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2일 오후 3시에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인프라 확충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경환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 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제도상 1기 신도시 재정비 시 제약요인으로 안전진단과 사업성, 이주대책을 꼽았으며, 재정비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서는 전담부서 신설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경기도 대응방안 연구용역 진행, 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과 지자체 정비기본계획 병행 추진에 적극 지원하고자 지난 23년 6월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24년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자랑스러운 리더로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각계 인물들을 한국언론인협회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희선 의원은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고양2)이 좌장을 맡은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가 9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아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난독증 이해, 경기도 난독증 지원 정책 소개, 난독증 학생 지원의 활성화”를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부진, 경계성 지적장애, 난독증 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필요, 난독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위한 교육 마련, 조례에 교원 교육 및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 교육을 포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구보름 구보름발달센터 센터장은 “난독증 바우처 지속적 치료지원 필요, 학교 교사의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점 모색, 학부모의 난독에 대한 인식 및 앞으로의 교육방향 연계”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과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방문하여,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 관계자와 함께 ‘한의약 육성 정책 방안 마련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의료돌봄 서비스 필요성 및 정책 방향 ▲한방 방문진료 사업 모델 개발 및 평가 ▲ 공보의(한의사) 활용 및 기존 모델 고도화 및 전문화 ▲ 한방 난임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자 접근성 강화 차량 지원 ▲ 경기도 북부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시설 라운딩 및 의견 청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인애 의원은 “만성화 및 가파르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한의약 방문진료 등 지역사회중심의 한의약 육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서둘러 한의약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준호 의원은 “한의약 육성은 국가 및 지역 정부, 의료기관, 산업계, 학계 및 관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21일 ‘2023년 제3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선정 및 우수부서 선정기준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에서는 66건 조례를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 상위법령 개정에 의해 법 개정부분 반영이 필요한 조례 개정 3건, ▲ 중앙부처와 협의 문제 등 장래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각 개별법에서 사업비 지원되고 있어 현 조례에 따른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조례 등 폐지 3건 ▲ 유사조례가 병립하여 통합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조례의 통폐합 1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정분석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현행 사후입법영향분석의 입법적 측면 외에, 예산 집행률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회장은 “연구용역은 경기도민의 ESG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방 정부 최초로 경기도민 욕구에 부합하는 ESG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향후 경기도민 실천을 위해 관계사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 대상 ESG 인식 확산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수 도민 대상 시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및 독려하여 향후 경기도민 ESG 실천을 보다 확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도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ESG 관련 의견 수렴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원실과 시민단체, 기업 및 단체들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며 “ESG 법 및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기초 시군구 의회와의 ESG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좌장을 맡은 '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14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명재성 의원은 “세계적으로 체육은 국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국가와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체육고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하고 세부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준비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욱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전국 체육고 현황 및 학생 수요분석 내용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고 설립은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조를 통해 학교용지 확보나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면 체고 설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되는 모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 개최된 2023년 시상식에서는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시상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11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 및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총 589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하며 소통하는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권익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기반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이용대상 확대, 서비스 질의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며, 지역내 민주적 거버넌스, 이용자, 주민참여, 돌봄민주주의, 돌봄역량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정책대상별 정책영역간 장벽을 허물고, 생활터 중심 지역밀착형,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전략 및 지속가능한 지역생활 돌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수진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새로운 정책 전략 방안 수립, 경기도만의 특성화 된 모델 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센터 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GMG) 창사를 기념하여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성남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성남시 청년예산 73억원 부활에 힘을 보태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통큰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73억원을 편성하려 했으나, 성남시에서 조례안을 폐지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였다. 그러나, 성남시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지사를 직접 만나 올해 미편성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편성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 73억원은 사업자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종 적으로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부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종적으로 동의했다. 김동연지사의 성남시 청년을 위한 통큰결정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24세 청년들은 1인당 10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받게 됐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제점에 대하여 수원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교육청, 학부모, 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동 의원은 좌장을 맡아 “1949년 수원시는 5만이지만, 지금은 125만으로 수원시의 발전에 걸맞는 고등학교 배정 개선에 대한 논의의 시동을 걸 때가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동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은 발제를 통하여 내년도 2024학년 학교배정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원시 전 지역의 5개 희망 고등학교를 신청하여 배정기준 원칙에 따라 학교 정원의 50%까지 배정되고, 배정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속한 구역(1구역과 2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순위를 신청하여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어서 토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김성남 위원장)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 시 2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5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20% 할인(1인 최대 2만원 한도)을 지원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이미 2022년 제3차 추경을 통해 234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과 농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농정해양위회는 2022년에 비해 16억원 증액한 250억원을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세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경기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를 위해 2024년 예산 편성에도 적극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농민들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가들과 시민들 양쪽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민들에게도 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전기·환풍),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이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쓰레기환경연구회(회장 이자형)’는 지난 21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응전략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연구착수 이후 석 달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자리로,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강태형·김옥순·김회철·문승호·장한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이태희·김일수·전정순 팀장 등이 참여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오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둔 경기도의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우 인구 유입 증가로 생활폐기물이 감소하기 보다 오히려 늘고 있다”며,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이 2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내 소각시설을 증설해 자체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