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 소재)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휠-마스터)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발달장애인이 휠-마스터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휠-마스터로 근무한 경력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참가가 가능하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KD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미를 활용한 쌀베이킹과 떡디저트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던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및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 등 2개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는 제과/제빵 2개 부문으로,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는 떡케익/떡디저트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전국 성인(2005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예선을 통해 60개 팀을 선발(쌀베이킹 30팀, 떡디저트 30팀)하고,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에서 본선을 진행(쌀베이킹 10.19., 떡디저트 10.20.)해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출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 연계 실기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드브레의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성인 대상으로 가족, 연인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에 처음 개최된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은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SUMA 아트데이: 드브레의 아틀리에'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을 조명한《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연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같은 화면을 공유하고 말없이 오직 그림으로 소통하는 2인 혹은 3인 1조 릴레이 드로잉과, 올리비에 드브레의 예술 작업에 쓰인 겹겹이 쌓아가는 다양한 색감의 마티에르 표현을 구현해 보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신승녀는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프랑스 파리1대학 조형예술 석사와 동대학 미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프랑스 예술치료사연맹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인재개발원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말해줘, 마을’은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를 설명하는 강좌다. 교육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강의당 10분 내외로 두 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1회 주제는 ‘마을공동체 사례 살펴보기’다. 연천군 개미산마을과 시흥시 아파트 두 사례를 통해 농촌 마을과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활동을 살펴본다. 2회에서는 ‘마을활동 및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 강의는 GSEEK누리집을 통해 2025년 11월 말까지 학습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에도 교육과정을 탑재했다.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로 집중 점검을 했다. 특히 삼미시장 일대에서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을 배부하면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월 1일~11월 30일)과 집중 신고 내용(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ㆍ화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함께 홍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ㆍ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을 지원하고자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보급했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양식어가에서는 “유용미생물 덕에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 양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급된 미생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양식 어가의 확대 요구 등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소금 문화를 체험하고 생태 탐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 쓰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갯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위문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8개소 142명, 홀몸 어르신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 68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 시장은 5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건강에 유의하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용,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걷기 특화 도심 정원 ‘도란도란도심숲길’로 시민에게 자연과 쉼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도란도란도심숲길’을 한층 보강했다. 이곳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광일초등학교까지 길이 180m, 너비 7m, 면적 약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시는 이번에 환경개선을 시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 조형물(토피어리) 등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다. 아울러 마가목, 배롱나무, 칠자화 등 나무를 비롯해 피라칸사스, 장미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란도란도심숲길이 주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광명6동의 명물로 재탄생했다”며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원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3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의회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ㆍ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4명(김태희, 이상원, 유영일, 이홍근)과 외부 민간전문가 7명(강내영, 김제선, 신원득, 박덕수, 윤재우, 정구용, 최지현)의 총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 위원들은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용역계획 심의 등 경기도의회의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날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통해 경기도의 연구활동이 더욱 심도 있고, 실효성을 갖춰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자문과 조언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윤재우 위원과 이상원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용역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윤재우 위원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가스, 전기 등이 체납된 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사회진입을 위한 2024년 직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기업을 통해 직접 실무 경험을 함으로써 자립 역량과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브로든커피컴퍼니 △세라피아 △스튜디오 바오 △하남시안전체험장 4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직장체험을 추진했다. 올해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올해 직장체험은 총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그중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임00(18세) 청소년은 업무적 재능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청소년은 “직장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취업까지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체험 참여 기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실함으로 인해 기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일방적인 수혜가 아닌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상호 환원의 의미가 크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더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