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 교통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상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망 확충’과 ‘고양시 교통망의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공약이며,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또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교통망 관련, 식사동-풍동-중산동 등의 지역은 고양시 내에서 다른 지역 주민분들과 같이 세금을 납부함에도 교통망이 전혀 없어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답답한 지역주민들께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8월 30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우려 사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학생 역량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환경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남아있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인 이화숙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유형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지난 30일,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 (ASPS)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서의원은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미래 산업으로서 반도체 제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대삼 대표이사((주)디케이티)는 “경기도의 반도체 제조 기업을 위한 노력이 반도체 제조 산업의 발전과 경기도의 경제 생태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서의원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경기도가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기회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도 반도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수)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1983년 4월에 창립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허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그동안 비가 오면 사무실에 누수가 발생하고 지하실에 침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사무실에서 활동해 왔으나, 경기도에서 사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전의 길을 열어 가시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박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 등과 현안 사항과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의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 설명, 2024년 경기도 출연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환 파주지점장은 “특례한도가 소진되어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3년 이후 대위변제 금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 ‘4배수 한도 부활’인 한도 관리방식을 ‘10배수 한도 소멸’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 추천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현재 한도 관리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모두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 완료했고, 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희망하는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하면 지원 한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적기에 다수의 기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일초·용신중·송전중·태성고 4개교의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특화사업’ 선정 및 처인성유치원 등 13개교의 ‘2023년 제2차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교 선정을 통해 노후화된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됨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이 기대된다”며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준 정하용 도의원(국민의힘, 용인5)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형 특화사업’은 사업대상교의 준공 후 15 ~ 40년 경과한 건축물 포함 학교 전체를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4개교는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사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화)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의원(국민의 힘, 의왕2)은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원장 7명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만0~2세)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제1조~4조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요청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영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보육복지를 실현 하고 유보통합을 위한 초기 단계에서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라고 했다. 서성란의원(국민의 힘, 의왕2)은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한 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일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명예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출생에서부터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누리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유보통합이다”고 설명하고, “통합을 논하기 전에 어린이집 설립 유형간의 비용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이에 대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건보육상담과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집은 민간 비중이 80.5%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 취득과 재교육의 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진 의회 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29일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경기북부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발제자 염일열 교수의 정확한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및 교육, 고용, 주거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보장 어려움 경험 정도가 남부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면서 “결국 이 차이는 북부지역의 교육복지 소외 현상으로 이어져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에 대해 “지역․사회․경제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육소외 및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데, 교육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마저 떨어뜨릴 수도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육 분야의 교육 소외 사례를 들며 “지난 4월 경기도의회 제368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완화를 위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승우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는 ▲소방공무원 PTSD 유병률 비교 및 경기도 현황 ▲국내 및 해외 PTSD 관리 체계 ▲소방공무원 PTSD 연구 결과 ▲소방공무원 PTSD 해결을 위한 정부 방침 등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소방공무원 PTSD 해결을 위해 소방 조직특성에 맞는 사업을 구축해야 하지만 편성된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며, “소방 조직에 특화된 PTSD 프로그램과 부서별, 사례별 맞춤형 조기 상담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보건안전복지팀장은 “경기도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 건립 및 소담센터 운영 확대 운영을 통해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재난 경험이 있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백남준아트센터~상갈동행정복지센터) 구간이 혼잡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촉구한 이후, 염태영 경제부시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이 착수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경기뮤지엄파크,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출입이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은 상갈동 주민들의 숙원이기 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 서부권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산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경제 및 고용 정책토론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주최로 부천시 복사골 문화재단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부권역의 산업성장 방향과 일자리 문제 개선방향을 논의한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가 참석해 토론회에 힘을 더했다. 토론회에 첫 발제를 맡은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은 수도권 집중화로 경기도의 인구는 늘어난 데 비해 서부권역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며, 서부권역의 고용동향을 분석하며 시사점을 말했다. 백준봉 센터장은 “산업구조의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어려운 문제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노후화된 제조업 극복을 위해 산업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로조건의 차이와 정보 불균형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미취업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서비스의 고도화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문체위 보고회를 가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은 “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262,347천원 증액)안에 대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액 변동금과 일반회계 유보자금 사업비 편성에 따른 주요 정책사업비 증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도재정운영 효율성 검토를 위해 보류되어 왔던 자체 재원 예산을 하반기 원활한 사업 추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예비 사업비에 편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예술도 본예산 수립시 사전에 통합 수요조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미리 반영될 수 있는 체계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추경은 본래 취지에 맞게 불가피하고 불가항력적인 급박한 상황에서만 편성될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 개발시 유관 기관들간 통합 연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의 공연 기획과 분야별 작품활동 지원으로 중복 투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