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일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되어 '청소년의회 운영과 구성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이수민 부의장(용인백현고등학교 2학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으로 의사결정과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소통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은 6월 2일 열린 제275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의 산업 전략을 책임지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여러 시설로 분산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례시에 걸맞은 산업진흥원 시설의 집적화를 요구했다. 문 의원은 고양시 산업 전반을 책임지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현실과 이로 인해 막대한 임차료가 지출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으며, 임차하고 있는 시설 중 2곳의 계약이 올 8월과 12월에 계약 종료되는 상황에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문 의원은 특히 특례시 가운데 산하기관으로 산업진흥원을 보유 중인 용인시와 창원시의 경우 별도의 시 소유 산업진흥원 건물을 운영 중인데 비해 고양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진흥원 건물이 없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 과정에서 고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기업입주시설을 방문하여 입주 기업들로부터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고양시장에게 전달하며 별도의 고양산업진흥원 시설 집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후 수십 년을 바라보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재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노후화된 어울림누리 대수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약 3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연장 휴관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리모델링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홍열 의원은 지난 3월 시정질문, 그리고 5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백석동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특히 시는 시청사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를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협회 관계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의 37명 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장애인 탁구대회에 대한 의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선수인 공석준, 조득화 선수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주관으로 13개 시·군 15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용인시와 군포시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승패를 떠나 대회에 참가한 13개 시·군 선수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유소년 농구대회에 이어 오늘 장애인 탁구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대회까지 계획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여러 계층의 생활체육 진흥과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6월2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구리대교’명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명에 관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은 후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만큼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 있는 한강교량이‘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구리대교' 명명 20만 구리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1일 릴레이 시위 등 20만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헤아려 신설 한강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확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금까지 구리시는 2개의 대교 이름을‘강동대교’로‘구리암사대교’로 양보했으므로 이번만큼은 구리시만의 지명으로 결정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경희 의원은 “강동구가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리암사대교가 이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구리대교’명명을 반대한다면,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사회적 합의에 따라 구리암사대교의 구리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일 남양주시 1층 로비에서 열린‘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부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부위원장, 남양주시장,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제막식, 명예의 전당 기부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특별한 메세지를 통해 이 자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기부자분들의 헌신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우리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월 형태로 마련됐으며,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키오스크 및 단말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액 기부와 자율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명시의회는 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했다. 또 김정오, 김정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화성우체국 신청사에서 열린 화성우체국 이전 개국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박형일 자치행정국장,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 경인지방우정청 이승원 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기존의 교통이 불편했던 작은 우체국에서 더 좋은 위치로 이전한 만큼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며, “물리적으로도 화성시청, 화성시의회와 더 가까워진 만큼 곁에서 함께 상생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우체국은 기존의 남양시장에 위치한 경기남양우체국을 폐국하고 화성시청 맞은편(남양리 2323)에 화성우체국을 이전 개국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2일,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권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화성시장배 복싱대회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김상균, 전성균, 위영란, 임채덕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100여 명의 선수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복싱은 공격과 수비를 선택하는 판단력이 인생에서도 중요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스포츠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모두 보여주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화성시장배 복싱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20대~50대, 여성부로 나누고 각 체급별로 1분 30초씩 2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어 승자를 가린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추가 등록,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승인된 연구단체는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 연구단체(대표의원 송미희)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의원 박소영) 등 2개로 6월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의회는 지난 2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6개를 등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8개의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연구단체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활동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의원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신향재 도시농업과장, 송호철 로컬푸드TF팀장 등 관계자로부터 운정지역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관련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고준호 의원은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사업 진행 현황, 예산확보 문제, 부지 선정 기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 등 관련 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일부 단체만의 의견이 반영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은 간과된 것은 아닌지,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누리고 있는 공원녹지 내에 로컬푸드복합센터가 들어서 녹지공간이 침해되는 것이 아닌지 등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인데, 그동안 운정신도시만 관심이 집중되어 농촌 지역이 소외된 점이 있다. 로컬푸드복합센터는 소농, 여성농, 고령농 등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도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할 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의 진행에 더욱 관심을 두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꿈사랑학교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안병익 꿈사랑학교장, 건강장애학부모연대 김희정 대표와 배긍면 자문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한규일 특수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질병 등의 사유로 장기간 학교를 등교하지 못해 친구들과의 소통이 끊기고 동일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된 투병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원격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작년 10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원격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 지원’과 ‘건강장애 학생 입장을 배려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 바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도권 특례시 제도 및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의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아 다목적 스튜디오인 의회랑,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특례 발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용인 도시브랜딩 성공 사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의회는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게재하며 이어가고 있으며 이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성철 의장은 “최근 몇 년간 지구 온난화와 기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회용품이 하나뿐인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철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