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7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아 임태희 교육감에게 오늘(9월 6일)전달했다. 탄원서에는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능동 1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약 10년 가까이 능동 1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설립 승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설립에 대해 3월 15일 교육감에 도정질문도 한 바 있어 이번 탄원서 전달을 통해 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능동지구 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로를 넘나들며 통학을 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향후 화성시 능동지구 내 입주가 확대되면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을 언급하며 조속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면서 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탄원서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도근, 경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6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박옥분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에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경기도민분들께서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라며 “현재 경제적인 분야에 한정된 ESG 관련 내용들이 이제는 실생활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보고서에 실천적 항목에 대한 조사를 추가하여 정량적인 내용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현재 제가 대표발의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혁신경제과의 과업으로 지정되어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심사대기 중인 상태이다”라며 “하지만 ESG는 경영 분야만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고, 경기도정 운영 전반에 적용되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미 김동연 도지사님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ESG 관련 사항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가 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에 이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지난 5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군포지역 전통시장 대표들과 함께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 종료 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갈수록 열악해져 어려운 실정을 타개할 방법과 그동안 요청했던 민원 처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장곤 군포 산본시장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정성순 군포 역전시장 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 골목형상점가 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 산본시장 김장곤 이사장은 “도로변 전면 아케이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산본시장 고객센터 앞 노면 주차장 유로화를 위한 하수도 정비, 포장, 차단봉 설치와 기존에 설치된 아케이드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요청했으며 군포 역전시장 정성순 회장은 “2023년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 상인회원 단합과 고객의 신뢰가 제고됐다.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트 정비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각 수석부대표와 호흡을 맞출 부대표단 인선을 통해 교섭단체 일꾼들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은 지난 5일부터 청년부대표단과 소통협력수석단, 정무수석단에 참여하게 된 부대표들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 등 수석단별 부대표 임명을 진행 중이다. 오창준(광주3) 청년수석부대표를 필두로 한 청년부대표단에는 김현석(과천)·이호동(수원8) 의원이 참여해 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혜원(양평2) 소통협력수석이 중심이 된 소통협력수석단 부대표로는 최승용(비례)·서광범(여주1)·윤충식(포천1)·이학수(평택5) 의원이 인선됐으며, 재선의 방성환(성남5)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김영기(의왕1) 정무수석과 함께 활동할 정무수석단 부대표로는 안명규(파주5)·김선희(용인7)·임광현(가평)·이용호(비례) 의원이 임명됐고, 이은주(구리2) 기획수석이 이끄는 기획수석단 부대표에는 정하용(용인5)·정경자(비례)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유영두(광주1)·윤성근(평택4)·오세풍(김포2)·이영주(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 군포시의회 이우천 시의원과 비정기운행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최근 법제처의 법령해석 및 경찰청 요청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에 이용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되어 현행 전세버스를 현장체험학습 등에 운행할 경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준수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받았다.”라며 “어린이통학버스는 차량 전체를 황색으로 도색하고 어린이 탑승 안내 표지를 설치, 어린이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안전띠 설치, 개방 가능한 창문 등을 설치해야 하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한 대당 약 5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심지어 그렇게 등록한 버스는 성인에게 대여할 수 없고 어린이만 태우고 운행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지침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효숙 도의원은 “학교교육의 목적은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한 조화로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현장체험학습 등 학사운영의 안정적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9월 6일, 중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및 남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경기도 내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책적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경기도 분도를 통해 행정 서비스 효율성 강화, 자치권 확보, 경기남북도 균형 발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수행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경기북부·남부 상생과 경기도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료 조사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정책행위자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지역 불균형 해소뿐 아니라 경기도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데 기초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하여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필두로 중첩 규제가 경기 북부 발전을 제약하는 등의 경기도 불균형 양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다소 불합리하고 과도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관리자교육 지원, 모범 공동주택과 관리자에 대한 보상 확대, 감사 완료단지 사후 관리 실태 감사 실시, 감사 실태에 대한 인식 개선, 모범 관리사례 발굴 및 제도개선 추진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곽도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이사장은 “정부의 과도한 간섭과 규제 문제, 아파트 민원서류 제출조건 강화, 공인회계사 단체의 회계감사 특혜제도 폐지 및 세무사에게 추가 개방 필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도하는 감사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주택관리법 외에 관련 개별법 강화로 인한 관리자 업무 부담 증가로 인한 적정 유효인력 편제, 지자체 