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사전 행사로 8월 23일 수원시 횡단보도에서 ‘발레 IN 횡단보도’를 공연했다. 보행등이 초록불인 30~40초 동안 와이즈발레단 단원 14명이 발레 공연을 하는 것이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제12회 수원시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선정한 표본 1590가구(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6개 분야 49개 항목(경기도 공통 38개, 수원시 특성 11개)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조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를 후원받은 다문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26~27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8월 6일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고, 수원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26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안전교육을 했고, 27일은 중도입국자녀 등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예절, 자전거 교통규칙, 자전거 사고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전교육의 내용을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10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시장 진입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상자는 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의 용인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2차 대상에서 보라동, 동백2동, 동백3동, 상하동 지역 8개 초중고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당중, 초당고, 지석초, 상하초, 상하중, 나곡초, 보라고, 지곡초 등 8개교이다. 초당중은 다목적체육장 방송시설공사에 8천5백만원, 초당고는 시청각실 내부 환경 개선에 8천9백만원, 지석초는 과학실 환경개선에 8천만원이 지원된다. 상하초는 연결통로 창호 방수공사에 2천3백만원, 상하중은 필로티 옥상 방수공사에 1천1백만원, 나곡초는 화단철거 및 옹벽공사에 5천9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보라고는 컴퓨터실 공간조성 사업에 1천5백만원, 지곡초는 농구장 조성공사에 4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들 8개교의 교육환경개선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억5백만원 가량이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분당 신도시 공동주택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단지 소유주(외부거주 토지등소유자)에게 재건축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안내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 줄 것을 관사사무소에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민원을 받고 성남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두 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제1항제6호에 따라 관리주체가 소유주에게 재건축 관련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성남시에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의뢰했으며, 변호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즉 관리규약의 범위 내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 의결에 따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추진과 관련한 문자를 소유주에게 보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변호사 자문 결과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일괄적으로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찬․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한국 4에이치(H)파주시본부는 지난 23일과 24일 파주시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4년 파주시 4에이치(H)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이고 파주시 관내 4에이치(H) 회원 간의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4에이치(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4에이치(H) 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특강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가공체험 활동 ▲오락(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율곡수목원 도보여행(트레킹) 등이 진행됐다. 허붕무 한국 4에이치(H) 파주시본부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협동심과 4에이치(H) 이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에이치(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며, 파주시에는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4에이치(H) 운동에 참여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8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2024년 제2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을 뿌리째 뽑아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군장병 등 150여 명이 함께 법원읍 대능리를 중심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전문 근로자를 고용하고, 새마을지도자법원읍협의회와 협력해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미래의 주인인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계획 의제 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의견을 공유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리읍 문화광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8월 22일에는 2024 주민총회 자치계획 의제에 전반에 대해 숙의 및 토론 과정을 거쳤다. 숙의 과정에 참여한 봉일천고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있는 조리읍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총회에 많은 다양한 의제가 나왔고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방법으로 의제를 선정 실행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여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조리읍 주민 남녀노소를 아우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숙의공론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 이민자는 짐이 아닌 선물”이라고 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현 정책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최근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와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 주민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이민 정책 논의가 우리 사회의 다름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을 뽑거나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병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활동도 펼쳤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탄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오는 10월까지 민관이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펼쳐 생태계 유지 및 자연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생~2000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으로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0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경기도 거주 산모에게 5만원 상당(택배비, 포장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배송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반드시 산모 본인만 회원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신청 시 한우세트·한돈세트·혼합세트 축산물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신청 자격 등의 서류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선택한 축산물이 발송된다. 시는 보다 많은 산모가 관련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홍보를 진행 중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와 농업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출산이라는 과정을 겪은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산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