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王林)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인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경기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장애인들의 교류와 주거, 일자리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장애인 공동체 공간 조성이 시급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 한해영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권미정 꿈자리보금자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 김명진 수원시광교주간보호시설 원장 등 장애인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주거복지 및 일자리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 대상 주거 복지,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사회참여 및 교류, 자립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의 주거 복지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모색과 관련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됐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체험홈 · 자립생활주택 · 누림하우스 운영 등 자립생활 인프라 설치 운영을 통한 주거지원,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등 장애인 지역 사회 자립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 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지역 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회 하남성 친선연맹 회장은 1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레 티 투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월 베트남을 방문한 도의회(베트남 친선연맹)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하남성 친선연맹 회장인 정윤경 의원과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남경순 부의장이 영접을 주관했다. 정윤경 친선연맹 회장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친선연맹 방문 시,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해주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하면서 직접 휴대전화에 당시 저장한 순간을 모두에게 보이며 특별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안에 양 의회 간 상호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앞으로 더욱 진취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 나갈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하남성 대표단의 경기도 방문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경기도의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역시 지난 2월 친선연맹 방문에 따른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의 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3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방문하여, 토종 민물고기 현장학습에 나섰다. 2003년 7월에 개관한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쉬리 등 토종 민물고기 60여 종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관으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민물고기 보호 및 지역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약 3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활동보조인들은 한반도 고유어종은 물론 관상어까지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수족관을 관람하고, 민물고기 탁본뜨기 및 먹이주기 체험 등을 즐겼다. 이오수 의원은 “생태학습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준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학습을 계기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병숙 경기도의원(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은 2일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 재원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대응기금 사업을 선정한다. 2023년부터 최저등급 비율을 기존 15%에서 50%로 늘였다. 2024년부터 최고등급 배분액 144억 원, 최저등급 배분액 64억 원으로 한다. 이병숙 의원은 “공모를 통한 사업 선정은 ‘발표 잘하기 경진대회’로 변질된다”며 “인구감소지역 내 ‘정주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선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정주 인구인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지 않으면 고령화와 인구 유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역쇠퇴와 커뮤니티 붕괴를 막고 적정인구 유지를 견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병숙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가 인구감소지역 중심으로 ‘교육ㆍ의료 인프라’를 수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안해도 옮기지 않는 이유는 수도권에서 누릴 수 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11월 02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의 효율적 배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 특수학교지원센터 관계자, 운정신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특수학교 관련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특수학교 현황과 관련하여 “파주시 특수학교 입학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하여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에서 먼거리에 있는 학교를 통학하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도의회와 협력하여 특수학교 대상자가 근거리에서 통학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특수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신설되는 학교에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는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는 방안을 통해 특수학교 희망자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부지확보 및 파주관내 시설을 활용하여 학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는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2023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거버넌스에서 발굴된 여성정책의 도정 반영을 통한 민관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지역 및 세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도민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고 현장활동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여 민·관·학의 협의과정을 거쳐 이를 반영해나가는 협치를 추진하고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이다. 장민수 의원은 “여성정책과 가족, 돌봄, 시군 등 여러 분과에서 개진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순히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상임위 차원에서도 광역기관으로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역할 및 방향 모색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늘 공유된 다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컨퍼런스는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분과 활동 및 활성화 사업 보고와 정책제안 등의 성과를 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2일 도내 중소기업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기업 ㈜꿈비는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래 증시상지원(’21),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20), 기타 해외전시회 단체관, 통촉단 등에 다수 참여하여 경기도 경제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삼정솔루션은 중소기업기술혁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통신기기, 영상감시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23), 유망중소기업 인증(’18),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 디자인 개발 등에 다수 참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력난,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에도 사회복지사가 있다'라는 주제로 요양기관 종사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 정책연구소 송은옥 박사의 주제발표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지원 ▲ 서비스 계획 수립 및 평가 ▲ 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요양기관에서 실질적인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제도를 통해 서비스의 표준화와 규격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서비스 질과 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 제공인력의 처우(고용불안정, 낮은 급여, 경력불인정 등) 및 지위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타 사회복지시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최저임금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처우수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장기요양기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산업연구원 이원빈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에서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경기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에 따른 시사점을 비롯하여 추가지정 개발구상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용역에서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 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자유구역 추가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중요한 조언과 제안을 기대합니다. 또한 경기도와 고양시 실무 담당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중간 보고회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일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단’ 회의에 참석해 젠더폭력 예방 정책의 문제점과 정책환경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체계가 각각으로 나뉘어 사각지대 및 지원 격차가 발생해 통합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합체계를 구성해 젠더폭력을 근절하고 빈틈없는 피해자 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는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조차 없다”라고 말하며, “이주여성은 젠더폭력에 사각에 있는 사람들이다. 더 이상 피해자 지원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윤경 의원은 오는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국 회의실에서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올해 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소방서 추가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 더불어민주당)은 용인서부소방서 조기 개청 환영 입장을 밝히며 청사가 순조롭게 개청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소방서 소방 수요는 단일 소방서로 전국 1위이며 용인시는 면적이 서울시와 비슷한 규모지만 소방서는 단 1곳뿐이어서 비슷한 인구 규모의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 특례시와 비교해도 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정원이 부족해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1800여 명을 감당하고 있는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소방서 신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소방서 추가 신설을 촉구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용인서부소방서 조기 개청 추진을 특별 지시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23일, 내년 4~5월 목표로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방침을 결정했다. 특히 시급성을 감안, 기존 용인소방서로부터 지휘권과 관할을 분리하고 임시 청사를 마련해 조기 개청한 뒤 청사를 이후에 건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학교, 학부모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의 효율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실현 가능한 논의를 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인데,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반영되어 눈이 오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주변의 ▲학생 승ㆍ하차 구역 확정, ▲안전 난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케노피 설치 구간 확정, ▲공사 완료 시 예상되는 민원, ▲교차로 신호등 ▲학교 외벽 도장 문제 등을 제시했고, 참석자들 간에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학부모님이 다양한 제언을 해 주셨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린이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경기도의 ‘2025년 CES 전시회 참여 예산’ 10억 원(사업명: CES 전시회 기업 참가 지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는 ‘CES 전시회 참여 예산’에 2023년 예산편성 기준 1억 원에서 2024년 예산안에 1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예산 증액의 배경으로 전시회 내 ‘경기도관’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25여 개의 업체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지역단위가 아닌 국가 단위로 참여하는 CES 전시회장에 수억 원을 들여 ‘경기도관’을 구축하는 것은 예산 낭비는 물론 참가인으로부터 황당함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외바이어들은 ‘GYEONGGI-DO’라는 영문단어가 생소하다는 지적이다. 전석훈 의원은 “외국의 대부분은 국가 단위로 부스를 크게 열어 해당 국가 스타트업 소개에 큰 이목이 쏠리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지자체별로 부스를 구매하여 시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며, “경기도를 영문으로 제작한 ‘GYEONGGI-DO’라는 간판을 보고 ‘대한민국’을 떠올릴 해외바이어나 투자자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 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1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본 시상식에 앞서 10월 30일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번째를 맞는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정치와 실사구시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로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를 한 점을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