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추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이행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는 민관협력 기반의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필리핀 보홀 한국연구소 설립 및 양성 인력에 대한 경기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고용 매칭 사업을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협의회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모델은 빈곤 문제를 안정적인 인력 양성과 고용을 통한 개선의 가능성을 포함한 것으로 지속가능발전의 확장성과 사회자원 재생산의 유의미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민간 주도의 선제적인 지속가능발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필리핀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지속가능발전 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건설교통위원회 연구단체'는 9월 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발전방안 제안을 통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명지대학교산학협력단 전진숙 교수는 “경기도의 지역특성과 교통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을 설명했으며,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목표와 비전(안),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초안”을 제시했다. 이에 건설교통위연구회 회장인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MaaS(Mobility As A Service))의 목표치를 유럽의 MaaS 통합수준인 lever4로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단계적 수립방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으로 개선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일 14시 광주시 만설카페에서 열린 “신현중앙 상인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이하 ‘정담회’)”를 개최하여 신현 중앙 상인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 신현중앙 상인회원은 “신호등 간 간격이 넓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상인 회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난개발로 이뤄지다 보니 개인 사유지와 시 소유지 구분이 어렵다”면서 “시 소유지의 잔여 공간 일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김선영 도의원은 “인구의 증가세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주차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담당 부서와 소통해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이, 통장과 적극 소통하는 등 지역 상인분들의 노력에 따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일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주목할 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이라는 특강 제목과 같이 도의원 포함 고위공직자 맞춤 집중 교육이라는 점이다. 또한, 도의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교육 참석률을 적극 향상 시켰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서강대 인권평등센터 소속 김영희 교수가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4대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고위 공직자로서 경기도의회 의원의 역할 등으로 실제사례 및 언론보도 자료 등을 통해 세밀하게 살폈다. 김영희 교수는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사회적 위치에서 삶의 조건이 다름을 인식하고, 혐오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평등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의원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의회가 솔선 수범하여 성평등한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국 성인지 감수성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도의원(국민의힘, 성남6)은 지난 8월 29일에 이어, 5일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안계일 인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경기도 남부자치경찰협력과-북부자치경찰협력과 관계자와 2차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의 이상동기 범죄(묻지마범죄)에 대해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사항을 시책으로 규정하여 ▲이상동기 범죄 방지 신고체계 마련 ▲이상동기 범죄 방지 교육 및 홍보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라며 “누가 당하게 될지 모를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이경규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 이대성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장, 최미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관내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장애인 자립지원 운영기관 설립 활성화 추진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 지적장애인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지원기관 활성화 ▲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김포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권익옹호, 자립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관 설립 및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시·군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할 필요성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특성 및 생애주기에 맞춰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 김포시 관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5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지방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변경된 위원 정경자위원(기획재정위, 비례)을 위촉하고, 2023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모색 등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논의 했다. 예산정책위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 부터 2023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보고 받은 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예산의 재분배를 주문하고 재원마련의 적정성과 증액사업의 필요충분조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이번 추경은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예산정책위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하반기 예산정책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법률안 제도개선 촉구 및 경기도․도교육청 예산분석을 통한 도정질의, 재정포럼 등으로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지방자치 3.0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3.0시대’란 주민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염 의장이 지난달 9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전격 발표한 개념이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세계적 사례와 학문적 이론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확대 및 강화’에 있다”라며 “지방자치 3.0시대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을 도모하며 도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 해결 ▲의회 서울사무소 설치 ▲의회혁신추진TF 구성 등을 제시했다.