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조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군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살이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인식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지자체 내 최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24시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이루어낸 사례는 적극행정의 대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회단체, 시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환경 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회단체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는 지역과 여름철 내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가 필요한 곳으로 구역을 나누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 조성에 항상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6,002건에 11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한 후,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해당 가정으로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름 내내 눅눅해진 이불이 깨끗하게 세탁되어 내 마음까지도 산뜻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 이번 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진행된‘제5회 한중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를 비롯해 중국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일본 우쓰노미야시 등 총 6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국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3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형식을 혼합한 총 4차전의 대국을 마친 결과, 1위 광저우시, 2위 치치하얼시, 3위 후이저우시에 이어 고양시는 4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고양시 청소년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에게 잠재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 전철역과 소요동 전철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10개 사회단체 회원, 소요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 소요동을 찾는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2025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와 기존 미실시 정비 대상지를 토대로 지난 8월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을 확정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보도 정비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보도 정비를 위한 사업 대상지는 9월 추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50상자를 제작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소요드림박스’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별히 추석을 맞이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가구를 위한 통조림, 즉석 국 등 기타 간편식 15여 종의 식료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통장과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들의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중장년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3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 누리집 및 SNS 홍보 ▲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있는 고양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G톡(카카오톡 채널) 및 누리집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하천 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한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산 편’과 마찬가지로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센터 소속 박형례 강사와 함께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인 습지에 대해 배우고, 고양생태공원과 대화천을 탐방하여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1회차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 배우기’, 2회차 ‘하천에 사는 동식물 탐구하기’, 3회차 ‘고양생태공원의 연못과 대화천 탐방’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토론과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3회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1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