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일상점검 외에 특별지도 점검 등을 실시해 한층 더 강화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된다. 총 51개의 학교를 중심으로 24개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188개의 업소가 점검 대상이다. 일산서구는 학교매점 4곳, 일반음식점 1곳 총 5곳이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되어있어 더욱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건축 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상담 창구에서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무료 상담실 사전 예약 시 일산서구청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실에서는 건축에 필요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과 관련된 행정절차,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많ㅇ 방문해 도움을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수박을 구입하고 손질하여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오이지, 물김치, 수박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나박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사업은 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기 어려운 김치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수박을 손질하여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무더위에서 벗어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여성가족국으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군 신청률 제고를 위한 차등보조률 확대 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이재영 의원은 “돌봄 공백 해소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충분한 사업임에도, 도내 31개 시·군중 14개 시·군만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매칭 사업비 부담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지난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고, 오는 10월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공원사업단 김정완 단장과 녹지과 이명호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구도심 녹지지대를 활용한 오정구 둘레길(가칭)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년 10월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과 함께 “오정구의 각 마을을 이은 둘레길에서 오정구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한다”라는 1차 회의에 연장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의원은 “오정구 둘레길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이 단순한 산책로의 설치에 그치지 않고, 표지판이나 설치 조형물에 디자인을 가미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 관계부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일부예산을 확보하여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사항을 도심디자인을 고려한 오정구 둘레길 기본계획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도시계획은 도심 내 녹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주민들의 공청회를 통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삼송1 경로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 접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 교육과 함께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말라리아와 결핵의 증상, 치료, 예방법과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실생활 속 감염병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고양시 말라리아 위험 경보 발령 내용을 안내하고 모기기피제를 배부하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한 이번 상담소는 어르신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1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2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및 각 기관의 역할을 안건으로 정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립 가구 3가구에 대한 대상자 의뢰와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 드림스타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개 기관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상 가구의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 서비스 연계 자원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되길 기대하며,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가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오는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다. 구체적으로는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여행, 성장이야기 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진 1장이 포함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동의서‧서약서를 작성하여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 적합성 ▲문장 표현력 ▲진정성 ▲독창성 ▲완성도를 바탕으로 우수작 6작을 선정해 순위별로 소정의 선물(협찬 반려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반려문화 홍보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그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행사 시 전시,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 등 반려문화 확산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시 관계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확보와 교차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호수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 신설을 완료했다. 호수초등학교 앞 삼거리 구간은 횡단보도가 2개소만 있어 학교에서 주거지역과 학원 등 주변 시설 이동 시 접근 불편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김포경찰서와 김포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설을 추진했다. 횡단보도 신설은 김포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횡단보도 신설을 위한 보도 재포장, 식수대 및 가로수 정비, 횡단보도 도색과 신호등 설치, 안전휀스, 볼라드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교통과를 중심으로 도로관리과와 공원녹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금번, 학교 앞 횡단보도 추가 신설로 보행공간이 확보되고 보행동선, 보행시간 단축으로 초등학생과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포시 서승수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항상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0일 하성면 시암2리 이태성 마을이장 관찰포 논에서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 품종인 ‘한가득’ 품종에 대한 출수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벼 육종을 담당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현웅조 연구관, 향후 유통에 참여할 지역농협 관계자, 쌀가공센터 대표,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임원, 시범사업단지 대표 및 회원농가, 한가득 실증재배농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평가와 식미평가,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김포 대표 중만생품종인 ‘추청벼’는 외래품종이고 30년이상 장기 재배로 품종 특성이 퇴화되고 있었다. 이에 김포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고자, 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육종(SPP/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 사업을 통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한가득’ 벼품종을 개발했다. 품종명 ‘한가득’은 2022년 시민공모를 통해 ‘가을의 풍성함’과 ‘한입 가득한 밥맛을 가짐’을 의미하며, 맛 또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2024년 하반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도입 계획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들어 신규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기존에 실시했던 공공기관, 의원 필수, 민간 위탁 교육 외에 상임위원회별, 그룹별, 1:1 매칭 교육 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있을 상임위원회 별 맞춤형 의원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그동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많이 진행해 본 결과 각 상임위원회의 특성이나 의원 개개인별 수요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이 있어 여러 방향으로 추진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월 20일 화요일 군포문화재단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호텔 서울 금정 Gran Hall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 이은희 경영관리실장, 공연기획팀 김수진 차장, AC호텔 서울 금정의 이휘영 총지배인, 안민호 인사팀장, 정유진 세일즈매니저 등 실무진까지 함께하여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내 파급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내용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골자는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 프로모션 연계 등 협력,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상호교차 모니터링, 양 기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으로 지역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까지 목적을 두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2024년 7월 12일 개관하여 군포·안양·과천 지역 내 최초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로 개관하여, 경기 서남부권 내 첫 글로벌 체인 브랜드호텔로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군포의 자랑스러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내 첫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2일 다섯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 의정부…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의정부시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수도권 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설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재차 공인받았다. 특히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울러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이 수원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기부했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와 표명수 이사는 2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장애인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정신재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진단키트 5만 개를 기부했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해 준 ㈜래피젠에 감사드린다”며 “감염취약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은 민선 8기 출범 후 수원시가 7번째로 유치한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