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평생교육국, 교통국, 사회적경제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평생교육국 소관 현안(8건)과, 장애인 콜택시 24시간 운영 등 교통국 소관 현안(9건), 경기도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지원 확대 등의 사회적경제국 소관 현안(6건), 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오늘 정담회는 도의회가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순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회의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을 심도있게 고민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추진단은 지역 도의원님과 시․군과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더 나아가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원찬 위원(국민의힘, 수원6)은“장난감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으며, 김태희 위원(더민주, 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경기도 내 운송⋅운수사업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경기도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ㅍ례' 제정을 추진한다. 오준환 의원은 “일산대교는 28개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로 다른 대체도로가 없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등의 사업자들에게 일산대교 통행료는 큰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물류, 건설, 학생현장학습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이기에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서북부 지역 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통행료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통행료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7월 중순에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준환 의원은 2023년 1월에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 조례' 제정하고, 3월에는 경기도 내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6월 29일(목) 오전에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에서 경기도형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2018년부터 공공의료의 취약성과 응급진료의 중요성을 꾸준히 언급해 왔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2020년 3월 16일 공포되어 현재 시행 중이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엄원자 경기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김수진 응급의료팀장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 조성환 의원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기존에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던 ‘달빛어린이병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라면서, “밤 11시까지만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을 추가하는 것보다는 새벽 시간이나 공휴일 등 의료공백 시간에 운영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에서는 새벽과 공휴일이라는 시간적 제약에 따른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진료 공간 마련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지난 6월 29일(목)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340여 지역신문사가 활동하고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알권리 향상에 이바지한 광역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유영두 의원은 제11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 개정 및 개정된 조례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련 기관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 간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환경조성과 상시 합동점검 체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의 성과를 일구었다. 또한, 지역구인 경기도 광주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언제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 신규 동청사 건립, 경안시장 등 구도심 상권 활성화,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 관리계획의 수립과 도로·학교 등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한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지난 29일 대부해양본부에서 개최된 '‘똑버스 이동케어’ 도입 설명회'에 참석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똑버스 이동케어’는 수요응답형버스(DRT)로 대부도 일원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경로를 변경해 운행된다. 경기도 통합교통 애플리케이션(앱)인 “똑타(MaaS)” 또는 유선콜을 통해 호출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기금 사업으로 3년간 무상지원하는 2대의 버스로 운영된다. 서정현 의원은 “똑버스 이동케어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대부도에 거주하는 교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이동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부도의 관광지 이미지와는 달리, 농․어업 등에 종사하는 현지 원주민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똑버스 운영이 대부도 지역 원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에 사회적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설명회에는 서정현 의원을 비롯해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 안산시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쓰레기환경연구회(회장 이자형)’가 28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응전략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부터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없이 매립하는 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경기도의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올바른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 등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주됐으며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박명숙·이홍근·이기환·유호준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윤진훈 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우 인구유입 증가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쓰레기 저감 방안을 포함한 주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쓰레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안양6ㆍ민주)ㆍ황세주 경기도의원(비례ㆍ민주)은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행정의 적법 추진 및 효율화를 모색해왔다. 이 의원은 △위반 건축물 점검 미이행 및 도로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과태료 미부과 시정조치 요구 △도내 공공도서관 예산 확대 대비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 개선 요구 △정책연구용역보고서ㆍ업무추진비 공개 범위 확대하여 투명성 및 도민의 알 권리 증진 위한 조례 개정 등을 했다. 황세주 의원은 사회ㆍ경제적 약자 지원 확대, 의료ㆍ소방 정상화를 모색해왔다. 황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한 개정자립생활 지원 대상 확대(중증장애인→장애인) △조례 개정을 통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범위 간병비ㆍ구직활동비 추가 △경기의료원 정상화 및 파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 요구 등을 했다.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운영하며 의정대상(국회의원ㆍ광역/기초의원)ㆍ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 박세원 회장(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도 관광산업이 시대 변화에 따라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질적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박세원 회장을 비롯해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이택호 책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 이원우 박사, 경기도청 윤승원 관광산업팀장, 경기관광공사 강동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관광산업 동향이 2023년 1분기 기준 2019년 동기간의 80%까지 회복했으며, 2022년 기준 세계 관광 수입은 1조2,500억 달러로 팬더믹 이전의 약 65%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했다. 또한, 국내 관광산업 동향은 2019년 대비 2022년 기준 내국인 출국객 77.2%, 외국인 입국객 81.7%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코로나 이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기먹거리연대 등 시민단체와 환경농업단체는 29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먹거리 공공성 제도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방성환·최만식 의원, 전국먹거리연대와 경기먹거리연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와 회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먹거리정책 중단으로 ‘먹거리보장’이란 사회의 커다란 흐름이 지체돼 문제”라면서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의 통합 반대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통한 먹거리공공성 확대의 법적근거 마련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발달권 실현을 위한 돌봄정책 최우선적 추진 등을 정부에 제안하고, 촉구했다. 토론회를 진행한 최만식 의원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회장 장민수)는 28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수탁기관: 재단법인 와글)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형 청년정책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년 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및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민주, 화성8)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책임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기도형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9일 경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대의원 임원연수’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육 발전 유공자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며, 보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열악한 보육현장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보육정책을 고민하고, 보육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열린 연찬회는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보육발전 유공자 수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정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는 우리 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인식과 처우는 아직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며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1,4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필수 및 돌봄 노동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및 돌봄서비스를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는 2021년 10월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며, “우선적으로 조례 제8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경기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희진 학비노조 초등보육전담사 경기분과장은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돌봄종사자는 필수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복무와 처우 등을 규정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같은 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 사이에서도 각종 수당에서 차이가 나는 등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이 제공되려면 돌봄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법적 근거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순 의원은 학비노조의 건의에 깊이 공감하면서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운영의 법적 근거는 교육부 고시 한 줄에 의지해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사업이자 가장 확대를 요구하는 사업이면서 정부에서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의원은 6월 28일 수원 영일중을 방문하여 IB 교육 수업과 평가운영, 교과 재구성 인공지능(AI)교육, 디지털 역량강화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장은 학교의 현황에 대해 2023년 7월 8월에 냉난방 교체 공사가 예정이며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으로 인공지능(AI) 선도학교 관련 스마트교실 환경 개선사업, IB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학부모와의 차담회, 학부모 아카데미교육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도입됨에 따라 실제 적용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교원들의 지역사회 기업 탐방을 통한 학생과 기업의 진로 연계 교육 방안, 기존에 보급된 테블릿 PC가 고장이 잦아 사용에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지역 업체를 통한 디지털 기기의 신속한 유지보수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테블릿PC 보급 등과 같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유 지원 강화가 기대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여 조례의 외연을 넓히고,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ㆍ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 전문인력들의 이탈 방지 및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겪고 있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치유에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 중 하나인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들이 기존 조례를 통해서는 충분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