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을 뒷받침한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와 남양주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를 만나 사능천(약대울)의 친수 공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업 개요, 추진사항,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로 협의하고 예산 규모와 예산 설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사능천이 지방천으로 분류가 되어 관리 지원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발생해왔었다.”라고 호소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협력해서 사업의 빠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양주가 용역을 마무리하는 대로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청 하천과와 남양주시청 생태하천과 담당자들도 남양주시민들이 좋은 여가생활을 누리기 위해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해당 사업은 사능천(약대울교 하류부)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다. 향후 계획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일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 1주년 성과보고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백현종 경기도의원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및 구리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지역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하지 않는 6개 시·군 교육지원청 신설 전 단계로 설립된 교육지원 조직으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구리시 관내 학교에 필요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다양한 공유학교 사업과 마을 체험 등 지역연계사업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설공사 등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구리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학교와 교육지원센터 간 접급성 강화로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받게 된 점’을 가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2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원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5천만 원을 전액 기부해 설치한 민관협업 시립어린이집이다. 1,566세대의 대규모 단지인 고양 장항A-4블록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300평 규모, 보육실 9개 등으로 조성돼 130명의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민간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이었으나 공보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3월, 고양특례시는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립어린이집으로 계획이 변경했다. 오준환 의원은 “공보육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어린이집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탄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하는 합리적 복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영유아ㆍ부모ㆍ교사 모두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회를 통해 공식화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수당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이 좌장을 맡아 김소희 전 서초구의회 전문위원의 발제와 강영배 대구한의대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교수, 이보영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센터장, 장민수 경기도의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소희 전 서초구의회 전문위원은 “정책의 목표와 재정 여건에 따라 지급액을 다르게 정할 수 있으며 출산 장려에 방점을 둘 경우 출생 순서, 아동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전문위원은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방지를 위해 연령대에 따라 바우처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고 13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직접 지급하는 방식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배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교육학과 교수는 조례 제정 시 논의 대상으로 △청소년수당 성격을 기존 아동수당제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청년 농업인(4-H연합회)”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한 청년 4-H 연합 오푸르메 회장과 임원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잭과 원정원 과장과 인력육성팀 이인희 팀장이 참석해 경기도 청년 농업인 정책과 지원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은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년 농업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푸르메 회장은 “농업은 세대교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들이 글로벌 농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농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농업 에 대한 신규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사례를 발굴하고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원정원 과장은 “지역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1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에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TF구성 이후 3차에 걸쳐 현장 관계자들과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안)에서 ‘차량 안전 운영 방침’에 따르면 △학교운동부 소유 차량은 차량정수를 배정받아 운행하고, 학교 물품으로 관리 △학교운동부 원거리 이동 시 차량운전원이 포함된 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도록 권장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이동 시 사전 계획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동부 관계자(지도교사, 지도자 등)의 개인 차량 운행 가능 등이 포함됐다. 학교운동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다수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1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공급 증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전문업체 확대와 정비 인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가 열렸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김동경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기차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권역별 교육지역 거점 확대 ▲ 도제 학습 참여 기준 완화▲ 전문 정비 기관 위탁 기회 제공 등 11개의 해결 과제를 제안했다. 일자리재단의 김선영 본부장은 첨단화 되어가는 미래 자동차 정비 시장 변화에 따라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기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19억의 교육예산으로 전기차 전문인력양성을 진행해 왔으며,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현장 기업과 기관들의 소통을 통하여 제안 사항을 정책과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에 홍원길 의원은 현행 일자리재단의 교육과정이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연결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현실임을 지적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적자원과 정비설비를 갖춘 자동차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광명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간담회는 광명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여 학부모와 교육 당국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광명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광명의 경우, 현재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시 개발도 좋지만, 이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2권역의 광명서초, 광일초, 광명남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학교 교육 현안 논의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광명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자리에서 ▲공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예산확보에 힘써온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 점검을 위하여 12일 안산 지역사무소에서 담당부서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철진 의원은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개최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도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함으로써 경기바다를 관광 명소화할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의 공모를 받아 전액 도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담당부서의 사업 추진 보고를 받으며 대규모 축제 행사인 만큼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친환경 축제로 개최 ▲안산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 홍보를 통한 시민 참여 극대화 ▲드론라이트쇼의 특성 상 기상변화와 안전사고 예방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힘든 시기인 만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허승범 경기도청 복지국장,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과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는 2022년 11월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 논의에서 시작되어 2023년 1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가 회관 건립이 결정될 때까지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우선적으로 단체 육성을 위한 안정적 공간 마련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장애인 TF와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가 진행하여 오늘의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조촐한 개소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정책연구용역인 '도시경쟁력 강화 규제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규제개혁 요구는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산업경쟁력을 저해하거나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지방정부가 지방규제혁신의 주변부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방규제혁신 거버넌스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조정하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사)정책분석평가학회 이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규제혁신 방향과 제도개선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전문가 조사를 설계했다”며 “규제혁신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경기도 규제혁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수도권 규제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간 격차 또한 커질 수 있다”며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이 불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입지 선택의 제한뿐 아니라 비효율적인 자원 배분 역시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9일 2024 제3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의 좌장을 맡았다. 찾아가는 복지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주제로 다루었다. 토론회에서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교육감, 염종현 의장,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통해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성균관대학교 정종민 초빙교수가 발제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실 이경은 장학사,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지근 팀장, 양주시 호태연 팀장, 양주시 교육공동체 윤이나 대표,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우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누었다. 발제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 ‘생성형 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윤리는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윤리적 원칙이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필수적인 교육 요소로 자리매김하여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1조 522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라며, “당시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실질적으로 교원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및 기반 조성을 위해 868억 원을 편성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현장 참관 자리에서 경기교육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0일,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120여 명의 병원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경기북부 의료문제 현황과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이어서 두 번째 주제 발료로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은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김영수 공공보건사업실장은 경상남도 의료 인프라 구축 및 개선에 관한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서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오성진 실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험자병원정책실), 최병용 원장(경기도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지영 실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 유권수 과장(경기도청 의료자원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경기 북부 의료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