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가 회계과에서 추석 명절에 앞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대비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소홀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대표적인 기강해이 사례인 음주운전·소란·사건사고와 징계 사례 공유로 경각심 갖기 ▲ 관련업체 및 직원 간의 금품수수 일절 금지 다짐 ▲ 문서보안을 비롯한 보안관리 철저를 위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승대 회계과장은 “양주시의 회계부서로서 청렴한 공직문화 세우기에 모범이 되어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더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소불고기, 전, 물김치, 고사리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7가구에 전달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밑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1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실론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 받아‘(주)실론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복 나눔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에는 가공햄 세트 100개와 한과류, 약고추장, 김세트, 비염 기능성 디퓨저, 종합 티슈류 등 6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세트 50개를 지원하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실론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희망센터가 관할하는 7개동·면(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의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했으며, 해당 동·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배분된다. 금번 희망센터의‘추석 명절 복 나눔 사업’에 참여한 (주)실론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하며 방수 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 생산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주)실론은 이번 희망센터 명절 행사 후원 외에도 2024‘희망둥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특화사업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홀몸노인 등 저소득 77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렵고 각박한 시대이지만 명절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또한 휴일에도 515개소의 의료기관과 218개소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절주실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추석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둘째, 술잔 돌리지 말기이다.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셋째,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이다.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넷째,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이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절주실천수칙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택보건소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65세 이상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중 홀로 어르신을 방문간호사 7명과 2인 1조를 이루어 함께 가정방문을 했고, 라면 2박스와 휴지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위로했다. 김00 어르신(비전동, 7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 적적한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에 오셔서 말벗을 되어주시니 눈물이 날 것 같고, 기력이 없어 휴지는 무거워서 박스로 살 수도 없는데 정말 필요한 물건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8090 장수한마당!’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팔순 어르신 5명, 구순 어르신 2명, 특별 98세 어르신 1명으로 총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64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축하인사, 케이크 커팅식, 선물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돈엔김치와 구오소곱창·가수 공휘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주민이 전하는 축하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하 선물로는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 관내 서예학당 강사의 마음이 담긴 축하 필서 부채, 받는이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각인수저세트와 CJ 후원품인 롤케이크가 마련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당일 참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출장 뷔페를 통해 저녁 식사 및 답례떡을 제공해 행사에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예방에 좋은‘치매·동행’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1일 만보제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이 발송된다. 미완주 참여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참여하기(치매동행)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활동으로 치매극복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에어드리공원(갈현동 677번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립갈현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과 인접해 있는 시립갈현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에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와 숲을 테마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시민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숲속 책마을 놀이터, 자연 놀이터, 숲속 모래놀이터, 바닥 분수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서관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한 숲속 이야기 정원, 휴게 공간 등과 함께 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가 9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쌀 2톤을 전달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사무장 김일곤, 실장 우순미,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 및 화성시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개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더 나은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조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