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사양 관리와 전기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 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감소,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고온기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 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개방형 축사는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송풍팬의 위치 및 출력을 조절해야 한다. 최근 많은 농가에서 설치한 안개 분무 시설은 습도 및 환기 상태를 확인하며 사용 시간을 설정해야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냉방 장비에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해 전기설비 고장 및 화재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장 전력 사용에 맞는 차단기나 전선을 사용하고 손상된 전선이나 노후화된 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점검 및 교체해야 한다. 또한 배전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31일 안성맞춤아트홀 3층에서 열린 '2023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했다.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아카데미는 사회의 변화를 주도 할 열정과 능력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여성의 정책참여 및 실천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여성리더를 꿈꾸는 관내 신규 여성 20명 대상이며,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관내 여성관련 단체와 기관 등에 대한 참여방법 안내와 정보를 제공 하는 등 여성활동가로 첫걸음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리더로서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갈등관리, 스피치 훈련 등 실습 위주의 강의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하는 행동력 강화 교육으로 진행 된다. 아카데미는 개강 첫날은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연 치유의 시간' 반려식물 가드닝 DIY ▲공감과 협업의 Start Line ▲중요가치 실천문화 심화 과정 ▲'꿈실현'서약서 및 발표회 & 클래식 인문학 강연(파아니스트 공연) 주제로 교육 후 수료식이 진행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