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AK플라자 수원점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총 200만원 상당의‘애경 선물세트 사랑19호’ 100개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후원했다. ‘애경선물세트 사랑19호’는 샴푸, 바디워시, 클렌징 바, 치약, 칫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고준 AK플라자 수원점 대표이사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AK플라자 수원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함께 대상자에게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은 ‘제1차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안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세부 이행 과제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특정 읍·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로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가평군 거주 주민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우편접수시, 가평군 가평읍 옥골길9 2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DS컨벤션웨딩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백미 20Kg 30포를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급식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대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신 DS컨벤션 웨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가평군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2025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가평군 생활임금 1만710원 대비 1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86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월급 227만6,01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여 명이다. 단,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등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4일, '‘새빛’정책 들여다보기[(2탄) 새빛톡톡]'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월, 매교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새빛돌봄 교육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교육은 매교동 주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새빛 톡톡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빛 톡톡’ 가입부터 ‘우리끼리’를 활용한 회의자료 공유, 시정 홍보 게시, 설문 투표 등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공유하고, 시민 제안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단체장 9명을 ‘매교동 새빛톡톡 홍보단장’으로 임명해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단체원 및 주민의 이용과 참여를 독려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단지 아파트에도 ‘새빛톡톡’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권영길 매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각종 회의나 현장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일과 5일 공직자 84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공직자 청렴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틀 동안 4차례, 각각 2시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클래식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청렴실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접목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를 필수로 참석하도록 해 공직자의 갑질 근절 등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2부에서 클래식 문화공연을 개최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태원 군수는 “신뢰받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조직내 갈등을 완화하고 부당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팔달새마을금고, 수원제일·영락·동문교회, 시장상인회, 수병원, 백리향, 사계절하우스, ㈜광신, 지구시민연합, 한일기획 등 지역 내 22개 단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는 성금 90만원,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230매, 후원 물품(백미 10kg 225포, 라면 200상자, 컵밥 및 죽세트 250상자, 간편식 90만원 상당, 김 10상자 등)이 후원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올 추석 명절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우리 이웃들이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가위가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상품권,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 ‘행궁동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행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 후원 물품을 기부한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장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정을 함께했다. 지난 8월 말까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품이 접수된 결과 종교기관, 개인 후원자, 기업 등에서 백미 10kg 약 300포와 라면 100박스가 후원됐으며, 이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 등 행궁동 단체장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복지자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후원해 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성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6일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성낙섭 전무,‘3M’의 김영동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환경재단과 함께 6일 황구지천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줍깅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의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동네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화성시환경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황구지천 하천변과 산책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미화 작업을 펼쳤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추석을 맞아 송산동 및 황구지천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이 화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6일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의 폐선 계획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이 서울시가 폐선을 추진한 노선인 774번, 773번, 9714번에 대하여 관계기관인 서울시, 고양시, 파주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체노선 신설 등 대응책을 보고했다. 서울 시내버스 774번의 대체노선으로는 경기도가 노선입찰 방식의 공공관리제를 적용하여 파주5리~원흥역의 노선을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며, 기타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차 및 구간 변경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버스 노선 폐선 결정은 많은 덕양구 주민들과 특히 지역구인 화정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주민 민원에 응답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버스는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통학,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대중교통”이라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월 공개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2023~2027)’에서 수요가 공급을 따르지 못하는 공설 봉안시설의 확충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설 봉안시설 간 이용협약, 매입 등을 통한 효율적 수급 관리의 필요성을 명시했다.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장사시설인 ‘하늘안추모공원’과 사용 협약을 통해 조성한 ‘양주시추모관’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관내 남면 경신리에 ‘하늘뜰공원’의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장지는 지난 6월 만장 됐으며 봉안당도 조만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조안공원과 지난해 양주시 산북동에 위치한 ‘하늘안추모공원’ 내 봉안당 건물 2층에 4,010기 규모로 ‘양주시추모관’을 조성하기로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양주시추모관’에는 3년 이상 거주한 양주시민이 사망한 경우 안치가 가능하며 사용료는 70만 원(관리비 연 6만 원, 5년 치 선납)으로 안치 기간은 15년(1회 연장 가능)이다.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전체 환자의 70% 이상이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추석 명절과 가을철 농작물 수확 작업 등으로 야외 활동 시간이 증가하여 가을철에 발생률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