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7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이수정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 김신영 이음병원장,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자살예방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기반한 경기도 자살예방사업현황 분석 및 방향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정책 ▲높아지는 자살예방(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서비스 요구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증가하는 10대·20대 자살 현황 및 원인 ▲병원학교,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대안이 될 수 있는가?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존중 문화조정을 위한 법률」 및 관련 조례가 제정되었다. 그 후 누구에게나 안전한 삶이 보장되어야 하고 자살 고위험군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가 합해져 ‘경기도 생명사랑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또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자살 문제에 대한 도민 생명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질의 내용은 ▲ 장애인 생산품 구매촉진 ▲ 경기도형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모델 구축 ▲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대면 교육 의무화 ▲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을 주제로 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 구매촉진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법에서 정한 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0.54%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에도 0.5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솔선수범하여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도청 청사 내 매점과 카페에 발달장애인이 근로하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형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모델 구축과 관련해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신축ㆍ증축ㆍ개축하는 시설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BF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경기도는 미인증 시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은 인증 비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도의원(국민의힘, 성남6)은 7일(목)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4차 간담회를 경기도 인권담당관 관계자와 가졌다. 이기인 의원은 그간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인권담당관 등과 총 4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례안은 최근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등의 이상동기 범죄(묻지마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의 지원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라며 “누가 당하게 될지 모를 이상동기 범죄의 방지와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하여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인권담당관 관계자들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7월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군산 소재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의 '조선업 취업 활성화에 관한 협약'은 근거가 없이 체결된 채이배 전 대표이사의 사적 일탈일 뿐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전 대표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올해 1월 17일 김동연 도지사가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후속 조치로 군산에 위치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의 협약을 맺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도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이 이런 내용에 의문을 품게 된 계기는 경기도는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업무협약 내용을 보고하고 있는데,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해당 협약 건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무 부처인 일자리경제정책과에 문의한 결과 해당 협약은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탄소중립 이행 노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경기도 급식 사용,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 청소년 소통 교류 확대가 주 내용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펼쳤다. 질문내용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중요성, ▲청소년 교육감 투표권 확대, ▲30대 교장 배출, ▲학교 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 및 누룽지센터 설치 제안, ▲학교 내 전기에너지 절감 대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학교급식 대응, ▲청년 일자리·주거·육아 등 종합 대책 등을 포함했다. 먼저, 문승호 의원은 지난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촉구 발언 이후 진전된 점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가 최근 교원 사망사건 등을 막을 수 있는 핵심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문 의원은 교육감의 가장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청소년들의 투표와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 말했고, 경직된 학교 문화 탈피와 적극행정을 위한 30대 교장 선출 및 교장공모제 확대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아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경기도의원은 7일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복도시 희망 여주시와 경기도의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여주시의 아름다운 사계 영상을 보여주며 “여주시는 남한강을 품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있지만, 중첩된 규제로 경제가 낙후되어 있다. 인접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자연 휴양터가 되어 온 여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1%로 매우 낮고 지역소멸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재정 상황이 열악한 시·군에는 경기도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시 기본보조율에 일정율을 가산한 차등보조율을 적용하여 지역 간 경제적 편차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정부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유치로 인한 개발이익이 산업단지 지역에 독점되지 않도록, 용수를 공급하는 여주시 등 인접 지방자치단체에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광역자치단체장의 특별조정교부금 활용 등 이익 조정을 위한 시책 마련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 면서, 김동연 지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이 7일 ‘개인형 이동장치 – 대중교통 방안 연계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기후 위기와 유가 상승에 대응하는 교통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단순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 관리 차원에서만 연구할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직전까지 ‘라스트마일(Last Mile) 모빌리티로서 접근하여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태현 연구원은 경기도 권역별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진단하며 “위로는 서울, 서쪽으로는 인천과 인접하고 직장과 주거가 밀집된 경기 중부권역이 경기도 권역 중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85.6%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1차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구역 표지판 설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 답변이 79.3%(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55.4%, 필요하다 23.9%), 개인형 이동장치 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최근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가운 죽음을 애도하며 이를 방관해온 국가와, 학교, 교육공무원의 무관심을 지적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과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이미 오래전부터 학교내의 만연한 민원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상담 결과를 보면 48.5%가 학부모에 의한 피해자며, 학생에 의한 피해도 13.9%에 달하고 있다. 