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9월 말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높이 8m 미만의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수원시 등 10개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주요구조 부재 접합부 상태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높이 8m 이상인 첨탑 85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식 처리 미흡과 마감재 불량 등을 지적했다. 올해는 지적사항이 있던 첨탑에 대해 조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열린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김춘기 열린민원실장은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지난해 말 기준 1,739건에 이를 만큼 아직도 많은 수준”이라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에게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열린민원실장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악성민원대응 및 직원고충처리 TF팀을 구성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농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2곳에 차량 2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 지역에 무분별하게 주차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편 민원이 많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부지를 확보하고, 삼성전자는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공사비와 주차장 안내표지판과 경계 휀스 등 부대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한다. 조성될 주차장은 농서동 427번지 일원 3847㎡에 차량 200면 규모, 서천동 744번지 일원 1329㎡에 45면 규모 등이다. 시는 지금도 농서동 427번지(7300㎡)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무상 임대받아 2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LH와 부지 면적을 확대하는 변경 계약을 맺고, 삼성전자와 200면 규모를 추가 조성하면 이곳 주차장엔 총 46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시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정 예산 3조 3336억원 대비 3.34%(1112억원) 늘어난 3조 444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재해예방과 피해복구 등 필수 경비 반영에 중점을 뒀다. 세입부분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하락으로 법인세와 법인지방소득세 세수가 감소해 지방세입 360억원이 감액 반영됐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가 775억원 증가한 2조 9697억원, 특별회계는 337억원 증가한 4751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중 지방세는 360억원 감액됐고, 세외수입 239억원, 지방교부세 27억원, 국도비 보조금 164억원, 순세계 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을 포함한 보전수입 705억원을 반영했다. 시는 재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하천 및 하수시설 유지보수(30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42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5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34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억원) 등을 추가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받으려는 건축주는 승인 신청 전 시 건축위원회에서 소음이나 화재 등 7가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심의부터 받아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데이터센터 난립을 막기 위해 기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건축법 시행령 별표1(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 건축이나 용도변경까지 포함했기 때문이다. 시는 또 ▲경관(층별 높이 10m 이하 등) ▲소음방지(냉각탑 소음‧진동 관리 기준 준수 등) ▲안전(연료탱크 등 위험 시설물 지하화 등) ▲소화활동(화재 시 소화활동 위한 통로와 회차공간 확보) ▲에너지 구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지중선로(인접대지 경계로부터 10m 이상 이격 설치 등) 등 7가지 기준을 마련했다. 시가 이처럼 데이터센터 건립에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은 최근 늘어난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만큼 전자파나 소음 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반대 민원도 커 데이터센터가 주변 지역 여건과 어우러지는지를 적극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엔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려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입지나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고매동 GA코리아 훼미리콘도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4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통해 444만달러(약 60억원)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선 183건 1500만달러(약 206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 16개국 32개 사 바이어와 용인특례시 우수 중소기업 53곳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중 에센스 마스크를 생산하는 ‘지엔티파마’, 세탁세제 생산기업인 ‘에이치비글로벌’, 헤어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복스하우스’, 기능성 앰플과 미스트를 생산·판매하는 ‘플라스티코스’, 아이라이너를 생산하는 ‘메이투’ 등 5개사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총 126만달러(약 17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참가기업-해외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최대 기프트 온라인 몰 (Giftmall Inc.) 관계자가 한국 기업의 제품 수입 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700-2번지) 중앙어린이공원을 단장해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여러 공동주택 단지가 있는 데다 토월초등학교와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많았다. 시는 지난 1월 특별교부세 4억원, 시비 1억원 총 5억원을 들여, 중앙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시작했다. 시는 시설 개선 전 주민 의견을 들어 모든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 공원을 정비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낡고 노후한 바닥재를 전면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보수했다.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집라인, 흔들 그네, 트램펄린, 마운딩 놀이시설, 조합 놀이대를 설치했다.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 아래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과 의자도 설치했다. 공원 곳곳에 맥문동, 핑크벨벳, 수크렁 등을 심어 볼거리도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1019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반기마다 1회 이상 제1‧2‧3종 시설물을 안전 점검하도록 규정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터널 길이 1000m 이상, 지하차도 500m 이상 등 일정 수치 이상 규모가 클수록 1종으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이 835곳으로 가장 많고 터널 30곳, 지하차도(보도) 25곳, 옹벽 44곳, 보도육교 55곳, 기타(복개구조물, 방음터널 외) 등 총 1013곳이다. 시가 관리할 법적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별도 관리하는 생태통로나 방음 터널 등 점검이 필요한 24곳도 포함된다. 시는 이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육안으로 조사하고 결함이 있는 구조물에 대해선 보수 방안과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점검을 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한다. 