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단장 김진경, 시흥3)이 2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첫 회의를 진행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지난 6월 28일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형(안산5)·박세원(화성3) 부단장, 김선영(비례), 이인규(동두천1), 장한별(수원4), 조미자(남양주3), 황세주(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김진경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민생을 보듬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소규모 정책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선전략기획단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75개 소규모 정책제안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가 곧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각 권역별 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3일, 남양주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학교 현황 청취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남양주고등학교 관계자는 “남양주고등학교는 경기 북부 미래 직업교육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스마트건설과, 건축인테리어과, 스마트전기전자과, 스마트소프웨어과, 뷰티미용과 총 5개 학과가 취업·창업·진로·진학에 특화되어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 3년간 21.6% 취업률과 32.5% 진학률을 달성하면서, 학생의 진로탐색과 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이 제공된다고 했다. 남양주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고등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학교 관계자의 노력으로 남양주를 넘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여 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정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학과 운영,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구하는 남양주고등학교의 강점과 높은 취업·진학 결과를 살펴보면서 “현장 중심의 학과 및 전공 심화 동아리 운영, 탐구대회 개최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와 제2차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사업보고를 받고, 예산편성 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주한 과장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하남시 관내 초중고 사업은 ▲하남고 1학년 동 창호 교체, ▲미사중앙초 급식실 식당 및 다목적실 증축, ▲미사중 옥상 방수 등 총 6개 사업 83억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오지훈 도의원에게 금번 추경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오지훈 의원은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기를 확보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구한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까지 빠른 시일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23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6명과 영아(만0세~2세) 급식비 지원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김해진회장은 “23년 9월부터 만3~5세 유아는 급식비가 지원되는 반면 만0~2세의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보육료 내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영아 또는 유아의 여부에 따라 지원의 차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균등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 및 지원요청” 하는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영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도교육청 및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균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24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해숙 및 임원진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에 따른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해숙)는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 지원 계기가 마련됐다. 다만 0~2세의 영아는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지원이 제외됐다.”라고 전하며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보육 복지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서 표준보육비용 조사 시 급식비가 포함됐지만 2021년 회계자료를 분석하여 반영한 2023년 3월 표준보육비용과 실제 보육비용은 격차가 크며 현재 물가 상승이 더해지고 저출생에 따른 반당 아동 비율이 낮아져 양질의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시·군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 2일 차를 맞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4일 성남시, 광명시, 의왕시, 양평군을 찾아 도의회와 협력을 도모할 지역별 정책 제안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정책 드라이브’ 2차 투어를 실시, 성남시부터 광명시, 의왕시, 양평군을 아우르는 강행군에 나섰다. 정책 투어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지역별 지자체장과 안계일(성남7)·방성환(성남5)·이제영(성남8)·이기인(성남6)·이서영(비례)·서성란(의왕2)·박명숙(양평1) 의원 등 해당 지역의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다. ‘정책 드라이브’는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을 희망하는 각 시·군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날 성남시는 ▲저소득 예술인들에게 지원이 돌아가도록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변경(중위소득 120%→가구소득 100% 이하)을, ▲의왕시는 마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24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실에서 화성시 주민들과 함께 에코팜랜드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박명원 도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서신면 축산농가, 쌀전업농협회, 어촌계 주민들과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및 에코팜랜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에코팜랜드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화성시 축산의 대표시설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에코팜랜드의 조속한 설치와 내년도 운영시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코팜랜드 조성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화성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에코팜랜드는 총 사업비 1,246억원으로 현재 화성시 마도면 일원에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축산 R&D 단지 및 승용마 생산·조련시설, 반려동물 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25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묻지마 범죄 발생에 따른 현안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안성훈 선임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묻지마 범죄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자로는 이기환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산6), 차종진 박사(치안정책연구소),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최병갑 안전관리실장 등 7명이 참여한다. 안계일 위원장(국힘, 성남7)은 “최근 서울 신림동과 성남 서현역에서 뚜렷한 범행 동기와 목적 없이 불특정다수를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의 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경기도 관련 실국장, 도민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생중계로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하반기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올 상반기 10명의 청년행정인턴 선발을 시작으로 하반기 29명을 선발, 금년도는 총 39명을 모집하게 된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는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임원진과 경기도 보육정책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은 “어린이집 영아 급식비가 확대 지원 꼭 필요하다”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만0~2세)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이 절실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영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비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급식의 질 향상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영아 급식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역축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올해 초부터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 전북 남원 춘향제, 전남 함평 나비축제 등에서 양도 적고 부실한 음식이 고가에 판매되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촉발됐다. 이에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인 괴산군의 사례가 있다. 그러나 법령 개정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이번 황대호 부위원장의 조례개정안 발의가 전국 최초이다. 조례개정안에는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자문 기능에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지역축제 공정가격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경기도 지역축제평가단의 운영에 있어 콘텐츠, 조직역량, 공정가격 및 물가,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 등을 평가항목으로 규정하여 지역축제의 공공성을 높였다. 또한 도지사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71회 임시회에 앞서 8월 25일(금)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어, 경기도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최효숙 의원은 “국내 정신질환 의료이용 실태를 보면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치료 및 상담률을 보이는데, 이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결과가 있다”면서 “무엇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수월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조례를 성안하게 됐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은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최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 3건의 개정을 추진한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및 우수선수 포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운동부 육성 지원사업에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신설 △ 비인기 종목 및 기초 종목의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 육성지원금 지원 근거 △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하는 학생스포츠활동 지원계획에 공공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보호,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예산문제를 지적했었고, 올해 6월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의에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는 등 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다. 이번에 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도민을 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형 지방은행’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지방은행은 대구은행ㆍ부산은행ㆍ경남은행ㆍ광주은행ㆍ전북은행ㆍ제주은행이 있다. 서울ㆍ세종을 제외한 15개 광역지자체 중 지방은행이 없는 지역은 경기ㆍ인천ㆍ대전ㆍ충남ㆍ충북ㆍ강원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은행 부재로 지역자본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지 않아 높은 자본 역외 유출 및 예대율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예대율은 지방은행이 있는 지역보다 약 15~20% 높다. 지방은행은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에서 시중은행보다 완화된 조건에 동일 수준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은행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은행법 개정 등으로 자본금ㆍ중소기업대출비중 등 지방은행 영업규제 수준이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완화된 만큼 경기도형 지방은행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방은행 필요성과 효과 등 지방은행 설립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쓰레기환경연구회’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응전략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 연구 착수 이후 두 달만에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는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박옥분·장민수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김일수·이태희 팀장 등이 참여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폐기물 저감 배출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폐기물 처리의무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해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제품·포장재 폐기물 일정량에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이행하지 않는 생산자에게 재활용 부과금을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일회용 컵에 별도의 보증금을 부쳐 판매한 뒤 빈용기를 반환할 때 이를 환불해 주는 자원순환보증금 제도 등의 시행 현황과 문제점을 짚었다.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