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추석 연휴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해 숨진 경찰관 고(故) A경위(35)의 영결식에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원미경찰서 주차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염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A경위의 넋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비통함에 잠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며 순직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접서 경찰서장과 장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특진추서 및 훈장·공로장 헌정, 조사, 친구 및 동료 경찰의 고별사 순으로 치러졌다. 한편, A경위는 추석연휴인 지난 3일 새벽 부천시 원미산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정자에서 추락해 중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6일 화성시 중앙이음터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미숙 의원은 본 토론회의 좌장으로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와 주제 발표를, 김태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최신애 화성시 그룹홈협의회 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 국장, 서희곤 반송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이경선 경기주거복지센터 센터장, 노영현 화성시 교육공감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아동의 주거권을 공고히 할 방안에 대해 그룹홈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각과 정책 의제들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그룹홈 주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잦은 주거 이동의 악영향, 아동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5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규창 의원은 본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최현숙 여주한글시장상인회 회장, 유철목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최홍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침체일로에 처해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한서 본부장의 발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유통시장내에서 전통시장의 매출구조 하락에 대한 원인을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 경기침체로 인한 할인점의 성장, 시설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생산자와의 협상력 열세, 서비스와 제품보증 미흡 등으로 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책임자인 하동윤 전북대 교수는 “국회와 비교하여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및 권한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적 관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의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의회의 예산편성권· 조직권· 정책지원관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명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집단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법령상 그 권한과 역할에 차이를 둔점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한다”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등이 충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며 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된 연구용역보고서를 추후 경기도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 연천지역 정책과제 5건에 대해 도의회와 연천군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현안 5가지 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도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과 유경현 의원(더민주, 부천7)은 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오정구 마을둘레길의 확대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국회 서영석(더민주,부천 정)의원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손준기(더민주,차선거구), 윤단비(더민주,자선거구), 최은경(더민주,자선거구)의원, 부천시 이명호 녹지과장, 이수만 조경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제4코스 ‘황금들판길’로 명명한 둘레길을 오정구 각 동네의 특색을 담고 세분화된 ‘마을둘레길’에서 시작하여 ‘오정둘레길’에 이어 ‘부천둘레길’로 연계 통합한 부천시민을 위한 부천시 전체의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함을 논의했다. 또한, 도심 둘레길 조성 때 장애 요건 중 하나인 나무와 차도의 축소를 통해 인도를 넓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함도 논의했다. 국회 서영석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주민공청회를 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현, 유경현 의원은 “확대된 부천둘레길이 시민의 보행 안전은 기본이고 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주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강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다. 최종현 의원은 “진정한 복지국가의 시작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나라이다. 6.25 한국전쟁 직후 대한민국을 일궈내기 위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작년 기준 전 세계 205개국 중 12위에 올라서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오늘날 이 땅의 후배들이 당당히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던 바탕에도 선배인 어르신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간 젊음과 열정을 다하신 어르신들이 걱정 없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겸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경기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현장에서 매해 발생되고 있는 상황들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 행정력 낭비 방지를 위한 선별적 자료요구 대응 체계 마련 ▲의사일정을 현실화 있게 계획조정 마련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존중 배려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공노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불필요하며 방대한 자료요구와 매년 반복되는 대기성 야근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에서 2021년에 도입한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의 성능을 업데이트하여 자료공유가 원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 가중을 경감시켜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의왕1) 도의원과 이혜원(양평2) 도의원을 지목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의원은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그동안 많은 학생과 그 가족,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수원시민이 합심하여 좋은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정당성이 크고 지속적 추진의 근거가 확실한 사업인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추진됐으며, 초등 45개교, 중등 4개교와 특수 1개교가 참여해왔다. 이 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를 거점으로 학생 인권을 옹호하고 교사를 조력하며 학교와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조정자․매개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원시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22년 12월에 일몰 사업으로 고지했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평소 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황대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5일(목)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규창 의원은 본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최현숙 여주한글시장상인회 회장, 유철목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최홍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침체일로에 처해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한서 본부장의 발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유통시장내에서 전통시장의 매출구조 하락에 대한 원인을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 경기침체로 인한 할인점의 성장, 시설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생산자와의 협상력 열세, 서비스와 제품보증 미흡 등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에 참석, 화훼산업을 견인할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존·산업존·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신품종 및 신규 개발 기술을 나누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오수 의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화훼소비가 감소 되는 상황임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자 품목”이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및 접목기술 개발,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의정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지역 정책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거점 벤처 창업(의정부)센터 증축사업 ▲지역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교외선과 8호선 연결 순환철도망 완성 ▲부용산 힐링 둘레길(관광단지) 조성 ▲신곡동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의정부지역 정책과제 13건과 관련, 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의정부에서 고양을 잇는 교외선과 의정부에서 남양주를 잇는 8호선을 연결하여 순환철도망을 완성하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체증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복합창업공간을 마련하여 벤처 창업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논의와 구체적인 방향 제시, 그리고 의정부 관내 대학 및 기존 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 추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안' 토론회가 10월 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민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권진우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 단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개선, 경제활력 증진, 생활환경 개선, 교통 기반 구축’ 등의 측정지표를 개발하여 불균형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상기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하며, 최근 군납 농산물과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법안 및 조례 개정이 농민의 이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에너지 관련 해외의 동향과 경기도의 정책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특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