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란 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지방의회 당면과업으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지난 3일 도의회 개원 67주년을 맞았는데, 그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에 따르면 5일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3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에 ‘김포 실내 테니스장 건립’이 선정됐으며 김포시가 신청한 도비 18억 원이 전액 지원 결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내 테니스장 개관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 '2023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운동장, 종목별체육시설(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노인건강체육시설, 그 외 각종 체육시설 등 용지매입비를 제외하고 공공체육시설 건립이나 공사 관련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공모신청서를 신청받았고, 관계 전문가 등 5명 내외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을 심사하여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 실내 테니스장’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 위치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새로운 황금기를 맞은 한국 배드민턴의 도약을 위해 관계자들을 만났다. 오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에서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2024 배드민턴페스티벌’을 의정부시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받았다. 전 회장 등은 “배드민턴페스티벌 개최는 실업팀을 접하기 힘든 의정부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도모하는 스포츠 친화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 의원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합쳐진 ‘배드민턴페스티벌’의 의정부시 개최를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에서 개최될 ‘(가칭)2024 열정의정부배드민턴페스티벌’은 22개팀 약250명의 엘리트 선수들의 참여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호인 100개조가 참가할 예정인 ‘실업팀을 이겨라!’는 국내 배드민턴 최정점 실력의 선수들을 상대함으로서 동호인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9월 5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청한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의견청취안’ 반대토론이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했고, 교섭단체간 합의가 됐으며 원활한 회의진행을 이유로 불허됐다. 의사진행발언으로 이와 같은 의사진행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요청 또한 같은 이유로 불허됐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의장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유호준 의원이 본회의 종료 직후 동료 의원들에게 보냈다는 메시지에 따르면 “소수라도 반대하는 도민들이 있다면, 저라도 작지만 간절하고 또 필요한 그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목소리를 소수라는 이유로, 회의시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생략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그렇게 귀찮고 복잡한 일을 애써 견뎌내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는 것이고, 제가 생각하는 민주적인 의회 운영 또한 그렇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민주적인 의회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유호준 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4일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경기도 동물복지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동물복지과 관계 공무원, 캣치독과 유기묘·유기견돌보미 봉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동물보호 수사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가장 많다. 경기도민의 17%인 86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만큼 동물학대 사건의 수도 많고, 규모도 크다”며, “동물학대는 동물의 생명과 권리, 인간의 윤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캣치독 대표는 “경기도가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동물학대로 신고했을 때, 수사를 나온 특사경이 업무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중앙에서는 특사경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것 같으나,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특사경이 제 역할을 못 해 학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4일 O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층 대상 버스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70세 이상 노인이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희 의원은 “현재 노인복지법에 의해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철도와 지하철 요금을 지원받고 있지만, 버스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며 “따라서 지하철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에 살지 않는 노인들은 이동권을 평등하게 보장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거주 고령자들이 외출 시 주로 이용하는 이동 수단으로 버스를 선택한 노인이 85.2%로 나타났다”며 “많은 노인들이 버스를 제일 선호하고 이용요구도 많아 노인의 생활양식에 맞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인복지예산이 지나치게 투입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있다는 인터뷰 질문에 김 의원은 “노인세대를 오직 복지수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경기도의회 의원 외교특화 과정을 개최하고, 국제교류 강화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1, 2부로 나누어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글로벌 시대의회 외교(부제 :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지난 35년간 재직하는 동안 국제기구 업무와 국제행사를 비롯한 외교 경험이 풍부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제정세 및 외교 지식을 내실 있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 말미에는 국제 의전 및 매너에 관한 교육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 특강은 국립외교원 소속 폴 킴(Paul Kim) 주임 강사를 초청하여 ‘다문화 이해 및 비즈니스 기초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 국가별 문화 차이 ▲ 글로벌 에티켓 ▲ 사교기술 ▲ 비즈니스 매너 ▲ 비즈니스 영어 실습 등 이다.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원과 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하지 못하는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은 파탄나기 일보직전이다”면서 “경제위기는 곧장 취약계층에게 파급돼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일가족이 소중한 목숨을 내놓는 비극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서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는 실종됐고, 대통령이 1년이 넘도록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으면서 대화와 협력은 실종돼 극한 대립과 경쟁만이 난무한다”면서 “꿈과 희망 대신 좌절과 절망만이 대한민국 땅을 배회하고 있다”고 강하게 시국을 비판했다. 남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불러와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건전한 정책경쟁을 통해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민생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여야정 협의체를 한 단계 더 높은 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