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추진단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소속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의힘, 비례)·한원찬(국민의힘, 수원6)·오석규(더민주, 의정부4)·김태희(더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자료집 발간의 취지와 의미,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도청, 도교육청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다루며 그 과정에 얻은 정책자료를 책자에 담아냈다”라며 “지역현안 정책을 다룰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발굴한 지역현안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간 도 및 도교육청 29개 실국과 정담회를 실시했고, 도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9일 열린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개발 이익금이 고양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가 말하는 균형발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김동연 도지사가 말하는 경기 북부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빈약한 재정, 불균형적인 현실, 각종 중첩규제 등의 개선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을 묻고, 산업단지 개발에 있어 경기도가 경기 북부와 남부지역에 공평한 기회와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일산테크노밸리는 최초 공동사업협약에 준공 완료 후 미분양 용지에 대해 전적으로 고양시가 유상 매입하도록 했는데, 산업단지 하나 없는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에 미분양 용지 유상 매입을 전적으로 부담토록 하는 것이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지적했으며, 더욱이 같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는데 경기도는 95%의 지분율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협약을 체결하면서는 개발 이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위원장 고은정, 고양10)들은 5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이동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기이동노동자 및 이동노동자쉼터 직원이 겪는 고충을 듣고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영, 김태희, 서현옥, 신미숙, 이재영, 전석훈 의원이 참석했고, 박순광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실장, 최삼태 성남이동노동자쉼터 사무국장, 수원쉼터 성유모 팀장, 신용국 하남시이동노동자쉼터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이동노동자쉼터 관계자들은 올해 쉼터 운영 관련 예산이 3,000만 원 정도가 감액되어 인건비 지급도 빠듯한 상황으로 내년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말했고 경기도와 소통 강화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실무자협의회 공식화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플랫폼 노동자 건강검진 항목 추가, 경기도 세무 지원 및 손해사정사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언급했다.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이동노동자와 쉼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의견들이 향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6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가로청소 용역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동일 업종에 대한 지역별 임금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청소분야의 별도 노임단가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경기도에 촉구 했다. 명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민간위탁으로 진행되는 도심의 가로청소 용역원의 임금이 지나치게 낮은 이유를 지적하며 “생활폐기물수집운반이나, 노면청소에 비해 가로청소용역원의 임금이 낮은 이유는 환경부 고시 노임단가기준이 낮은데 그 원인이 있으며, 이러한 비합리적 임금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노사갈등과 노노갈등이 발생되어 청소행정의 위기가 초래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명 의원은 시·군마다 천차만별의 청소행정 실태를 지적하며 ▲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한 청소행정에 대한 전수조사 및 불합리한 차별개선 ▲ 경기도형 청소행정 가이드라인 구축과 노동의 사회적 가치 존중 ▲ 청소분야를 생활폐기물수집운반, 가로청소분야, 노면청소분야로 구분하고 업무강도와 과업범위를 고려한 합리적인 노임단가 기준제시를 환경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회장 고준호 의원)는 5일, 경기도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미래 인적자원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현행 경제활성화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공공자치학회 김필두 이사는 최종보고에서 미래 유망 직종 분야 학과 신설 등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 창업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G-멘토십 추진, 경기도 기업유치 전담부서(기업유치담당관) 신설, 기업 종합정보 포털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는 신산업 분야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중이다. 도내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 직종을 고려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재교육 과정을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사업모델연구'(수탁기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진행중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기업의 역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 사업모델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회수율 제고를 통한 기초현황자료 보강, ▲심층인터뷰 대상 선정기준 확립, ▲마을기업 현장답사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마을기업 모델연구 진행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연구의 최종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을 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5일(화) ‘2023년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간볼드 바산야브 UNESCAP 동북아사무소장, 아킴 알리 WHO 아·태지역보건센터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김태형․명재성․성기황․임창휘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 위원장은 “기후위기는 국경이 없고, 평등하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따른 국가 간 불평등, 계층 간 불평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회구성원 간 사회적 합의(social consensus)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 속에서 국가별 기후위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을 서로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청정대기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청정대기 국제포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일희)의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 의원은 평소 지역 내 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날 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 후에 임 의원과 연합회 임원들은 지역 내 학원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저출산 및 학교 내 방과후교육으로 인한 학원 수요 감소와 불합리한 규제 등 학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학원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임상오 의원은 “평생직업시대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한 학원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획일적인 공교육을 보완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 등 학원 교육의 장점이 잘 발휘되면서 학원 교육자가 지역 내 교육자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