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수원6)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을 비롯한 성남 출신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지난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성남시 2023년도분 청년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 편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남 출신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방성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에게 건의서를 통해 "성남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방안을 찾자"고 제안하며,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 보조금을 경기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도 1회 추경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 75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성남시 만 24세 청년들은 미지급됐던 2023년 2분기분(25만원)을 지급받고, 3~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통과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안에 따라 성남시 청년들도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더 나은 미래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유보 통합 어린이 급식비 지원에 대한 추경예산 수립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경기도의회 문턱을 넘겼다. ‘유보 통합’이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돼 있는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해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기존 경기도교육청의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 급식비 지원사업’으로 책정된 금액이 338억 이였다. 그러나 의회는 “영세(0~2세)가 빠진 추경으로는 선도교육청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이번 추경예산에 영세(0~2세)를 포함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에 기존 338억에 71억원이 추가되어 ‘급식비 지원 금액 총 409억’이 이번 추경에 반영되기로 결정됐다. 이번 본회의 추경 통과에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은 “유보 통합을 가기 위한 시작이다. 어린이집의 열악한 환경에 적극 공감하며, 영아와 유아 사이의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9월 22일 평택역 광장 및 인근 상점가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평택시 여성보육과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새시장상인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불법촬영 기기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평택시-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평택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기기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 인식개선 및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의심 흔적이 발견되면 즉각 보수 조치를 하는 등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그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시민의 인식을 강화할 수 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의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에 잇달아 참석해 의왕교육 현안을 챙겼다. 먼저 김옥순 의원은 이날 의왕문화원에서 열린 2023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2차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의왕미래교육협력사업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으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학생들은 첨단기술교육과 진로교육,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부모와 교원은 에듀테크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내년 교육사업에 우선 반영해 주길 바랐다. 이에 김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모두 선호하는 첨단기술교육 분야 프로그램이 내년에 중점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열린 제2회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내년에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의왕공유학교 계획안이 논의됐다. 내년 의왕공유학교는 지역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를 개척하는 경기이룸대학 등 6개의 사업이 예정돼 있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청국회의 연구는 청년의 임신·출산 중심으로 경기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경기도의 저출산 정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고 추진됐다. 21일 발표된 결과와 보고서를 통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여 실제로 추진이 가능한 정책을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의회 중심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업을 통한 체감형 저출산 정책에 대한 대책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이다. 이인애 회장은 “경기도의회 청년 의원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청국회 연구는 청년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진행된 많은 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내년도 사업을 살펴보면서 임진각 평화누리의 조경·시설 유지관리, 노후 시설물의 안전진단 및 보수, 야간관광 콘텐츠 및 모험놀이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평화누리 관리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에 접근할 때 관광에만 국한하지 말고 '접경지역법' 등 상위법령 및 계획을 반영해 폭넓은 지원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면서 유관부서와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어서, 지역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광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들의 관광창직(觀光創職)을 위한 상품개발, 마케팅,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100’ 사업과 관련하여 “청년의 도전성과 사회성 측면에서 접근하여 청년들을 여행감독으로 육성시키는 이 사업은 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매우 흥미로운 사업”이라면서 신규 사업이라 다소 부족한 예산이지만 효율적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는 22일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여건이 달라 화재대응ㆍ구조ㆍ구급 등 소방활동 출동 현황이 소방서별로 다르다”며,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의 소방활동 현황 및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수행기관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박은하 용인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유성렬 백석대 교수, 나현민 박사(한국거버넌스혁신연구소 대표)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박은하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소방활동을 분석해 산업특성, 인구밀도, 규모 등 지역별 기준을 수립하여 특성을 유형화하고, 소방서를 방문해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조례ㆍ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용호 구조구급과장은 “효과적인 소방활동 지원방안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캠핑스팟에서 진행된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간의 지속적 관계형성 및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와 연대로 기회의 사다리를 구축하고 멘토-멘티의 온·오프라인 활동 지원과 롤모델 공유, 멘토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립 방향 제시 및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행사이다. 장민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등을 관할하는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멘토의 한사람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행사는 멘토와 멘티간 네트워킹 및 사회적 연결고리 형성 등을 통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며 “멘토 및 멘티들이 준비된 행사를 재밌고 안전하게 즐기며 더불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제3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차 회의 때 논의한 과제들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오는 10월 27일에 개최 예정인 자치분권 정책 토론회의 주제 선정에 대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박세원(더민주, 화성3) 의원, 백혜숙(민간위원), 윤준희(민간위원) 위원과 입법정책담당관 및 도민인식조사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입법정책담당관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추진경과와 지방분권 관련 도민인식조사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번 인식조사 결과 자치분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20대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현(더민주, 안산4) 분과위원장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경기도의회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제도적 근거 마련이 이루어진 것에 기쁘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이 21일 ‘개인형 이동장치 – 대중교통 연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Personal Mobility)가 유가 상승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통수단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직전까지 ‘라스트마일(Last Mile) 모빌리티’로서 활용됨에 따라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추진되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대중교통 연계방안으로 “신도시에 시범지구를 지정해 PM과 대중교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을 지정하고, PM ‘전용도로’를 실험적으로 추진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로의 점차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PM이 배치된 장소에는 충전시설, 간단한 정비소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포인트 적립과 결제 간소화 시스템 등 경제적 혜택과 이용편의 증진으로 PM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9월 21일(목)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집합건물을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됨에 따라 감독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가 직접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 감독계획 수립 ▲ 감독 대상 선정 ▲ 감독 실시를 위한 감독반 구성 ▲ 관리인에게 사무보고와 자료제출 요구 ▲ 감독 결과보고와 제도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이번 제정안 통과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집합건물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며 “앞으로도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올바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정명훈)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미주한인 270만여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미국내 지역별 한인회와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명훈 총연합회장은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총연합회가 앞으로 조희선 의원님과 다채로운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희선 의원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서울지부 위원장으로도 위촉했다. 임기는 2024년 9월까지 1년이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미국에서 항상 고국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친밀한 협력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경기도의원 및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서 미주한인회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 박상응 교육협력과장과 함께 대학생 기숙사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도에서 경기도기숙사나 송파학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리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경기도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서울, 부산, 대구, 천안 등에 행복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인당 1개월에 5~15만원씩의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기 의원은 “기숙사 지원시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 자녀 등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대학 진학자의 입주수요를 먼저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찾겠다”며 “단,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지자체 할당 문제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20일(수)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건설협회 임원진(이하: 건설협회 임원진)과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부천시건축사협회 임원진과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건설협회 임원진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일부 교육지원청 소규모 공사 입찰 시 지역제한 규정 완화 ▲학교 공사의 현실성을 반영한 적정 공사비의 책정 ▲40억 이하 공사추진 시 관급자재 물품 최소화 (철근, 레미콘 제외) ▲안정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주말 및 야간공사 시행 방안 마련 ▲신기술, 특허, 수입자재 등에 대한 설계 관련 규정의 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던 것은 건설인 여러분의 열정과 건설기술인으로서의 헌신이었다”며, “변해가는 사회 환경 속에서 일부 정책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