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더욱 발전된 의정홍보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의정홍보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 안산시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 앞으로 의정홍보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과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올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한 소식지, SNS, 소셜TV, 웹드라마, 만화조례 등 각종 홍보콘텐츠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 의정홍보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먼저 올해 제작된 의정홍보물에 대해 김재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 초보다 시인성이나 내용, 줄거리, 디자인 등이 점차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확대된 의정홍보위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위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과 안양시에 따르면 3년 이상 주민과 갈등 관계였던 안양 호계동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이 백지화됐다. 안양 호계동 데이터센터 사업시행자는 지난 18일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에 매각했다(매각대금 641억).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의 86%(637곳 중 550곳)가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무시한 민의를 팽개친 졸속행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의원은 시의원 임기 때부터 안양시민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안양시 호계동 데이터센터 건립 무산은 시작일 뿐이라며,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 건립추진 중인 389곳의 데이터센터로 인하여 고통받는 주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1곳이 4인 가구 6,000세대의 전기량을 소모하고 탄소중립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에 역행하지만, 국회와 정부는 법령 미비 상태로 방치해 왔다고 지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보고자료를 보면,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시 문제점으로 집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30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 스타트업 위크(G-Startup week)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창업 기업을 위한 경기도 최대의 행사를 축하하고, 경기도에서 창업하는 기업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의하면 2026년까지 3,000개의 벤처(Venture)・스타트업(Start-up)을 육성하여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혁신・첨단산업의 심장이 되게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첫째, 판교와 20개 거점에 창업혁신공간 20만 평을 조성하여, 3,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Unicorn)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둘째, 도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셋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하여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27일, 연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 관계자와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자치경찰위원장(신현기), 연천경찰서장(권미예) 등이 함께 했으며 도민 친화적 자치경찰제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치안강화를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법령 개정 등을 통해 ‘21년 7월 시행된 자치경찰은, 일원화된 국가경찰체계와는 달리, 치안 현안에 맞는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윤종영 의원이 속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전용 차량지원은 물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도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경기도형 자치경찰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자치경찰 강화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의회를 포함한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자치경찰을 직접 체감하게 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7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도 내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학교 체육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재무관리과장, 관재담당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로사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한다면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다만 타 지역의 동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성남시축구협회에서는 “유럽이나 일본 등 시설개방이 잘 이뤄지고 있는 선지국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체육인 뿐 만 아니라 학생 가족, 예술인 등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입장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학교 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청년정치를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청년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도의회 최연소 의원이기도 하다. 아주대 학생들은 이 의원에게 정당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청년정치인로서의 장단점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청년정치에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대학생 시절 한 지자체의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제도권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됐다”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신과 맞는 정당에 가입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청년정치인으로서 느끼는 장단점에 대해서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도권에 반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온당한 지적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가끔은 과한 열정으로 비춰질 때가 있다”며 “태도는 공손하게 하되 질문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는 점을 늘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경기도민들에게 다양한 양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양성평등 환경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혜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박은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교수,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대표의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제자는 젠더갈등 대응을 위한 경기도 양성평등 정책발굴을 주제로 ‘성별 갈등 현장을 완화할 수 있다’로 발표했으며, 박옥분 의원은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공공정책에서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사회적 담론 확대 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모든 사회변화의 기본이며, 특히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선현황과 소요사업비(예상)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도입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22년 재정자립도 21%, 道내 26위/재정자주도 31위) 및 사업비 과다(年 143억)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추진 일정대로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 분담으로 현실성 있는 재원부담 필요성 및 경기도 조례에 의한 위임사무로 위임에 따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원부담율 상향(도 30%-'50%, 시 70% -' 50%)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위원장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나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차등있는 재원부담 조정 필요성 의견을 제시하고 전체 시·군 재정자립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방안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7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충전을 겸하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그만큼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기자동차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강화를 시책으로 규정하며 ▲안전시설(질식소화덮개, 전용주차구역 감시 CCTV-자동전원차단시스템, 층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 등) 설치 기준 마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설치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화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서영(국민의힘, 비례)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본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학생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이하, “포트나잇”)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신미숙 의원은 포트나잇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목표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