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7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내 공동주택의 태양광 보급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전기요금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 대비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입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입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 옥상이나 공용공간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도입을 확대해 줄 것”을 언급하며 “공공임대주택에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주거비 절감과 더불어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및 탄소흡수원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경기RE100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파크골프장의 효시격인 고양특례시 중산체육공원 내 중산파크골프장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 끝에 맨땅과 나무뿌리 오명을 벗어내고 잔디구장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는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들여 중산파크골프장 리모델링공사를 준공했다. 고양시는 중산파크골프장에 출입문을 새로 만들고 심하게 돌출해 있던 나무뿌리들을 제거했으며 수목과 잔디를 충분히 식재했고 휴게의자와 철제펜스, 홀 스타터와 플랙 등을 새로 설치해 명품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택수 의원은 최근 준공단계인 중산골프장에서 주민들과 시범 라운딩을 함께 하며 잔디 식재와 나무 이식, 휴게시설 개선 등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시정을 요청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2007년에 개장된 중산파크골프장이 노후화된데다 맨땅에 돌출해 있는 나무뿌리들이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경기도비로 멋진 코스설계와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일본에서 유행하던 파크골프는 2004년 한강파크골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2024 K-네일 콘테스트’ 네일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및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한 네일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네일 미용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K-뷰티는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당당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네일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뷰티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꾸준한 기술 연구로 네일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라며 “이번 ‘수원 네일 엑스포’와 ‘K-네일 콘테스트’가 네일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희정 대회 조직위원장, 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 손휘성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예산결산 분야 그랜드슬램(3관왕)을 달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11대 전반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산결산 분야의 3대 직책인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리를 모두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상임위별로 추천받은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예결산 검토심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 예결산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윤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2년 동안 예산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위원장은 예결산분야 검토심의 및 정책연구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처장 차관급)와의 교류, 31개 시·군의회 예산정책 세미나 및 사례 공유,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또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소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교육청의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사했고 결산 분야에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좌장을 맡은 '폐업 위기에 몰린 가정·민간 어린이집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위한 토론회가 0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순배 (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학회장은 “초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수 급감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어린이집 신설, 영유아 교원 수급 등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무상 유아교육과 보육의 완성·환경개선을 통한 운영의 질 제고·보육의 지원체계 강화”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호정 상명대학교 교수는“저출산 시대에 들어서면서 아이를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해지는 만큼 어린이집의 역할이 ‘전문 보육 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한 어린이집·유치원 수급 계획을 先 수립하여 취약지역에 어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8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결산 실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결산 실무 전문가인 선배공무원 강혜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수석전문위원이 '예산·결산 분석 실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역량강화교육 주요내용은 ▲경기도 예산사업 종류별 분석 및 결산 분석 요령 ▲예산·결산 검토 노하우 사례▲사업별 핵심 포인트 파악 및 ▲질의응답 등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의회사무처 선배전문가의 교육이 예산 분석업무 핵심을 잡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사업별 핵심 포인트를 꼭 집어 주어 좋았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예·결산 검토 노하우 사례, 사업별 핵심 포인트 등을 교육함으로써 예·결산 업무의 실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2024년 경기마을주간, 마을은 놀라워' 행사(경기도가 주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을지식담론 콘퍼런스: 수상한 마을'의 발제자로 참석했다. 본 콘퍼런스는 경기도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작은도서관 관계자, 마을공동체 전문가 등이 함께하고 ‘거점공간에서, 연결하는 사람들, 작은도서관의 마을 속 커뮤니티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민수 의원은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커뮤니티 거점 공간의 중요성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장의원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는 단순히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토대”라며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와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고, 작은도서관은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익명 마약류 검사를 통해 원치 않게 마약에 노출됐거나,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 마약 중독 치료를 받지 않았던 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하고, 익명 마약류 검사 사업 지원에 대한 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냉정하게 말해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비롯해 원치 않게 마약에 노출되는 사건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제는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통해 마약 중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익명 마약류 검사는 사회적 낙인이 걱정되어 마약 중독 치료를 받지 못한 분들도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긴급하지 않고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연말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는 ‘업무 성과보고회’에 대해 지적하며 “본 사업은 참석 대상이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와 도교육청이 함께 경기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유의 장이 아닌,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여 교육감에게 단순 부서별 업무보고를 하는 보고회이다”라며 “또한, 도교육청은 첨단 신축청사로 각종 행사를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강연장과 방송·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추경 요청 내역 중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장소 및 음향 장비 임차료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에게 수요예측이 불명확한 ‘북부청사 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 종료를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730일이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에서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직 도민의 민생과 행복만을 생각하며 협의하고 소통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변인단은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논평과 보도자료, 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도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가치, 철학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대변인단은 “당의 입장과 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목소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인 동시에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이 발표한 내용들에 대해 정성껏 기사화해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언론에 게재된 기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께 한발씩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를 통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2023년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서 일반회계로 948억 원이나 융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사용 목적과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투명성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채무성 융자가 발생할 경우 기금운용계획안에 목적을 상세히 서술하도록 해 기금의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의원은 “통합기금의 여유자금을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예치, 관리하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해 기금 수익이 증진을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금융기관의 예치현황 제출 및 위원회 회의활동 내역 관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경자 의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목)에 열린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의 발전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취업난, 주거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정의를 추가했고,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했으며, 청년정책책임관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설치ㆍ구성ㆍ운영을 규정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의 명칭을 “경기도 청년지원센터”로 변경했으며, 청년에게 보장된 권리와 그에 따르는 이익을 늘리기 위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그 정책을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청년들의 활발한 정책 참여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수 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일부 개정된 조례는 '영유아보육법'의 영유아의 정의가 6세 미만에서 7세 이하로 변경됨에 따라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시 철거·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더해져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을 고려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원에 따른 철거와 원상복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되고 있어 이를 보조하고자 조례 내용을 일부 개정한 것이다. 장민수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율은 11%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1%에 비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에 개정 된 조례를 근거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원활한 폐원을 돕고, 향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7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서면으로 제출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생겼지만, 최근 5년간 자립준비청년 사망자 32명 중 20명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통계가 있어 정책 실효성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섯 가지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부모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가 진행하는 멘토-멘티 사업을 심화시켜 자립준비청년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을 형성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정 의원은 진로 교육과 경제 교육을 강조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8일 경기도 건설본부 직원들과 함께 대곶중학교에 방문하여 지방도 356호선 방음벽 재설치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대곶중학교 앞 지방도 356호선에 기 설치되어 있던 방음벽은 노후화로 인해 발생된 소음으로 대곶중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해 왔다. 이기형 의원은 지난 2월 21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건설본부에게 356번 지방도를 언급하면서 “통상적으로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인근에 학교가 있으면 도로공사와 동시에 방음시설을 새로 설치해주는데 대곶중 앞 도로에 기 설치된 방음벽이 있어 신규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노후화로 인해 이미 그 기능을 상실했다”며 현장 확인 및 교체를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건설본부는 3월 4일 현장 확인과 학교장 방문 면담을 신속히 진행시켰고, 25일에 방음벽 전면교체 설계지시가 이루어졌다. 이후 4월에 학교장과 협의하여 방음벽 색상 및 디자인을 확정하고 금일 방음벽 재설치공사가 완료됐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시민을 대변하여 요구한 부분에 대해 즉시 대처해 준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