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지난 2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 4-H 활동과 고양특례시4-H연합회 주요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산은행초등학교, 문화초등학교, 행신중학교 등 3개 학교의 4-H 지도교사와 대표 학생회원들이 참석했다. 연말총회에서는 학교별 4-H 활동과 연합회 운영 전반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교육·체험·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학교 및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학교별 활동 사례로는 문화초등학교의 독도리나 캐롤 연주 활동이 소개됐으며, 일산은행초등학교는 사물놀이 동아리 ‘바림’을 조직·운영하며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공유했다. 행신중학교는 자율동아리 ‘싸이피디아’와 ‘에코피디아’를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내 자율·환경 연계 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발표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연합회원 간 교류 활동인‘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 방향,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 제정에 따라 부서 내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통합하고, 위원 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장애유형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적 위원회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실적과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및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원들은 고양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단지를 대상으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과 단지 여건을 고려한 정비계획안을 제시하고, 사업성을 분석해 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대상은 총 6개로, 일산신도시는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이며, 일산 외 지역은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이다. 시는 올해 각 단지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된 일산신도시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반복 시행했다. 사업성분석과 추정분담금 산정도 마무리 돼 내년 초까지 가이드라인을 최종 정리 및 완료할 예정이다. 신원당 및 화정 지역 대상단지에 대한 컨설팅은 추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보고회’를 개최해, 드론산업과 드론앵커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수행한 역할, 운영 상황에 대한 수치와 결과를 분석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와 고양시 드론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입주기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활용 실적 △공모사업 추진 결과 등을 중심으로 2025년 운영 전반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올해 센터에서는 농업 방제 교육, 픽스호크 드론, 드론 공간정보 과정, 드론 영상 제작 교육 등 총 50회의 드론 교육 과정이 운영돼 분야별 이수자는 589명, 교육 만족도는 평균 95%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실내비행장은 총 4,400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R&D센터는 784명이 활용하면서 드론 분야 기업의 연계 시연, 진로 탐색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덕이동 374-12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별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별어린이공원은 평소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지만 장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가 심해 파손이 잦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안전 우려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을 답답하게 양분했던 가벽철거 △조합놀이대 등 노후 놀이시설 교체 △고무칩 등 포장 정비 △수목 추가 식재 △ 휴게시설물(의자)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합놀이대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놀이시설은 관련 법률에 따른 놀이시설 설치검사를 완료한 후 지난 22일부터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환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관세법 위반으로 압수된 농산물(서리태 등) 약 30톤을 기부 받아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을 위한 드론 급식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기될 예정이었던 압수 곡물류를 자연으로 환원해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시는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서리태, 녹두 등 곡물류 30톤(싯가 약 5억 원 상당)을 장항습지 철새 먹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농산물은 인천본부세관 압수품 가운데 식물 검역을 통과해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이 가능한 품목이다. 이를 통해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확산 위험을 낮추는 한편, 철새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먹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증은 압수 곡물을 소각 처리하는 대신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폐기될 뻔한 압수 곡물을 자연에 되돌려주는 이번 사업은 행정과 환경, 시민 참여가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울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의 2026년도 신입 단원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인 ‘고양유니브’는 지역 출신 또는 거주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공 학과 탐색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은 2017년 출범 이후 10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 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고양시에 거주 중인 대학생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 과정은 지원서의 충실성과 학과 구성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24일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들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학과 정보와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이와 동시에 멘토들 간의 네트워킹 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 기회도 얻게 된다.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1.2.3(원투쓰리) 골프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1.2.3 골프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6년 동안 총 12억 6천 5백 5십 4만 2천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2.3 골프클럽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도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골프장 인근 경로당 및 복지지설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2.3 골프클럽 한제걸 대표이사는 “땅의 지혜를 가진 뱀의 해가 저물고, 땅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등 진로교육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이하 ‘고양유니브’) 수료식 및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로교육 유공자와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중고교 현장에서 생생한 학과 멘토링을 펼친 ‘고양유니브’ 대학생 멘토 129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유니브 수료자들의 공식 네트워크인 ‘컴유니티(commUNIty)’가 정식 출범해 큰 주목을 받았다. ‘컴유니티’는 지난 7월 개최된 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에서 선배 멘토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던 ‘유니브 이즈 백(Univ is Back)’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출범했다. 이를 통해 ‘중고등학생-대학생-청년 직장인’으로 이어지는 고양시만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연간 주요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회의를 시작하며 이동환 시장은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해 현재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한 ‘스마트 가족 안심 귀갓길’, ‘자율주행버스’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모두 담당 부서의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변화의 출발점에 있는 공직자들이 기술 흐름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6년 주요 행사 계획을 살펴본 이 시장은 “올해 개최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많은 시민들이 만족했다”며 “내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부분을 세심히 보완해 단순 반복적인 행사가 아닌, 색다르고 특색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방식 전반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고양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된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세입 확충과 공정한 세정운영에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체계와 관련된 현황 수준과 정책 이행 노력‧성과 등도 종합적으로 봤다. 시는 GTX 구성역 연계 버스노선 개편과 광역콜버스, 타바용 등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려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교통정책 덕분에 지난 3년간 국토부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한 번의 대상과 두 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후 위기에 잘 대처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23일,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움과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해 운영되는 ‘WANT(원트)’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으로,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뜨개질을 원하는 활동으로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기부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약 한 달간 서로 도우며 직접 목도리를 뜨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협력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목도리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은 “처음에는 목도리를 뜨는 게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걱정됐는데,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지고 내가 만든 목도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진 점이 무엇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입소청소년 대상 특별기획 프로그램'별빛여정:제주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이용 청소년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속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문화 이해를 위해 청소년들은 제주4·3평화기념관과 해녀박물관을 방문해 제주 지역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동체의 기억, 해녀 문화에 담긴 삶과 전통을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연환경 체험 활동으로는 환상숲, 곶자왈을 탐방하며 제주의 독특한 생태 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금오름과 성산일출봉을 오르며 제주의 지형적 특성과 자연 경관을 몸소 느꼈으며, 함덕해수욕장에서는 바다와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감귤 따기 체험을 진행해 지역 농업과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일차 일정 중 약 2시간 동안 제주시 상담복지센터 네트워크 연계협력으로 집단지원 프로그램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학부모 교육강사단의 2025년 하반기 교육활동이 12월 22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강사단 52명은 하반기 동안 관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총 42개 기관에서 예술·진로·독서·안전멘토·악기·인성 6개 분야의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총 4,371명의 학생을 만났다.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지난 10년간 활동해 온 ‘학부모 교육 기부단’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특히 2025년에는 현장 중심의 교육기부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시연회를 추진하며 강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전국에서도 유일한 형태의 전문 학부모 강사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부모 교육강사단 중 한 강사는“활동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수업 하나하나가 큰 보람으로 남았다”며, “2026년에도 더욱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학부모 교육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8만 원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더샵센트럴시티경로당, 주민, 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분식 바자회(물떡, 순대, 츄러스 등)에서 간식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이다. 김세정 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 cj프레시안과 협업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전달해 주신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직접 나눔에 참여하여 배려와 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이웃 사랑에 대한 참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