또 점검 시기가 도래한 1‧2종 시설물에 대해선 각각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도 한다. 정밀안전점검은 측정 장비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산하 도서관(다원·서연·늘봄·호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ESG’를 주제로 ‘도서관에서 E:이렇게 S:세상을 G:지켜봐요’ 행사를 운영한다. 다원이음터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인물인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서연이음터도서관은 환경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등 주제 관련 강연 및 공연을 운영한다. 늘봄이음터작은도서관은 동물복지 관련 ‘동물 친구들’ 프로그램, 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에서는 ‘환경교감 나의 바다거울 만들기’ 등 주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도서관에서는 청렴 북큐레이션과 ESG 퀴즈 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보호, 지역사회 소통 등 ESG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게 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화성시민은 8월 26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yeyak.hscity.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혹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www.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21일,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니어클럽과 ‘탄소중립 실천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및 생활 실천 확산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시민 교육, 캠페인 전개 ▲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이 담겨 있다. 양 기관은 기관장 정기회의 개최 및 실무자 협의체를 통해 상호 협력하여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동 캠페인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올 9월부터, 송린이음터 탄소저감활동 캠페인‘함께그린지구’보상물품으로 노노카페(송린이음터점) 이용권을 캠페인 참여자에게 제공해 줄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송린이음터와 화성시니어클럽이 서로 손을 잡고 탄소중립 생활화의 협력을 약속한 자리”라며 “재단은 항상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8월 21일(수),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적기 개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의 중점 추진 공약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총연장 22.37km의 철도 사업으로 향남~남양~송산을 연결하며, 총사업비는 2,006억 (시비 100%)이 소요된다. 개통 시 화성에서 여의도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열악한 화성 서부권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지난 3월 제1회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절한 열차 운영계획 수립 및 운영수지 개선방안 마련, △시의 운영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협약안 검토 등의 보완 요청을 받았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한 운영수입 증대, △열차운영계획 변경과 시설사용료 구체적 산정을 통한 운영수지 개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운영협약서(안)를 마련하여 재의뢰했고, 오는 9월 말 심사를 앞두고 있다. 송 의원은 화성시 서남부권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줄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산하 수지·신갈·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각 센터의 역량을 발굴·발휘하여 다양한 체험 꺼리를 제공 『다둥이 조아용 캠프』프로그램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7~18일 1박2일로 실시했다. 관내 9세(초등3학년)~18세 청소년이 포함된 다둥이가족 24가족을(100명 내외)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나만의 감성조명 만들기, 야외에서 즐기는 삼겹살,목살 파티, 여름밤의 버스킹 공연, 가족보물 찾기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여름밤의 버스킹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목적으로 가족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으로 전달하여 새로운 추억과 감명을 선물해 주었다. 세자녀와 함께 참여한 참가자 한분은“가족들과 처음으로 캠핑해 보아서 행복했고, 감성조명 선물도 뜻깊었다. 감사합니다. 세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다소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시기를 봄 또는 가을로 조정하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에 말씀도 있었다. 용인시 다둥이 우대정책 시행의 일환으로“다둥이 조아용”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 한지붕우리가족 2회차 프로그램에 이어 3회차 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화성시 꿈마루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꿈마차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 단체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꿈마루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아티코리아에 2024년 꿈마차 운영자 14개팀을 지원한다. 꿈마차 운영자는 제품을 직접 제작 및 제조하여 판매하는 경기도 거주 예비·초기여성 창업인으로 박람회 단체관 참여를 통해 판매 경험이 부족한 예비·초기 여성창업인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2024년 핸드아티코리아 단체관에 참여하는 꿈마차 운영자는 △bus.75(수제 가방) △colette(진주 악세사리) △Handmade Blossom(헤어 악세사리) △Hey!missing(패브릭 소품) △Sunny Day(패브릭 소품) △네츄럴다잉 휴(천연염색 제품) △따봉언니굿즈(커스텀 굿즈) △뜰랑뜨개(뜨개 소품) △라이스베어(쌀 디저트) △봄날에햇살(패브릭 소품) △블랑(플라워 티) △자개가게(자개 소품) △자이언트플라워 나그리로(자이언트 플라워) △퍼피노리터(강아지 소품) 등 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제3기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발된 도민이다.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도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출품작을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정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7월 선발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제3기 단원 160명 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160명의 제3기 단원 중 청년층(20·30대)이 77명(48.1%), 중장년층(40·50대)이 51명(31.9%), 노년층(60·70대)이 32명(20.0%)으로 청년 단원의 비중이 20.2%였던 제2기에 비해 청년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제3기 단원 160명은 기존의 제2기 단원 중 계속적 참여를 희망한 114명과 함께 8월부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제3기 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서 도민 참여단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도민 참여단 운영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7주간 총 11차시 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7개팀 27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우리 마을의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습관키트를 준비하는 ‘에이엠포유팀’△숲을 매개로 한 다문화 문화교류 ‘맘숲팀’△반려동물과 건강한 공존을 함께하는 ‘반유팀’이 우수 3개 팀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팀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의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과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