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감정노동자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여러 감정노동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이 발제하고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의장, 김은미 경기도 노동국 노동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인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은 조례 제정 과정, 센터 주요 사업 등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 감정노동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노동 권리보장위원회 역할과 구성을 자세히 규정하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감정노동자 조례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의규정의 한계를 지적하고 강행규정 전환을 강조하고, 1년 단위로 민간 위탁하는 방식은 성과 달성에 미흡할 수밖에 없으니 5년 이상 장기간 운영으로 감정노동 전문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 경기TV 유튜브 라이브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목)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공공외교의 적시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공공외교 사업 관련 부서들의 업무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3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교류ㆍ협력, 통상ㆍ투자유치를 위하여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는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정책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민간인 등이 타국의 민간과 교류를 통해서 자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으로 국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교류 행위인 공공외교는 정말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지난 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후 경기도 공공외교 발전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공공외교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형, 화성5)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현황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세사기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위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피해자 구제와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신고건수는 20일 기준으로 481건이고, 앞으로도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이 주로 자력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경기도의 피해지원 방안은 피해자들의 상담에서부터 긴급주거, 이주비, 생계비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이 중심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하여 도차원의 지원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KDLC_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박옥분 경기광역대표, 수원2)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KDLC 박옥분 광역대표를 비롯하여 남종섭 KDLC 전국공동대표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경기광역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1대 의회 들어서면서 염종현 의장님과 남종섭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께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덕분에 인사권 독립을 비롯하여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 크게 진일보한 성과를 냈다”면서 “향후 여전히 미흡한 제도 개선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DLC 전국공동대표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KDLC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강인한 연대와 협력으로 쉼 없이 걸어왔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자치분권 3.0시대를 위해 KDLC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언급하며 행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6일 오후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김영기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집행부와 밀접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고,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관련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도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의왕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옮긴 후에는 다문화가족 및 대학생 기숙사 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일을 해 왔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치(自治)’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일궈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방분권 강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일 잘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기 위해 2차 정책드라이브 2일 차를 맞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시·군 정책 수요 파악하기위해 강행군에 나섰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변화하는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군을 찾아 도의회와 협력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차 정책드라이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화성시를 찾아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단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한 정담회에서는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사업 추진 협조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추진 협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추진 협조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었다. 대표단은 화성시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화성시에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책 과제가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이홍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지역민원 상황을 경청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현장방문, 정책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건설교통 분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탄소정책 대안마련의 시급성, 평택항관리 운영 효율화 도모,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사항 등 도정에 대한 날선 지적을 통해 도의 정책방향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을 유도했으며, 특히 도정질문과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하여 도민의 어려운 곳을 해결코자 노력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의 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25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와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원들과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의 개정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행 10년 이상 재직한 경기도 소속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장기재직 휴가를 5~10년 미만 재직공무원에게도 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기존 재직기간에 따른 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강순하 위원장은 “경기도 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안계일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장기재직휴가를 5~10년 미만 재직공무원에게도 부여하고 확대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 전체의 사기진작과 내부 분위기에도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도 이미 확대되어 시행중인 1~5년 미만 공무원에게도 특별휴가 부분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6일(목)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행사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무상양여 소방차가 힘찬 시동으로 세계 각처에서 맹활약하기를 기원했다. 축사에서 안계일 위원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는 국경이 따로 없으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 최대 경기소방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불용소방차 무상양여를 시작으로 소방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5개국 주한대사에게 적극적 상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성능에는 이상이 없으나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소방차량 및 장비를 무상양여하는 행사로 안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전자영(더불어민주당, 용인4) 의원, 그리고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페루 등 총 5개국 주한대사,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원방과후전담사 고용관계, 근로조건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유치원방과후 과정은 유아교육법에 근거한 프로그램이기에 전국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만 유일하게 다른 유형의 임금체계로 운영하여, 전담사들의 기본급이 타 시·도보다 약 20만원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있기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 종류(기본급)’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유형(영양사·사서)의 경우 기본급이 2,118,000원이나, 2유형(조리사·행정실무사·조리실무사 등) 1,91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현재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경우엔 ‘2유형’으로 분류돼 있는 상황이다. 변재석 의원은 “전담사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 최저임금에 준하여 하루 6시간 근무, 방학 기간에는 임금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흐름이 지속되면 학부모 입장에서도 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Wee 클래스 확대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 위(wee)클래스를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의 지역별 전문상담인력 배치율은 2,496개 학교 중 전문상담사 302명, 전문상담교사 1,363명으로 학생상담인력 배치 비율은 66.70%, 전국 8위에 해당되며 여전히 학교상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하규영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는 “경기도 위클래스 운영 연구 결과,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비해 학교폭력 신고 비율이 1.5배 훨씬 낮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따라서 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전문상담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희수 한세대학교 상담학과 교수는 “학교급별로 모든 전문상담 인력을 100% 배치되어야 한다”며, “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부서와 함께 지역구의 주요현안사업에 따른 도비확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철현·김재훈 의원은 박달로 등 2개소 도로환경 개선공사,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 진행 상황 등 안양시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2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에 따라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미이행사업 등에 관한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협력하며 올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5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내 학교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주요 논의 사안으로 각 학교 체육관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등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안구 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채명의원은 “예결위원회위원로서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