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위례중학교(교장 김정선)는 31일 즐거운 아침 등굣길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등교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파트별 연습과 합주 활동을 준비한 위례중 오케스트라는 1,300여 명 학생과 100여 명 교직원을 위해 3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보여 주었으며, 이제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학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본교 음악교사 박혜리의 지휘 아래 31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학생들이 좋아하는‘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 OST)’,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어벤져스 OST’를 연주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2층 도서관 앞 로비와 각 교실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작은 공연은 지치기 쉬운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정선 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에 큰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마음닥터)에 참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요청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도 자문의로 광주시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남시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남시 서울수마음클리닉, 성남시 마음공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등 총 5명을 위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라는 문턱에 걸려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학교와 교육청 상담실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인 교사 수업이 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한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깊이 있는 수업 강연, 수석교사의 모델링 수업, IB 후보학교의 수업공개, 관내 교사 38명의 학교별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에 진행한 IB PYP 후보학교인 만선초의 수업나눔은 UOI 우리가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 우리 모두의 지구,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학년별 탐구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찾아 탐구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결과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유도하는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만선초의 IB 후보학교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IB 교육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IB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 주도적 과정에서 개인의 창의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 글을 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곤지암초등학교에서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서 초·중등 자녀를 둔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했고 러시아어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러시아 맞벌이 가정을 위해저녁 7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러시아 이주배경 강사(이엘레나)를 초청했으며 △폭력예방교육 △자녀와의 관계 증진 소통법 △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상담 등 중도입국 가정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일중학교 학부모는 “중학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모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자녀를 키우는 강사가 실제적인 사례를 알려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다양화하여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을 통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24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관내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연수를 운영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교직 입문기 신규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으로 변화에 따른 사례 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성장단계별 신규교사 맞춤 지원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생활기록부 및 선행학습 예방, 지역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광주 및 하남 고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미사중학교에서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이 대면으로 모여 화해중재와 관계회복, 쓸모있는 에듀테크 연수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교육력을 제고하고 앞서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트라우마 교육 프로그램’ 및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6개, 하반기 10개의 총 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학교 맞춤형으로, 신청 학급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익히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수요 지식회(知識會)'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학령별 맞춤형 진행되며,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6월 12일은 16시)마다 총 6회 진행된다.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대면으로 각 2회 진행되며, 2회는 비대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5월 22일 고3 학부모를 위한 진로 설계와 대학 입시 안내(광주하남교육지원청) ▲5월 29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6월 5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2일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성취평가제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9일 초등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 안내 (비대면) ▲6월 26일 초·중 학부모를 위한 2022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20개 학교에서 36명의 교사들이 자신들의 수업을 공개한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관한 21일 수업나눔한마당에는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 ‘생성형 AI 활용 학생 질문기법 활용 사례나눔'을 주제로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한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는 관내 중등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여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일상의 수업을 공유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4학년도 광주하남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과 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 지원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학교 탐방, 자료 제작 및 배포를 추진하고, ▲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및 산업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등학교 관리자 및 학점제 담당교사 대상 워크숍 운영 및 학점제 지원단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직업계 고등학교가 지역의 특성과 미래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고 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등굣길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 마약범죄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는 타인이 제공하는 음료수 및 전자담배 형태의 마약을 무의식중에 투약할 수 있고 이로 인한 2차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중앙고등학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 제창 ▲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홍보 ▲ 마약 근절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의 불법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보고 배우며 생각하는데 그치는 지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로 확장되는 역량을 키우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체험학습의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시작과 끝까지의 여행, 다양한 별자리 찾기 등을 시작으로 팀별 테마에 따라 견학을 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천문대에서는 태양과 블랙홀을 관측하고 각종 망원경을 탐색하는 시간을 거쳐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한 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함께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학부모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2회차에 걸쳐 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책놀이지도사 과정 연수를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여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게 된 봉사동아리는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책놀이 수업은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동아리는 5월 말부터 선동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과 역동바룸 돌봄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늘봄학교 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자원봉사자로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며,“우리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자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매년 5월 20일) 광주시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세계시민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 선·이주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선도교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시민교육 교사지원단과 함께 ▲UN제정 국제기념일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생물 위협 알림 ▲우리가 만드는 생활안전규정 ▲제로웨이스트 생필품 이용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공감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리초 학부모는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해 다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