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열린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무상교복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김도훈 의원은 수원시와 부산시 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간 학교현장에서는 학부모 자원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회나 시니어봉사단, 안전지킴이, 관할 경찰관 등이 학생 사고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학부모님과 시니어봉사단, 안전지킴이, 경찰관 등에게 봉사점수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안 모색과 함께 신도시 개발지역의 경우 도시가 구성되는 동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을 수밖에 없어, 신호체계 및 횡단보도 정비는 물론 과속카메라, 안전 난간대 등의 물리적 장비를 신속히 구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경우, 업체별로 교복 품질과 가격 격차가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내 교복업체 품질개선 및 독점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촉구했고, 무상체육복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연천)은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확포장 공사 간 백학면 노곡리 상가 일대 진입로 관련 집단민원 접수 후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연천군 건설과, 시공 및 감리회사 관계자, 주민 분들과 지난 26일에 현장 확인과 민원해결을 위한 현장 토의를 주관했다.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는 6.34㎞ 구간, 사업비 약 1,045억원, 2018. 2. 26 착공하여 2023년도 사업 준공예정이다.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일대 상가주민들은 관련 공사시 상가 방면 진입로 확보 등과 관련 민원을 수차례 관계기관에 제기했으나 뚜렷한 답변과 조치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역구 도의원인 윤의원을 지난 22일 현장으로 불러 진입로 문제 등에 대해 조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윤의원은 관련 집단민원을 접수 후 경기도와 연천군 등 관계기관에 공사 진행을 확인했고 현장에서 집단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함께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대책토의를 했으며 추후 각 관계기관에서 문제 제기된 해결책 및 대안을 가지고 재차 현장토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토의를 주관한 윤의원은 “371호선 적성-두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7일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 시스템 구축 사업계획을 포함한 관련 공공기관들과의 협업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최승용 의원은 “현재 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산업을 경기도에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도가 높은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지원을 통한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며, 해당 현안에 대해 어떤 방안을 갖고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탁용석 후보자는 “콘텐츠 관련 스타팅 기업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점은 투자 유치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정한 투자 규모를 늘리고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있어선 제작과정에서부터 글로벌 유통을 겨냥한 콘텐츠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추가적으로 최승용 의원은 탁용석 후보자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시기 입찰 관련 부실 행정 논란과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준이 되어 임명된다면 지난 직위 시절 겪었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전재정 연구회’(회장 문병근 의원)는 27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을 비롯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과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과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전재정 연구회’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 경기도 내 분야별 세출의 특성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기도 건전재정 연구회’ 문병근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지난 3개월 간 경기도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의원님들과 집행부, 연구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 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차상권 연구위원(사단법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도비 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수원 방면 안양 호계동 신기사거리~호계사거리 구간 저소음 포장 공사’가 조기 완공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신기사거리~호계사거리 양방향 저소음 포장 교체 완료됨에 따라 소음으로 고통받던 3,850세대 대단지 아파트단지 ‘평촌어바인퍼스트’ 주민의 도로 소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인접 상가 도로 소음 문제 해결에 따른 상권 활성화 기여와 인근 아파트단지인 ‘평촌더샵아이파크(1,174세대)’, ‘무궁화태영(654세대)’, ‘평촌센텀퍼스트(2,886세대 23년 11월 입주예정)’ 주민의 생활 소음 해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안양시의원 시절부터 저소음 도로포장 필요성을 수차례 요구한 결과 경기도 내 저소음 도로포장 공사 중 34.1%가 안양 일대에 이뤄졌다. 이 의원은 “저소음 도로포장 공사 확대는 헌법 제35조에 따른 국민의 권리인 ‘환경권’ 증진이란 헌법정신 이행”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 전역 저소음 도로포장 확대 시책 및 예산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안양 호계동 신기사거리~호계사거리 구간 저소음 도로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6월 27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학생배치계획과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작년에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각 학교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원 학교가 계획에 훨씬 못 미친 45개교에 불과하고 예산집행률도 55.4%로 낮았다. 오의원은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는 학생배치계획 수립 시에는 도교육청이 미리 통학 여건을 분석·개선하는 등 좀더 세심하게 사전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밀학급이 많은 김포시의 경우 학생배치계획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과 반발이 크다”면서, “학생배치계획 수립 이전에 미리 학교 현장 및 학부모와 소통해 현장의 의견이 가능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간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교육도서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작년에 학생 중심의 소통 공간, 디지털미디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김포, 과천, 포천 등 3곳의 교육도서관에 대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위탁사무 이관 추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GH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경기도 김훈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GH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추진과 관련해 직장운동경기부 수탁기관 모집 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 그간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기관별 향후 순조로운 이관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도의회와 경기도 차원에서도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유영일 위원장은 “GH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과 관련해 도의회-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체육회가 다함께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그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도 체육사무를 위탁받아 최선을 다해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체육회 간 인계인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이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이어온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의 운영과정과 추진성과 등을 보고받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업무이관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27일 열린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결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 체육진흥과장,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GH 스포츠관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혁신발전 TF 추진실적 ▲ 체육단체 이관 추진계획 ▲ 경기도체육회 위탁사업 운영계획 ▲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는 지난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방안 ▲ 도립체육시설 활용 제고 방안 ▲ 체육회 조직 활성화 방안 ▲ 민선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 ▲ 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방안 ▲ 체육단체 협력방안 등 주요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하여 심도있고 현실가능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해왔다.