내 시·군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 “도의원들도 국회 출장이 잦은 만큼 업무상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개선 및 이용 메뉴얼 정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스마트오피스 방식 등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관부서인 중앙협력본부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현안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혜준 행정분과장, 정경미 행정부분과장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고충 사항은 ‘수당체계의 개선’과 ‘업무분장의 명확화’였는데, 참석자들은 “중․고․특수학교에서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사에게는 관리수당(3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도 세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관리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업무를 병행하는 공무원에게는 겸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공무원이 아닌 행정실무사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행정실무사도 유치원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음에도 수당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통상 학교 행정실에는 2~3명의 공무원과 1명의 행정실무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행정실무사가 공무원이 해야 할 급여업무를 맡는 등 업무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들과 만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는 “사회 혁신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는 기업이 지원을 받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노력을 하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지난 5월 남양주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확장 이전을 했는데 좋은 장소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제도적 지원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간담회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인정했고, 지난달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상담 창업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정담회는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이천초교 등 2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원 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은 2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생명유전자원 종자 기탁 시설인 시드볼트를 방문해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보유하고 있는 토종종자를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핵전쟁과 같은 대재앙에 대비해 식물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전 세계에 단 2개밖에 없는 시설이다. 2015년 완공된 시드볼트는 전 세계의 기관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탁받은 야생식물 종자를 저장하고 있으며, 국내 희귀·특산 식물을 포함해 2023년 기준 5,424종 192,625점의 종자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성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급격히 바뀌는 등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시드볼트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맞는 새로운 종자 개발 등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시드볼트를 방문하니 종자의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낀다”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써 경기도 작물의 종자 보존, 연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의정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31일에 의총을 통해 원내 재구성을 마쳤다. 원내 대표에 김연균의원이, 원내 부대표에 김지호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최정희 의정은 제명, 강선영 의원은 당직 정지 2년, 정진호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해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당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야합이 징계의 주된 이유이다. 당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는 강선영 의원이었다. 원내 대표 김연균의원과 부대표 김지호 의원은 입을 모아 ‘새롭게 구성된 원구성인 만큼 협치하며, 오직 의정부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부 시민분들의 민생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 힘, 동두천2)이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린 '북부 3개 시·군 면담'에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는 임상오 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현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 최충균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참석하여 경기도의료원의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는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하고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 동안 펼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서명운동'에 1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담 참석자들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의료와 시민들의 갈망을 고려하여, 동두천시에 장기간 방치된 제생병원을 활용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 이전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이 이전하게 되어 제생병원을 활용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이전사업비 절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효성아파트 앞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효성데이터센터에 대한 논란이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계효성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오전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이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지주사인 ㈜효성 및 시행사인 ㈜에브리쇼 관계자에게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측 노국천 위원장, 김윤오 공동위원장 등 6명, 효성 측 성낙양 부사장, 전석 상무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의회 김도현, 조지영 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다. 비대위 측은 “아파트 경계석 기준 10m 앞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생존권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도 덩달아 침해되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안전성에 대한 효성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주민동의 없이 건립을 강행한다는 것은 기업의 정신과도 맞지 않는다”라면서도 “검증과정에 주민참여를 요청했지만, 2년 전에 비대위가 참여를 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16명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적은 종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의원발의를 통해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시흥시 물환경 보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우리 시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1일 안양시 동안공원팀장과 자유공원 환경 조성 사업 관련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시민이 찾는 자유공원이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 조성된 이후 일부 부분 정비만 추진함에 따라 일부가 노후화되어 있다며, 자유공원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도비확보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산림형 공원으로 산림을 제외한 평지 부분에 수목이 부족하여 토사유출 및 경관개선을 위해 수목 식재가 필요성과 함께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 정비도 논의했다.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휴식·힐링·체육 공간으로 제공하여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안·갈산동 공원의 환경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변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1일 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채택한 보고서에는 ▲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시흥·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 이 주문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자구 수정 및 내용 추가 절차를 밟았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5일에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출범한 이래 9개월간 활동했던 사항들을 지역 각계와 공유하기도 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특위 활동에 힘써 준 동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 집행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은 특위가 제시한 주문사항을 적극 반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월 1일,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박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홍종철, 김정렬, 윤명옥, 박영태, 국미순, 현경환, 김동은, 정종윤 의원이 정책검증위원으로 참여하여 정책 자질,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 능력·자격 위주 정책 능력, 전문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대상인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는 수원시 공무원으로 32년간 근무하며, 시민안전과장, 안전교통국장을 거쳐 장안구청장을 역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확장하고 청소년과 청년을 생애주기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청소년과 청년 정책에 차이가 있으므로 재단 통합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날 청문회에서는 재단 정책과 비전, 임용후보자의 전문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김기정 의장(국민의 힘, 영통2·3, 망포 1·2)은 청문회 질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를 통해 수원시 공직자 임명이 더 투명하게 이뤄져 비전 있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청문회의 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6월1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국내 수산물과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신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전통시장 등 관내 수산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식품섭취에 대한 불안감, 특히 영유아와 학생의 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걱정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5분 자유발언을 한 정은철 의원은“구리시민 모두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방사능 오염물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야 할 때이다.”며, “방사능물질 검사체계, 검출 식재료에 대한 조치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