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 선우팜과 일동면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우수농업 사례를 학습하고, 일동·소흘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농민소득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추경예산으로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250억원을 심의하는 등 미래농업 발전과 농민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천시 현장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선우팜과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스마트팜으로 평가받는 사례를 살펴보고, 소흘·일동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줄어들고 있는 농민소득과 농촌고령화, 일손부족은 경기도 농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하며 “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오늘(14일) 경기도 의회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연구원 공동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청소년 정치 기본권 보장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소중한 청소년 기본권의 보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수준과 정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 국가와 사회의 민주화, 언론매체나 정보기술의 발전 등의 변화된 정치사회적 환경을 고려할 때 정치적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판단의 능력과 수준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의 이념과 참정권 확대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비추어, 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대한 기본교육 강화와 정치적 기본권 보장에 관한 제도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리가 보다 넓게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 방안으로 “청소년의 참정권 및 실천 기능 중심의 정치참여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교육감 선거 연령 인하를 통해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기도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여주시 축협에서 개최됐다. 서광범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축산업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올해 첫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소개하고 환경 친화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인호 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와 저탄소 사양관리 및 저메탄 사료의 축산과학기술,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구매시 지급되는 에코머니 포인트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정연재 도드람 사료연구개발부 부장과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7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산시 관련 추경 예산안을 집중 점검했다. 오늘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 경제노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집행부가 작성한 추경예산안 설명자료의 ‘집행저조’, ‘저성과·유사중복’, ‘절차지연’ 등으로 인한 1,572억 원 삭감편성에 대해 “이러한 예산 삭감 사유는 본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고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에서는 이런 용어가 나오지 않길 기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안산반월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지역이지만 현재 낙후된 환경과 교통난으로 겪고 있다.”라며 “진입로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국토교통부의 국비조정 이유라고는 하나 경기도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재생사업 목적에 맞는 대체사업 발굴을 안산시,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를 당부했다. 베이비부머기회과가 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양주덕산초등학교(양주시 평화로 1418-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로, 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AI 코딩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체육관, 돌봄교실, 평생교육시설,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사업비의 40%는 교육부가 부담하게 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인 양주교육지원청 내 양주덕산초등학교가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학령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중점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육 및 돌봄 통합서비스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하남시의회, 하남시 학부모연합회 등 하남시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고품질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하남과 광주는 두 도시 모두 인구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인구가 더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두 도시의 크기와 지역적 특색이 현격하게 달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것을 내다봤다. 또한 교육행정수요 유발요인 분석과 민원처리 현황, 학교관계자 FGI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느끼는 불만족의 원인 및 지방교육자치의 취지 등을 고려해 볼 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 수립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부터 이틀간 동두천 제생병원,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인프라 및 장애인복지 등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경기 동북부권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으로 노후화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전 등을 검토 중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동두천 제생병원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 수행 적합성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방문에서 장애인들의 쉼터 이용자 저조 실태 등을 확인하고, 쉼터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애인 365쉼터 운영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포함)을 365쉼터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된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백암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마을거점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용인 백암초(처인구 백암면)가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기흥구 보라동·동백3동·상하동·지곡동)의 주장이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시설로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기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문화 및 복지 시설, 생활체육시설, 평생교육 시설 등이다.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학교는 전국 39개 각급학교로 도내에는 6개(용인, 여주, 연천, 시흥, 안성, 양주) 시․군에 각 1개교씩 선정됐으며, 용인시에서는 백암초가 선정된 것이다. 백암초 부지 내 연면적 4,680㎡에 총사업비 290억 원(지자체 203억, 교육부 교부금 87억)을 투입해 수영장, 체육관, 돌봄교실,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에 착공해 빠르면 2026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2일 가족센터 운영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장과 오산시, 구리시, 안산시의 센터장 및 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장이 참석했고, 도내 가족기관 종사자 수당 등 처우 개선 및 36개 지역센터를 총괄 담당할 광역 거점센터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센터 협회장은 가족센터는 통합적 가족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낮은 처우로 경력자 이직률이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을 토로했다. 또한 광역 거점기관을 통해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가족 다양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가족센터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본다.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만 가족다문화과장은 “가족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역 거점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역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끼 활용 탄소흡수원 조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녹화 방법 중 이끼를 활용한 탄소흡수원 조성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 권 건국대학교 교수는 도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끼 녹화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 소개와 탄소흡수원으로서 이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신미자 부천 상동호수공원 원장은 부천시의 다양한 이끼 공원과 탄소흡수원 조성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 현 단국대학교 교수는 “도시 열섬 현상 저감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이끼는 수목 식재 및 관리가 어려운 도심지역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기 중 탄소는 기후위기를 유발하지만, 토양에서는 땅을 비옥하게 한다”며 “이끼를 통해 흡수된 탄소를 다시 땅에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지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녹색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3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에서 열린 ‘2023년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수원 천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원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안내하고, 모의의회 진행을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의원이 된 계기, 경기도와 수원시를 위해 한 구체적인 활동,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육 환경개선 정책, 지금까지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과 뿌듯했던 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며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의회의 운영과정을 체험하고 방문한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경기도와 수원시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통학환경개선회의를 열며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들이 등하교를 안전하게 할 수 있게 어린이보호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성남장안중학교에서 개최 된 ‘성남장안초중·양영디지털고등학교 연계 디지털 선도벨트 학교별 설명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의 추진을 당부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성남장안초, 중학교는 ‘2023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디지털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디지털 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교육 선도학교’는 지난 6월 27일에 선정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AI 기반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사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디지털 교육은 우리의 교육계를 변화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스텝 중 하나로 오늘 이 자리는 세 학교가 디지털 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실효적 추진을 위해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추진위원회 및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위원을 다양화하며, 전담조직 외에 소관 실ㆍ국에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은 △도지사 책무 강화 △기본계획 수립시 소관 실ㆍ국 의 업무지원 내용 반영 △추진위원회 명칭 변경 및 구성위원 수정 △공론화의 결과 공개 구체화 △소관 실ㆍ국의 업무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이전부터 경기북부지역은 군사분계선하고 서울을 동시에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 개발제한 및 환경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각종 규제와 홀대로 고통받아왔던 경기북부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민ㆍ관ㆍ군 상생 협력에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전부개정안은 △군부대 등 관련 정의를 규정 △도지사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및 협력사업 규정 △포상에 대한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 내 접경지역 및 군부대 주변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장기간 군사기지 밀집과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며, 군부대의 상시적인 훈련으로 소음ㆍ분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ㆍ관ㆍ군 상생 협력 지원을 위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에 군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2일 열린 2023년도 제1회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수립시 산출 근거에 대한 데이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국 추경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의 경우 약 15억8천만원 감액을, 아동수당 지급 사업은 약 4억9천만원 증액을 실시하게 됐는데, 증감 사유가 모두 대상자 수요 파악의 오류로 인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용호 의원은 “대상자 아동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와 인구 증감을 고려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데이터라고 생각된다.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하지 않고 관습적으로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수립하게 되니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복지 영역에서의 데이터 기반 정책이 특히 중요하다고 본다. 효율적으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본예산 편성 때부터 정확한 산출 근거 하에 예산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시군 수요조사와 집행 현황을 통해 파악하고 있으나 오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