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플러스 E노선과 도시철도 8호선 연장 노선을 공용선로로 연결한 ‘(가칭)동의정부역’ 신설 검토에 대한 연구 결과가 12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동의정부역 신설을 GTX 관련 연구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결과가 나왔느냐”라고 묻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과 협의중이라면서 12월 초 정도에 결과가 나오면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동의정부역 신설을 최초 제안한 뒤 1년이 지났다”라며 “이제는 도의 단순한 의지표현보다는 타당성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별가람~탑석)과 관련해 “의정부시에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시 차원의 노력에 한계가 있지 않냐”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의정부·용인 경전철, 김포도시철도, 7호선(부천구간), 하남선(5호선)에 대한 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명무실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수련원과 야영장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하고, 특히 수련원 같은 경우는 최소 분기당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운영위원회는 운영 계획, 프로그램, 사용료, 예산의 조정 및 조정 건의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내용을 보면, 코로나가 지났는데도 서면으로 개최하고, 7명 위원 중에 과반도 참석하지 않아 개최가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 라고 말하며 “수련원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옳지 못한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라고 적절치 못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을 대신해 자리한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은 13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정서함양 등을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일반 수련활동과 특수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청소년 및 남북 청소년교류협력, 가족단위 청소년상업, 소외계층 청소년사업, 청소년지도사 양성 및 연수교육, 환경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청소년들이 원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 홍보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23년 신규 사업 중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참여주도형 활동’은 기존 사업과 달리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사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GH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이나 장애인·여성기업의 특허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다른 공사의 우수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성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특허기술이나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가 없어서 애로사항이 많다”며, “GH가 건축하는 다양한 공동주택의 건설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제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매년 중소기업 제품의 활용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GH 관계자는 “중소기업이나 여성,장애인 기업의 물품구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고 있으나,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지원하는 경기도 조례나 국가 법령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특허제품과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야영장 상수도 인입 공사 일정이 2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내 배수· 급수관로 공사는 2022년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나 광주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계획해야 하는데, 17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이월 시키는 것은 안일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지적사항에 동의하며 광주시와 협의해서 내년 상반기 내에 추진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기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약직 직원에게도 승진의 기회를 보장해 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이문교 과장은 “관심을 갖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문제 등에 관해 지적했다. 강태형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가 학교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안에 대한 안전성 검사 확대”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운반이나 저장 단계에서 추가로 안전성 검사를 했는가”라며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마켓경기 운영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3년 실적을 살펴보니 입점업체수와 상품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히 실적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수시점검을 통해 상품 전체의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라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도민의 신뢰가 뒷받침 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블릿 PC 이용 현황이 저조하다며 막대한 예산이 잘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안양에서 지난 2021년 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 있었던 만큼 화장실 안전이 중요시 된다며 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화장실 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개정한 만큼 화장실 불법, 상시 점검 등 각 교육지원장들이나 학교장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원지원청에는 태블릿 PC 이용현황이 높지 않다며 2023년 태블릿PC 관련 예산이 2,787억 원이 소요됐지만 막상 학교 현장에서는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며 ▲낮은 사용빈도 ▲저조한 이용실적 ▲충전함 대여 방식 ▲수업정리 장시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서 사회적·교육적 약자 교육 및 지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의 변화의 중심은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소회를 밝히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침에 있어 어떠한 방해도 없이 집중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워나갈 때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 배출이 많아질 것이라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수원시교육지원청에 시각장애 학생, 발달장애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 활동에 힘썼던 사례를 들고 사회적·교육적 약자들이 교육으로 소외당하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월,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졸업식을 언급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 세대들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인프라 부족 지역의 교육활동 교류, 학교폭력 근절 대책 등을 