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회장, 담당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댄스, 요가, 탁구, 노래교실 등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낮에 시간이 부족한 관내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께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훌륭한 강의를 해주시는 덕분에 우리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 같다. 오늘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깊이 새겨들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강사 분들이 지금처럼 뛰어난 강의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