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1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할 ‘공공재’로서의 원칙에서, 전 사회적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재’ 의미로 확장될 것”이라며 “동두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이같이 유연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재로서의 지역교육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우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요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민-관-학 공유학교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양방향 구조의 플랫폼이 작동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과장은 또 공유학교 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이(수원3)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11개 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 25개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도 모두 포함된다. 위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보하면 된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18년도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의 목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실무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표대영 과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정광용 본부장 등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첫 삽을 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산업 유치계획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 외국인 정주 여건 마련 등 시너지 창출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마련 방안을 다뤘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선정은 고양시 108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정비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이 가좌‧덕이지구에 가로등과 보안등 조도 개선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에 나섰다.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가좌‧덕이지구 조도 개선 공사추진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김기태 안전건설과장 및 관련된 실무자들, 그리고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동장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은 가좌지구의 6.8㎞ 구간에 위치한 350여 개의 등기구와 덕이지구의 6.2㎞ 구간에 위치한 340여 개의 등기구 등 노후 된 가로등을 고효율(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18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초 공사가 시작되고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7월 덕이지구 내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조도가 부족한 지역의 개선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대표의원,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현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 권역부대표, 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 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의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교섭단체 간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수도권 규제 및 교통 문제 등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운영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8일 구리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구리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청소년 및 평생교육 환경 개선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등 구리지역 4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구리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백현종(국힘, 구리1) 의원은 “GTX-B노선은 구리시의 갈매역 정차 건의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풍부한 만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구리시 토평동 일대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 따른 도시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E 노선 구리(토평, 사노) 정차역 반영 건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은주(국힘, 구리2) 의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 지원”과 “구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국민의힘·하남1)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원, 경기광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의 공용공간 청소용역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순 경기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학교 시설미화원 고용으로 화장실 청결 관리는 향상됐지만, 복도⋅계단⋅현관 등 학교의 공용공간은 여전히 청결 관리가 취약”하다며 추가적인 청소용역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일부 학교에서 방학 등을 활용하여 필요한 경우 청소용역 또는 일용인부를 고용하여 교실 등을 청소하는 사례가 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으로 꾸준한 청결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학교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어 학교 공용공간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청소용역을 실시하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태길 의원은 “학교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창틀, 유리 등은 학교의 시설미화원들이 관리하지 않는 범위에 속해 있어, 교사들이 청소를 맡고 있는 현실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의 공용공간에 대한 청소용역은 전문업체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하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시고,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오은주 교장 및 손매경 학교운영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학교 주차장이 협소하여 소운동장 뒤쪽으로 주차를 하고 있으나, 아이들의 안전 문제와 차량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소운동장 주변에 비구망휀스 설치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서광범 의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 시·군 친환경학교급식 수도작출하회 및 쌀 공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간담회 개최 취지발언, 현안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하여 ’22년 대비 ’23년도 정부양곡가 하락분에 대한 경기도 보조금 지원, 가격책정 구조 개선 및 계약재배 체계 도입 요청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손실 발생으로 공급체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쌀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도시환경위원회, 국민의 힘, 안성2)은 찾아가는 도시재생사업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 및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GH·도의회 합동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재생기획팀장 그리고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성남·옥천지구 주민 등 안성투데이 언론인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를 위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 ▲배경 ▲추진경위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박명수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8일에 ‘2023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과정의 행정문제로 인해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대회 주최 측과 지역주민을 위한 합의안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회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BMW코리아, LPGA 관계 기관 등이 처음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 지역인 파주시 광탄면 지역주민들과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 설명이나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과정 없이 추진해 온 것이 문제가 됐다. 고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10월 12일(목) 광탄면 마을 이장단 및 임원진과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각자 입장만을 내세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경기도와 파주시, 대회 주최 측의 태도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0월 17일(화)에는 광탄면 마을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대회에 반대하는 현수막과 집단농성을 준비했으나, 고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경기도·파주시·(주)서원레저·BMW 등)들과의 지속적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18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명3), 서성란 부대표(의왕2) 등 대표단은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교육지원센터 운영 한계점과 교육격차 발생 우려에 따른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학교자율역량 제고 등 군포의왕 미래교육 비전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역시 ▲지역격차 해소, 균등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 ▲지역별 격차해소를 위한 소규모 학교 지원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축 등의 의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현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 더불어민주당)은 10월1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사업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는 태양광 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명회에서 주민이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마을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상갈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방치된 유휴부지를 어린이공원과 연계하고 방범CCTV,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이 사업 진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국회 김교흥 행안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서한문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재용 의원, 임상오 의원(농정해양위원회, 국민의힘, 동두천2), 이인규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윤종영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연천), 정윤경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함께 전달했다. 서한문 전달에 참여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先 균형발전 및 재정자립기반마련 後 분도’ 논리에 가로막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이 국가안보, 수도권 과밀 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중첩규제 등에 묶여 독자적인 비전과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전달하고,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하여 독자적인 비전과 발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산업 특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