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축산농협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 300포(1포당 1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물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이덕우 조합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축산농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축산농협은 2017년 저소득 노인가구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2023년에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0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80개 사회복지시설과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병일 대표이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후원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쌀과 한우 불고기, 라면, 생필품 등 12종의 다양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후원 물품을 배분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한우 사골 세트 1,3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윤범선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웜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귀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신 윤범선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카페 대너리스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윤범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게 마련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2020년 11월 한우보신세트 1,5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2024 마음 챙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직원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신의 심리적 특성 이해를 통해 고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적동기 촉진’ △상황별 스트레스에 대처⋅적응하기 위한 ‘심리적 항상성 유지’ △나와 타인과의 정서 교류를 통한 ‘긍정적 감정 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상의 어려움을 선배나 주변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행복한 일터⋅공감소통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 삶의 주인 되기 ‘노주선의 심리만만’특강 (9월 24일) △마음 회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체험 클래스 (9월 25일~9월 27일) △온전한 내가 되기 위한 ‘Me, Fine’ 긍정 워크숍 (11월 15일)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직무 능력 향상은 남양주의 슈퍼 성장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라며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10% 금액을 온누리상품권, 남양주사랑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행사는 남양주시 남·북부소상공인연합회와 와부·진접·화도·평내·다산·금곡·퇴계원 지역 총 12개 상점가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해당 상점가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점가와 시민 간의 상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동암 장효근 선생”과 관련한 토론회를 지난 5일 개최하여 생가 보전 등의 기념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창환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김미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일산1·탄현1·2)이 좌장을 맡고 권선영 의원(화정1·2)과 안재성 고양시 향토문화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장효근 선생의 맏손자인 장세왕 선생은 동암 장효근 선생의 주요 업적과 생애를 이야기 하면서 “일찍이 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론을 통한 ‘항일’, ‘민족계몽’에 힘을 쏟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는 최경순 향토사학자가 “생가 보전의 필요성”을 주제로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최경순 향토사학자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기틀이 된 행주대첩의 중요한 장소이자 3.1운동 때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 가운데서 횃불을 들고 선상시위를 했던 행주나루도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행주지역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족독립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이 좌장을 맡은 '경기남부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과 물 재해' 대응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남부지역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로 인한 산업용수 증가에 따른 물 부족 발생과 가뭄 대응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개발사업 시 물 공급 가능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허가제 도입이 필요하고, Top-down 방식이 아닌 bottom-up 방식의 유역관리와 이수와 치수가 조화를 이루는 유역 단위의 통합 물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은 정부의 물관리 및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이 기후위기 대책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려는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1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경제위 제2차 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내년 사업전망 등을 점검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출연계획’에 대해 “꼭 해야 하는 반가운 사업”이라면서 “설립과 출연의 선후관계가 바뀐 것 같다”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금철완 노동국장은 국비지원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답한 후 “법적 문제는 없다”라고 확인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일반적인 기금과 달리 수익사업보다 출연금 사업에 비중을 두는 만큼 노동자를 돕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 속개된 회의에서 이병숙 의원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임을 전제하되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시범적으로 정책실험을 한 아이슬란드 등 타국의 사례를 인용하며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만족도도 올리면서 생산성 또한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숙 의원은 “집행부에서 신중하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년협의회 발대식 및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단체들의 정책 개발 참여를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청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윤종영 의원은 도전한국인 경기도의회 자문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서을특별시의회와 (사)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초청됐다. 윤종영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청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청년협의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논의 된 내용 중 경기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경기도의회에서도 청년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청년협의회는 국내 150개 청년단체의 연합체로, 청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9월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노동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경제분야 출연계획 동의안, 사회혁신경제분야 출연계획 동의안, 경기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출연계획 동의안 및 경기도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심사 및 가결했다. 또한 소관부서인 경제실,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업무협약 및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e커머스 연계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업무협약,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추진계획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등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민생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업무협약 및 사업을 검토하는 오늘 상임위는 그 언제보다 시의적절하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가결된 안건들은 13일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교육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한 사람에게 포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제48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54조의2에 근거하여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투명성 확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사례 공개, ▲ 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 ·운영, ▲ 예산성과금 지급, ▲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설치 등이 포함됐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낭비 방지와 예산절감 사례 공개를 통해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감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도민과 함께 투명한 예산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에 수동 조작해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러한 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변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혁명에 계속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를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48번 버스도 개통했다. 별내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바쁜 아침마다 좀 더 여유있게 출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은 동서 가로축 방향의 철도망과 광역버스에만 의존해 통근하면서 길게는 2시간씩이나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 세로축의 별내선이 연결되면서 많은 시민이 아침저녁으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잠실까지 27분만에 도달하는 별내선은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만184명이 이용했다”며 “당초에 예상한 3만6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이나, 시민들이 교통 패턴 변화를 판단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별내선 이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에게도 순기능을 하고 있다. 시가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탑승객에는 기존 광역버스 수요 중 5,000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대표 김희영)이 10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김대건신부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 방향성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와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문경섭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 조문희 문화예술과장, 허인순 관광과장, 이원주 산림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현정수 사도요한 신부(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가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김명섭 교수(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가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보고를 하고 향후 연구의 추진방향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본 연구용역에서는 ‘교황님을 은이성지로’라는 목표 아래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와 용인시 종교 유적들을 스토리텔링 해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최적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 구간 중 GTX 성남역사 조성 공사로 미뤄졌던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지하차도) 구간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벌말~매송지하차도 구간에 소음저감시설을 일괄 시공하는 방안으로 계획했으나 GTX 성남역사의 위치가 백현마을 2단지와 봇들마을 9단지 사이에 결정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GTX 성남역사와 중복되는 구간을 재공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성남역사 조성 완료 이후로 2단계 사업을 미뤄둔 바 있다. 1단계 구간인 벌말지하차도~성남역사 구간은 2015년 7월 착공 후 지난해 11월 완료했고, 2단계 구간은 GTX 성남역 상부 구간과 맞물려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설계 결과 당초 603억 원으로 계획했던 사업비가 물가 상승 등으로 263억 원 늘어난 866억 원으로 증가되어 원안추진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고심했으나, 도시미관 증진, 행정 신뢰성 확보, 동서로 분리된 지역 간의 연결 등 투입 예산에 비해 주민 편익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