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의 연계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출산지원, 치매관리, 금연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읍면동의 복지 분야와 긴밀한 협조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부 관할 각 면․동의 복지담당자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가 연계된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과 복지 분야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중복이나 누락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지제역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교육한 후 효자손 및 친환경 수세미를 나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은 피해자를 기망해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주로 노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 채석순 센터장은 “세교동 어르신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는데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나눔이 무엇인가 늘 고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직접 교육해 준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과 이번 교육을 주관한 채석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주민과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보산동 마을 사업 발굴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시제품 제작 등 실연해 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먼저 20일, 마을 사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도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마을 사업 항목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디자인, 구성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 실습, 마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먼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시 돌봄 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전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관내 하천변, 웅덩이, 공원 지역을 방제하고 쓰레기 배출 구역 등 생활구역 전반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방역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생연1동 소재 방범기동순찰대 번개지대를 방문했다. 생연1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번개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과 함께 생연1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범 초소를 지켜주시고 지역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번개지대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정 번개지대장은 “생연1동을 아끼는 마음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번개지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기동순찰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가정에는 온정이 가득 담긴 음식을 제공하며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규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도 보고 정성껏 계절 김치를 담가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는 주민들에게 이번 김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복기원 건강기원, 장수사진 드림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형편상 사진을 찍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 소재한 웨딩사진 전문업체인 ㈜이포토에세이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각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가족과도 왕래가 줄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개최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에 참석해 평택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투엠바이오(주) 등 평택 수출기업 8개 사(社),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이사와 최장민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코트라경기지원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지만, 경기도도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기업지원 사업의 질이 개선되고,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에 큰 부담이 되는 수출 관련 물류비와 금형 관련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환경 관련 규제 완화를 완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시범구매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주)우리식품 대표는 “선진국에서는 푸드테크와 관련한 대규모의 투자와 다양한 상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 수급자가 해당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에서 과일을 지원받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연간 6만 원 상당의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경기민원24’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의왕시는 이미 보건소, 약국, 주민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위치나 배출 시간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수거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배출 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상반기에 지원을 신청한 21개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75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30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 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의왕시 자원관리과장은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해야 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사업(제12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과 주민자치 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주민 사전투표를 반영한 2025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계획을 발표해 주민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7월 넷째 주 진행한 주민투표 결과 ▲우리 동네 역사 산책과 숲 체험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 ▲갈미 우리 또래 농촌 체험 ▲갈미갈래 마을신문 ▲소원 연날리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내손1동 첫 주민총회 이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성공을 위한 또 한 번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3일,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새로운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의 장애인야학 돕기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통팔달협의회도 이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팔달구 발전을 위한 단체인 사통팔달협의회는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로금을 기부하는 등 그간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가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뜻깊은 사업에 언제든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