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작은도서관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능이나 우리가 도서관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다”며 “보육기능 및 모임기능 등 지역사회의 주민 매개체로서 지역에서 차지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하여 관심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현재의 작은도서관은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된 체계나 구성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운영은 비정기적인 자원활동가들의 봉사활동에 의지하고 있으며 운영비조차 충분치 않은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선사하고 오롯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4월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고 이후 수차례 관련 토론회 및 정담회 등에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은 6월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1400만명이 사는 경기도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전무하다면서 피해자 보호시설의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는 가정폭력을 피해서 보호시설에서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피해자 보호시설은 크게 일반 보호시설과 가족 보호시설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 중 가족 보호시설은 일반 보호시설에 입소가 어려운 10세 이상 남아나 자녀를 동반한 경우 입소할 수 있도록 한다고 이 의원은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일반 보호시설은 11곳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가족 보호시설은 경기도 내에 단 한 곳도 없다” 고 강하게 질했다. 이 의원은 “전국 17개 시, 도에서 가족 보호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단 5곳에 지나지 않는데, 경기도 인구의 6분의1 정도인 220만명의 충남이 3곳의 가족 보호시설이 있는데 인구가 1400만명으로 가장 많은 경기도가 가족 보호시설이 없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경기도의 행정을 지적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근용 경기도의원(국힘ㆍ평택6)은 2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인구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행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2년 처음으로 자연증가 벽이 무너진 '인구 데드크로스' 상태를 언급하며, 이제 경기도도 출산율 회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약속, 그리고 민선 8기 들어서서 1년 동안 준비한 정책과 ‘인구 2.0 위원회’ 운영이 과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인구정책 인지 꼬집었다. 특히, 김동현 지사가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회소득’ 시리즈에 인구정책과 관련된 '출산 기회소득', '양육 기회소득', '출생 기회사다리' 등과 같은 정책들은 없다고 질책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인구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사례를 통해 출산이 개인의 삶이나 가정의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파격적인 재정지원, 주거문제 해결, 일과 가정의 확실한 양립 보장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8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정책이 가야 할 길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자체 출자 계획은 980억원에 불과하다”며 “현재와 같은 고금리에서 민간에서의 유치가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기존 3,600억원 규모의 펀드에 6,700억원을 새롭게 조성해 약 1조원 규모의 G 펀드를 만든다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대해 김선희 의원은 “치적을 위한 전시 행정이 아니라면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펀드 조성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이 가야할 길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선희 의원은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문화재단이 다양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혜택을 못 받는 도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공공예술단체는 도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많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인 대상 범죄와 학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의 안전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 대응을 위하여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 행정적 ․ 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지원사업 등을 규정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및 인권침해 확인 등을 위하여 장애인 관련 기관 ‧ 단체와 협력하여 연 1회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58조제1항제1호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확인에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 대상 범죄와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시설과 일터 등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장애인들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전하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8일 제369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자랑하는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고, 유네스코는 지절학적 완전성을 위해 북한의 한탄강 권역 확대를 권고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지난 5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에 한탄강 개발방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경기북부에는 한탄강 댐이 운영 중이나 기능개선 필요성이 파악되어 이 댐의 용도를 가뭄과 홍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 다양한 수자원 확보가 가능한 다목적댐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언급하며 이 제도의 시행이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세버스 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전세버스 공동차고지 조성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수요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전세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는 정상적인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와 자동차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한 야간시간 대 우범지역으로 전락하는 등 도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세버스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불법주차하지 않도록 공동차고지를 마련해주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통근ㆍ통학은 물론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등 도민 생활에서 밀접한 역할을 하는 전세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위기, 유가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부 내 인권 보호강화를 위하여 직장운동 경기부의 운영 및 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위탁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종목·정원·인사위원회·임용·훈련에 관한 사항을 도지사가 정하도록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체육 전문기관 및 공공기관에 운영의 위탁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 구성 △인권보호 조치 이행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통과 직후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인권보호를 강화시키고 직장운동경기부가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맞춤형 사회통합 체육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28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108명 중 찬성 105명, 기권 3명으로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유산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는 18개 지역에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균 의원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구별 없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 스포츠 시설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향후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사회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출생 미등록 아동과 관련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충격이 거듭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 임산부와 유기 영유아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보호·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이인애(고양2·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유기 영유아 보호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불가피한 사유로 출산 후 영유아를 양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내 위기 임산부와 출생 후 1년 미만의 유기 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각종 지원책을 수행할 시설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부위원장은 조례안에서 경기도가 ‘위기 임산부 및 유기 영유아 보호 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해 ▲철저한 비밀상담 지원 ▲일시보호 ▲치료 연계 ▲관련 실태조사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또한 ‘위기 임산부 및 유기 영유아를 위한 산전·산후 보호시설’도 설치해 출산·치료 지원과 보호에도 나서도록 했다. 도지사의 책무로는 ▲유기 영유아의 원가정 복귀 및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노력 ▲경제적·사회적 곤경에 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특수건강진단비 지원 내역’을 점검하고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특수건강진단 결과 소견을 보인 학생은 10개교 49명에 이르며, K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소견을 보인 16명의 학생에게 8,600여만 원의 특수건강진단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오고 있으나, 매년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따르면 도내 실험․실습실 안전사고는 2020년 53건, 2021년 80건, 2022년 52건 등으로 매년 50여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이와 같은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고(故) 김미정 경기도의회 의원의 장례가 29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기획재정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오산시립쉼터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오산 장례문화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1970년 9월 2일 생인 故 김미정 의원은 제5, 6대 오산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와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을 역임하며 광역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6일 연천상담소에서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과 허정식 연천군파크골프연합회장을 만나 파크골프 활성화 및 인프라 확중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연천군 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임진강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연천군민 외에도 수도권에 거주 중인 파크 골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잘 가꾸어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마시고 햇볕을 받으며 공을 칠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연천군내에는 현재 26개클럽, 600여명의 회원이 36홀 진상리 구장과 18홀의 고문리 구장 2개를 이용하고 있어 파크골프 구장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연천군에서는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협의하여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으며 윤의원 또한 얼마전 방송에서 연천군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언을 한 바 있다. 윤의원은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고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에 공감을 느낀다”, “도의원으로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과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7일, 제369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위원회 교육청 결산 심의 과정에서 범불안장애 심리상담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경기도 기숙사 지원범위의 확대를 요구했다. 서 의원은 전국 중·고교 800곳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만 4,9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범불안장애 연구 결과, 9명 중 1명이 범불안장애 고위험군으로 조사됐으며, 불안장애를 가지고 사회에 나간 학생들이 직장 부적응이나 고립 청년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예방하고 사회진출 예정인 청소년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학교 안에서의 심리상담 지원강화와 교직원 또한 심리상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기숙사(푸른미래관) 지원 대상의 형평성 문제 또한 지적했다. 서 의원은 지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활동 시부터 5분 발언 등을 통해 사회진출 청년들에 대한 경기도의 현실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자치행정국 결산심사 과정에서는 경기도 기숙사 지원 대상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 미래를 이끌 향토 인재 양성이 대학생에게 국한돼서는 안 되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열린 제369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교통국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경기도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센터 현황자료’에 의하면 도내에 1,178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1대당 운전원 비율은 1.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부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의 경우는 운전원 비율이 0.9명으로 낮았다. 이와 같은 운전원 부족 문제로 인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평일 장애인 콜택시 운행률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 박재용 의원은 이와 같은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 1대당 운전원 비율을 1.5명 내지 2.0명 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확대 계획을 요구했다. 이러한 박재용 의원의 요구에 대해 경기도 교통복지정책과는 장애인 콜택시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