주문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양평·포천의 경우 학생 수도 부족하고 교육 인프라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성남, 수원 등과 같은 주변 큰 도시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교류할 필요가 있고 이에 부족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과 교육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와 관련해서 양 교육장의 의견을 묻고 “화해중재단도 좋으나 지원청 차원에 새로운 근절 대책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부모 교육 또한 리더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많은 학부모님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문승호 의원은 양평지원청 내 직원간의 성비위 사건과 학교장 갑질 사건을 예로 “양평·포천 같은 지역은 이런 부분에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겠다”고 우려를 표하며, “교육장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내 군소지역 3급지 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기피 현상으로 원활한 교육지원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양평과 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19년~23년) 신규임용자 일반직 전보 현황을 보며, 포천의 경우 5년간 신규임용자 수는 109명이고 전출자 수는 94명이고, 의정부는 신규임용자가 563명이고, 전출자는 157명 이라며 포천처럼 비슷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전출자가 있다”며, 이렇게 전출자 수가 많은 경우에 지역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질의했다. 이에 김재진 포천교육장은 “ 2년 미만의 8·9급 정원이 120%정도 되며, 6·7급은 정원이 90% 정도 된다며, 하위직급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행할 여지가 높고, 전체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답하고 유승일 양평교육장은 “ 양평도 8·9급 저경력자들이 약 38% 정도 되는데, 2년이 지나면 근무지를 이동하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3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예방 정규 프로그램의 신설과 수련원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이애형 의원은 “최근 마약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며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이 늘고 있어 학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중독성 약물을 포함한 마약 예방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약 예방 교육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수련원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올해 추진한 수련원의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은 기존에 제작된 영상이나 ppt를 이용하여 진행됐다”며, “마약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정규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애형 의원은 “예산 집행률을 보면 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들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4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시철도 적자 문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 평가기준 개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영민 의원은 경기도 도시철도 적자규모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향후 도내 도시철도가 늘어날 예정임에 따라 무임승차로 인한 도시철도의 손실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최근 도시철도 기본요금 150원 인상이 이루어진 만큼 철도항만물류국 차원 적자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적자 해소를 위한 중앙부처 건의 등 노력을 했으나 반영이 잘 안됐었다”며 “서울시 및 인천시와 함께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올해 급증한 용인경전철 내 안전사고 현황을 지적하면서 “최근 3년동안 2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15건(71.4%)이 올해 발생을 했다”며 “차량 노후화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도시철도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에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생활과 편의를 고려한 주차환경의 조성을 당부했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은 도내 시흥·안성·하남·용인시에서 조례로 마련해 시행 중이다. 해당 조례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가 가능한 시설 및 장소 고시 △고시된 장소에 오전 0시~오전 4시까지 화물자동차 주차 가능 △주차요금 징수 △밤샘주차 허용범위를 위반한 화물자동차에 대한 견인조치이다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도민의 불편으로 인해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희 의원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는 2022년 대비 2023년 9월 30일 기준 시흥시가 7% 감소, 하남시는 38% 증가, 안성시는 14% 증가했다”며 “밤샘주차가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 감소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안성과 하남은 불법주차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군의 밤샘주차 허용 조례는 화물자동차가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운영 행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히며, 행정사무감 이후 경기도의회의 지도와 감독이 철저히 이어질 것임을 일갈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실 없이 드러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문제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부분 사업이 도의 위탁 사업으로 유사사업, 중복사업 등 운영 사업의 효율성 문제가 다수 지적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업 수혜자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현장, 조직 내부, 경기도민의 대표인 의회 등과의 소통 부재, 그리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외협력관 채용의 적정성 등의 중대한 문제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공론화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문제점만 확인하며 끝나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의회의 지도와 감독이 끝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대학생천원의아침밥 사업의 도비 편성 고려 및 농업농촌문화확산 사업의 정체성 확보를 주문했다. 임 의원은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사업은 농어촌지역공동체의 마을사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신청기간과 사업기간 모두 짧아 사업의 실효적 추진이 어려워보인다”고 지적하고 “많은 마을의 단체들이 참여하여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학생천원의아침밥 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정기탁 사업으로 진행되는데 사업의 성과에 따라 도비 예산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농업농촌문화확산사업은 사업명과 사업내용이 전혀 부합하지 않고 있다. 진흥원의 사업 홍보 등이 주요한 내용이고 일회성 사회공헌활동이 부가되어 있는데, 사업내용을 재점검하여 사업명을 보다 적합한 용어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전에 열린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체험관 방문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