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본청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차량 외 각 실과 및 담당관에 지정된 차량에 대해 이 달 말까지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 차량을 총괄하고 있는 재산관리과 차량관리팀에서는 버스정책과 지정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부서 지정차량을 입고시켜 지정차량의 운행에 필요한 연료 및 조정계통(계기포함), 소모품(와이퍼, 엔진오일 등), 타이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부분은 교체·정비하여 지정부서로 재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부서에 따라 잘 관리 되고 있는 부서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리자의 전문지식부족으로 관리가 미흡한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시 차량관리팀에서는 차량을 정비하는 동안 차량을 입고한 부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통합차량관리실에서 대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부서지정 차량 정비에 따른 공용차량에 대한 신뢰감 증대가 차량 운전에 대한 부담감 감소 등으로 이어져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