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상수도 관망관리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 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숙1·2지구, 양정지구,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지역의 상수도 공급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신·구도심과 읍면 지역의 상수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유지관리용역을 통해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지하로 유입돼 도로에 드러나지 않는 누수를 탐사 및 복구, 시간당 70t의 누수를 줄이며 연간 약 5.4억 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2035년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효율적 관망관리로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재 상수도 보급률을 97.9%에서 100%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총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자문위원회 회의 시 제기된 협력지구(클러스터) 범위, 공간 등에 대한 내용과 기존 건축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권영걸 자문위원은 “디자인과 생활기능을 연계한 자족도시 및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써 기본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동측은 디자인 생산단지인 디자인중점구역으로, 서측은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구역, 중간지역은 소비와 생활을 위한 디자인복합문화구역으로 구획할 수 있다”며, “그곳에는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는 상징물(랜드마크) 건축물(공간) 또한 필요하며,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산업의 상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기존 건축물을 존치‧활용한 국가 디자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피드백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3개 사업이다. 시는 현재 91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3.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5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 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 지원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로 매칭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구의 상황을 고려해 장보기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과 풍무를 경유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노선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약33,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계획된다. 김포시는 기획재정부(KDI 수행)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 타당성 검증 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궁극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통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의 경우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 평가, 정책성분석 등을 조사하여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0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사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10월 8일(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그동안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영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제1부의장(더민주·군포1)과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이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 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총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의회 사무처 7개 담당관의 주요 현안과 핵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관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 확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담소 운영 방안 제안 ▲의회 소식지 활용 등을 통한 의원 홍보 강화 등에 대한 각 담당관실의 업무 추진 필요성을 제시하며, 의회 사무처의 체감적 의정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검토해달라고 의회 사무처에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 사무처의 뒷받침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도 도민 눈높이에 맞게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각 담당관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체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양주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민心전心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국회교육위 김민전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와 양주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교육 관련 궁금증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각계각층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문답을 비롯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같은 눈높이에서 상호교류하고 양주시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늘봄, 돌봄 추진, ▲학교 시설 복합화 및 학교 재배치 문제, ▲학교 신설 지연 및 해소 방안, ▲안전한 학생 등하교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민전 국회의원은 “양주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교육 정책을 모색하고 국회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14시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4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되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사전 교육․배치했고, 직원들은 안내 방송과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에서는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 퀴즈를 풀고 비상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직원들의 대피훈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전 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관내 군포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게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학생들의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며 군포의왕 관내 각급학교의 대피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현재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교육가족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진행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동부공원관리과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된다. 약 100m 길이의 순환도로인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공원조성계획을 마치고, 올 하반기 동안 공사를 하게 된다. 정하용 의원은 “재정비가 마치게 되면 내년 여름에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열렸으며, 조원시장과 연무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체감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전통시장일 것”이라며 “여기 모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경기도 및 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경호 원장직무대행은 “현재 전통시장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수원의 경우 239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추석 지역상권 소비 활력 프로젝트도 펼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 의원은 “막연한 장미빛 지원 청사진만 내세우지 말고,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제공받은 쌀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활용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바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처리가 가능한 대민 서비스다.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의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전담 수리팀을 구성, 농기계정비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내 농기계정비실에 방문하면 즉시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지원한다. 수리비용 발생 시 부품값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면 보호대와 보안경 사용 등 동력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를 앞두고 동력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동력 예초기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예초기’를 하루 1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다산1동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류건민 분회장 및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위 쉼터 운영 △다산노인복지관 이용 등 다산1동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건민 분회장은 “그동안 39개 경로당 회장들이 모여 회의할 때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이 좁아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숙원이었는데 이렇게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셨던 만큼 다산1동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다산1동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 노인회 분회 월례회의 최초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간담회 겸 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물론,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다산1지구대와 함께 직접 동네를 걸어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민관협업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방범용 CCTV 사각지대, 도로 불편 및 파손 등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했다. 특히 주민대표인 통장협의회의 의견을 들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이 필요한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다산동 4002-1 일원 CCTV와 보안등 관련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해결할 예정이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주민을 대신해 책임감을 갖고 행정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행정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다산1지구대는 지역 치안의 핵심기관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