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체육회가 겪은 일련의 과정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찰(省察)의 시간’이었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7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14일 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근무했으며 CJ 미디어 국장, CJ E&M 상무, CJ 헬로 상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원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임명 후보자는 문화콘텐츠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 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소통을 통해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돌봄 발전방안 토론회'이후 의원 사무실에서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안양시지역아동센터 이신애 회장(충훈부), 강수정 사무국장(꿈세), 정은희 회계(꿈터), 노윤희 감사(희망세움), 윤정희 센터장(한무리), 정명운 센터장(한숲), 정영숙 센터장(안민희망둥지), 이희선 센터장(달팽이)이 참석하여 운영현황과 아동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돌봄 서비스의 질 관리 및 정체성 확립과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서비스 질이 보편적인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인력증원 등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정담회에서 김재훈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수당과 보수 등 처우 향상은 아동돌봄 사랑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 아동돌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라는 이야기로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에 공감을 했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일명 ‘속헹씨 법’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근로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으나, 농어촌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개정안 입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농어촌에서의 원활한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및 관리를 위하여 ▲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 정보시스템 구축, ▲ 공공형 중개인력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설치 및 운영, ▲ 외국인근로자 이탈방지 및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국내 농어촌의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하여 농어촌의 외국인근로자 인력 수급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며 “정보시스템 구축 및 공공형 중개인력센터를 설치하는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의 원활한 인력 수급은 물론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생애주기별 심리적 안녕 증진과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심리상담 중요성 공감”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접견실에서 '생애주기별 심리상담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기획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기회 회의에는 김정은 교수(수원대), 임지숙 교수(명지대), 조효진 교수(성신여대), 김현민 센터장(화성아동청소년상담센터), 신재은 선임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 설계에 대한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심리상담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는 생애주기별 관점에서 국내 공공상담서비스 실태 및 전달체계 현황, 경기도민의 심리·정신적 건강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경기도형 상담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기획 방향을 잡았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 논의 된 사항은 국내외 상담서비스 현황과 제도 분석, 경기도 상담서비스 현황 및 전달체계 분석, 경기도민 심리·정신적 건강 실태 조사 분석, 경기도 심리상담 정책방향과 경기도형 공공 상담복지모델 제시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이번 기획과 진행 과정으로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낼 수 없지만 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예산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경기도에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일본 원전 전문가 코토마사시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가 인간과 자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우리 몸에 들어온 방사선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이 69.9㎏로 쌀 섭취량 64.7㎏(22년 기준)보다 많은 상황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30년 동안 바닷물에 희석하여 방류한다면 어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서울대 서균렬 원자핵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비용은 해양 방출 34억엔, 지하 깊은 곳에 그대로 매장하는 방식 180억엔+알파, 삼중수소 수증기 방출 방식 349억엔, 수소 방출 방식 1,000억 엔, 지하 저장고 건설 후 매설 2,431억 엔으로 추정된다며 일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왜 우리나라 국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위탁사무 이관 추진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관계자들간 협력,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GH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직장운동경기부 수탁기관 모집 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 ▲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민간위탁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1월 위원장으로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구성, 운영을 제안한 이후 총 3회에 걸쳐 체육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해 왔다.”며 “그간의 심도있는 논의와 협치의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인 만큼 경기도체육회 정상화와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변화와 혁신, 협력의 공감대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7일 ‘경기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앞서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화성연구회 최호운 이사장 및 김미래 사무국장, 김용헌 위원장 등 문화유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경기도 문화재 홍보 및 보호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운 이사장은 “화성연구회는 1998년 ‘화성사랑 모임’으로 출발해 현재 150명의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문화유산 모니터링과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제도적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석균 의원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호하는 문화재지킴이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건의해 피드백을 받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 마련 등을 담은 조례 제정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늘 자리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다각도로 협의를 진행하는 만큼 보다 실질적인 조례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