이기환 의원은 “교권과 학생의 인권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할 개념’,으로 교육을 받을 학생들의 권리 또한 침해되지 않아야 하며 선량한 다수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권의 침해와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AI 기술을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안했다. 경기도와 시ㆍ군 교육지원청은 교실, 화장실 입구, 교내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에 개인정보 비식별처리가 가능하도록 기술적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교육기획위원으로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살펴 현실적인 교권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6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장의 교사들을 위로하는 말을 시작으로 김동연 도지시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일문일답 형식의 도정질문을 했다. 이날 이학수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간소화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도교육청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문제점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 ▲선제적 재택근무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경기도 정책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안 및 촉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질문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경험을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책자를 받아 보고 전체적으로 자료를 분석하기에 인쇄매체의 한계를 느꼈다”라며 “오는 11월 제372회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부터 관심분야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자료 검색이 가능하도록 인쇄 매체가 아닌 전자 매체로 행감자료 배포가 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제3차 계획”의 추진방식 및 양평군 지방도, 지방하천, 양근대교 개선사업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 가평군 등 6개 시군의 사회기반시설이 여전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회기반시설 확충 중심으로 추진됐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함)이 제3차 기본계획부터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으로 방향을 바꾼 이유를 물으며, “특화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하되 사업의 50%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제3차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왕복 2차로 미확장 구간인 지방도352호선(서종면 문호리에서 도장리 구간)과 평면 및 종단 선형이 불량한 지방도 345호선 비솔고개 구간(단월면 향소리에서 산음리 구간)에 대한 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의 신복천, 연수천, 부안천에서 시행 중인 개량사업의 공정률이 계획에 도달하지 못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광명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억 9,300만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예정인 예산은 초등학교 3개교 1억 2,800만 원, 중학교 1개교 5,300만 원, 고등학교 2개교 1억 1,200만 원으로 총 6개교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연결통로 환경개선 공사(광명남초), △교사동 후면 노후 선홈통 교체(광명서초), △유치원환경개선 공사(광문초), △옥상 우레탄 방수 공사(광문중), △도서관 서가 구입(광문고),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명문고)이 있다. 최민 의원은 “지역과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2)이 7일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을 앞두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염 의장과 최 의원을 비롯해 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과 김미영 경기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최 의원은 ‘범국민적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공감하고 동참한다’라는 내용의 홍보대사 수락서에 각각 서명하고 운동본부에 전달한 뒤, 위촉장과 의원명패를 전달 받았다.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지만, 동참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생명나눔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가 경기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오늘 위촉식은 최만식 의원의 적극 권유에 따라 이뤄진 자리로, 도민께 장기기증운동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라며 “고통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9월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B1)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8월29일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토론회는 배병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가 발제를 맡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위한 주요 쟁점과 입법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최철호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상태 순천향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상수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전진영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현석 경기도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등 6명이 참여한다. 김정영 위원장(국민의힘,의정부1)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정부 인사청문회에 관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통해 최대 광역의회로서 선도적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고양12,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여주2, 국민의힘)은 9일, 경기도 투자통상과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도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에 대한 행정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여주시에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기업인 ㈜그리너지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2월 경기도와 여주시, ㈜그리너지는 ‘K-배터리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그리너지는 2024년까지 여주시 점동면 일원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신소재 설비시설을 건립하여 192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경기도와 여주시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의했으며 오는 11일(월), 점동면 장안리 588번지 일원에서 생산시설 기공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세계경제의 변화와 경기도의 과제'라는 주제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아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 교육은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한 것으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강의는 경제 분야의 권위자이며 관내 대학 및 지역 사회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있는 전문가로 경기대학교 채희율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흥미로운 세계경제 현안들을 집중력 있게 전달함으로써 의원들이 경제의 변화에 따른 경기도 정책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참석 의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안광률(더민주·시흥1)의원은 “미중 무역갈등의 원인과 전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각국의 노력, 4차산업혁명 등 전반적인 주요 경제 이슈를 살펴봄으로써, 정책적 시야을 넓혀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주(국민의힘·양주1)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할 분야가 경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