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지난달 파주시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현장 방문에 이어 8월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안성 공도읍과 평택 서탄면을 찾았다. 21년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사무원 2명과 지킴이 8명이 주거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 안전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이 용이한 장점을 활용하여 7~8월 무더위 쉼터로 사무실을 개방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 월 평균 300여명이 이용한다고 했다. 또한 평택 서탄면은 사무원 1명과 지킴이 4명이 찾아가는 안녕안심문안서비스 및 환경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및 복지 환경 뿐만 아니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사업과 금암천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으로 받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소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도가 부동산 거래 침체 및 주택가격 하락으로 도세 징수액이 급감함에 따라 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년차에 거둔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추진할 계획과 구상을 발표했다. 염 의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주요성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구현 ▲소통과 협치의 정치 실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전폭 지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꼽았다. 그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원 구성이 늦어지며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구현해 냈다”라며 “지난해 말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8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양봉 꿀 연구회 관계자 5명과 꿀벌이 사라지는 양봉 농장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현재 40여 양봉장과 2,500여통의 군수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변 여건이 꿀 생산에 필수적인 꿀원, 묘목(아카시아, 밤나무, 야생화 등) 풍부한 양봉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양봉 꿀 연구회 관계자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 및 응애는 꿀벌을 사라지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며, 추측에 의한 기후 온난화 피해로 꿀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비수기가 길어 설탕 사용량이 증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꿀벌 면역증강제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열악한 환경이며, 양봉 농가들은 다른 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양봉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양봉 농가 지원금(설비 및 소모품)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건의해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양봉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일(화) 오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위법 및 경기도 조례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은 2006년 시작된 이래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저출생 대안 중 하나로 우리 사회 주요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또한 2021년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이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됐으며, 지역 현안을 고려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김광민 의원은 “방과후 아카데미와 같은 돌봄 활동은 종사자 고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지난 7일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제21대)실이 주최한 비전1동 만세로상가번영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의 상권 활성화 정책 소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평택시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동네 상가의 경쟁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홍기원 국회의원실은 GTX-A, C 평택연장, 평택지제역 미래형환승센터, 아주대병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현안의 진행상황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만세로 상가번영회에 도움이 될 경기도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창무(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센터장을 간담회에 초청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천명철 회장(상가번영회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나온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함께 자리하신 지역 의원님들이 상권 특성을 반영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 철도교통과 기우순교통정책팀장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재훈 도의원은 보행자 안전성 제고를 위해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지역에 설치하여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철도교통과 관계자와 논의했다. 아울러 관양2동 내에 있는 향기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추가예산 확보, 학의천 퇴적토 준설, 하천 진·출입 차단시스템 관련하여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도비의 필요성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 현안의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7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장경오 팀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태양광 발전시설의 확대,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의 수리 및 사후관리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장경오 팀장은 “학교나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전자파 방출이 학생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시지만 실제로는 설치된 곳과 아닌곳의 차이는 없다”고 밝혔으며, “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매년 50%이상의 전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본부장은 “다수의 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이 방치되고 있는 점과 시설관리자의 부재 등으로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 매달 수리·점검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저탄소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대책으로써 좋은 모델이고 전국적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8월 8일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윈장으로 선출됐다.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의회, 광주시청,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교육활동을 계획·평가하며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기구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광주지역교육지구, 공유학교,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의 사업 보고와 이에 대해 운영위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유영두 의원은 “운영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참여기관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8일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태풍 ‘카눈’에 대비한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체류 지원 등을 당부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신임 대표단을 찾은 염태영 부지사와 김달수 정무수석 등을 접견하고, 태풍 ‘카눈’ 북상 대비와 잼버리 체류 지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기도 당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염 부지사의 이날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기도의 빈틈 없는 대응과 새만금 영지를 떠나 수도권에 분산 체류케 된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 등을 염 부지사에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잼버리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가 되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그것이 한국을 찾아준 이들에 대한 예의이자 국가 위상을 위한 광역지자체의 역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월,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전곡중학교(교장 곽정구)와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 관계자로부터 취약한 급식실 이전 등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 및 예산 사용 계획서를 제출하여 8월초, 도교육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총사업비 2,252,827천원의 예산 배정을 받아 학교 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곡중학교 교장 곽정구 등 관계자는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학교 본관이 선정됐으나 본관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이전 및 개선사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지난 2월에 윤종영 도의원에게 건의를 했다. 이를 접한 윤의원과 연천군교육지원청은 현장 확인 및 도 교육청 대외협력국에 여러 차례 소요제기 하여 이번에 사업이 선정돼 예산을 배정 받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그동안 전곡중학교의 애로사항인 노후화된 급식실 이전 및 개선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기존 본관동 급식실 공간은 학생라운지로 조성하고, 급식실(식당, 조리실)은 한여울관 1층으로 이전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지난 7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농업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박상영 의원과 소속의원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치유농업의 개념과 유형분석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방법과 정책제안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마지막 일정으로는 관내 치유농장을 견학하고 치유프로그램 운영과 애로사항을 농가로부터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최근 농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 힘, 동두천2)은 지난 3일 스페셜 스페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외된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분도만이 아닌 특별자치도, 특구 지정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루어진 인터뷰는 청년 연구단체인 스페셜 스페이스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안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임상오 의원은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은 접경 지역, 위수 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매우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금이라도 분도를 통해 북부의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특히, 동두천의 경우 지난 70년간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지를 주한미군에 내어주면서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지만 돌아온 것은 지역 소멸을 앞둔 현실뿐”이라며 “동두천만이 아닌 소외된 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분도뿐만 아니라 특별자치도, 특구 지정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상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의 개설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현장(고양시) 중심 드론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의회의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고양특례시 출신 김완규, 심홍순, 고준호, 이인애, 이상원 의원 등 5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드론 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 드론 관련 법규, 조종법 훈련과 함께 고양시 재난·재해 지역 분석 및 해결방안 등의 특색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GGC) 12H’ 인증 종합평가로 인증서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무인헬리콥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8월 30일에는 고양시 화전동(화전동 183-33)에 총 156억 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실내 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건립됐다. 고양시는 지난 2월 고용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8월 7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보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건축물 안전 및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준호 도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윤희정 부의장과 박신성 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 관계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해 1,448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LH ‘철근 락’ 부실시공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 단지는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지하주차장 기둥 331개 중 12곳에서 철근이 누락됐으며,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도 이뤄지지 않아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준호 의원은 “건물의 기본이 되는 핵심 자재인 철근이 빠져 있었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가벼이 보는 처사”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LH는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둥에 철판을 보강하는 공사가 오는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 진행 상황과 완료 여부 등의 정보가 원활하고 신속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10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교권호보조례 일부 개정안은 교사들을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의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조항을 교원에게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 18일 한 20대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의 후속 조치로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폭언에 시달릴 때 넥타이 매고 교육청에 앉아서, 아니면 방방곡곡 행사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시던 분이 ‘책임’은 경기교육 책임자인 내가 아니라 ‘학생인권조례’가 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