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특성 등을 종합 파악하고 행정리 단위의 사회·문화·복지·생활편의시설 현황을 조사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로도 사용된다. 군은 조사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진행하고, 12월 2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요원 교육도 24일과 27~28일에 실시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2026 동계스포츠 스키교실’에서 참여인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키교실 참여 대상은 가평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성인까지인데, 접수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스키교실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된다. 스키교실은 읍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배치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갖췄다. 특히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체계적으로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스키교실 참가자에게 적용되는 시즌권 및 장비렌탈 비용은 참가비 5만원을 포함해 △시즌권과 장비렌탈을 함께 신청할 경우 48만원 △시즌권만 신청하면 38만원 △기존 시즌권 보유자가 장비렌탈만 이용할 경우 20만원이다. 가평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스키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에서 추진중인 경관개선사업 중 하나인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점등에 들어갔다.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 야간경관을 구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사업 구간은 청평면 청평리 808-12번지에서 128-8번지까지 약 500m로, 청춘역1979와 옛 청평내수면연구소 등 주요 관광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야간조명이 부족해 가시성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의 핵심은 ‘자연과의 조화’다. 도심 녹지축을 살리는 연속적 빛의 흐름 ‘그린라인’을 구축하고,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는 특화경관을 마련했다. 또한 조종천을 따라 조성한 보행쉼터 공간에는 따뜻한 느낌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수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야간 분위기를 구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의 질적 개선은 물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설악면 설악생활체육공원에서 ‘겨울나기 사랑의 석박지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무 3,000여개를 손질하고 버무리며 석박지 800여 통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 전날인 19일에는 가평군새마을회관에서 오징어젓갈을 소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마련한 석박지 800여 통과 오징어젓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석박지를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석박지와 오징어젓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봉사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5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가 11. 20. 가평군에 소재한 한석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건강 증진과 소통·공감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126명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대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함께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에 맞춘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치며 승패를 떠나 교육공동체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교직원의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정서가 교육의 질을 높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소통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가평고등학교 홍태곤 교사는 “수업 준비와 업무로 연습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승패와 상관없이 동료들과 서로 응원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동물의료지원단’ 사업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받으며 지난 18일 모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올해 진료 지원 가축 수가 작년보다 69%나 증가해 현장 수요에 부응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고령인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가평군 축산과 직원 4명, 공수의사 4명, 가평축협 4명 등 12명이 4개 반으로 구성된 지원 조직이다. 분기별 1회, 연 4회에 걸쳐 농가를 직접 방문해 외과적 처치, 주사 등 진료,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 방역약품 지원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지원 결과는 농가의 호응을 반영해 크게 늘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해 총 70개 농가, 1,878마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총 81개 농가를 방문해 3,181마리(69% 증가)에 대해 임상 예찰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염병 혈액검사 237마리 △구충주사 982마리 △버짐·설사·폐렴 치료, 임신감정, 외상치료 등에 45마리를 진료했다. 구충제와 면역증강제, 곰팡이독소 제거제 등 다양한 방역·사양관리 약품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기록적 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호명호수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 체제에 들어간다. 다만 겨울철에도 도보로 입장은 가능하다. 휴장 기간에는 호명호수 제1주차장에서 상지 구간을 연결하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돼 방문객들은 직접 걸어서 진입해야 한다. 청평면 호명산(632m) 자락에 위치한 이 호수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광안내소와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겨울철에는 안전을 고려해 휴장에 들어간다. 한국 최초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이 호수는 자연 산세와 인공미가 조화를 이루며 ‘가평 9경’ 중 제2경으로 꼽힌다.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11개월 동안 7만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특히 단풍이 절정이던 10월~11월 중순에는 약 2만여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접근성이 좋고 무료입장,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홍보에 힘입어 내년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식 휴장 기간에도 도보로 호명호수에 진입하면 빼어난 겨울 경관을 감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이 주민 주도 마을계획과 현안 해결에 참여할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이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 이내이며, 신청 자격은 공개모집 공고일(11월 1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가평읍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없는 주민과 지방의회 의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서약서, 주민등록초본, 자기기술서 등 총 5종이다.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찾아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의 장이다”며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고등학교 정한웅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19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 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설악고의 겨울 꾸러미 기부는 2023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년째다. 올해 꾸러미에는 보온용 장갑과 양말, 위생용품, 간식, 학생들이 직접 쓴 응원 카드가 정성스럽게 담겼다. 학생들은 물품 선정에서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겠다는 마음을 모았다. 정한웅 설악고 교장은 “꾸준한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겨울 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해마다 이어지는 설악고의 진심 어린 나눔에 감사드리고, 기탁된 꾸러미는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오후 1시 가평읍 소재 스타벅스 남이섬점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를 전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제도는 화재예방 규정 준수 및 자율안전관리 실천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안전교육·소방특별조사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스타벅스 남이섬점은 △소방안전관리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우수 △직원 대상 정기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철오 화재예방과장은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업소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다중이용업소 안전 점검, 관계자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월 18일,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5차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무 규정 및 보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과 체험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복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립하며, 급여 교육에서는 급여 구조, 세금 및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갖게 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지미숙 원장의 강의를 통해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의 조화에 대한 조언을 얻고, 소그룹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 및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가 저경력 공직자들에게 복무와 보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선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 및 세대 간 유대 강화를 촉진하며 건강한 공직 문화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관내를 4개 지구(청평, 조종, 설악, 가평)로 나누어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교장, 교감 등 직위별로 묶어 운영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가평 관내를 4개 지구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시도다. 이는 지역마다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각 지구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전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통합 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인구 절벽 시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교원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의제 집중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부적인 건의 사항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거시적 관점의 공통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화두는 ▲학생 수 감소 대응 및 작은 학교 살리기 ▲교원 정주 여건(관사·교통)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18일 가평군산림조합 야적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24㎥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에 배부한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산림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는 친환경 주민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읍면을 통해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산림부산물로 취약가구가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주민지원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산림자원 순환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위원 역량 강화와 자치사업 구상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선진 운영사례를 직접 살피고, 지역 맞춤 자치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어 제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하며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가평읍형’ 마을자치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진행된 분임토론에서는 ‘가평읍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얻은 벤치마킹 경험을 실질적 사업 구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의 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가평읍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된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8일 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가평삼육지역사회봉사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지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담요·식품 등 물품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6개 키트는 가평에서 생활 기반을 꾸려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은영 가평삼육지역사회봉사회장은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하는 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