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시작해 매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함과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었다.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2회씩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앞으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나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운 날씨로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1일, 열대수련정원에서 ‘두물이 만나는 세미원’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수련을 주제로, 동양과 서양 식물의 만남을 다루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는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이며, 총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차 강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과 한국정원협회 김장훈 이사가 특별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명의 식물 집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명준 재단법인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미원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세미원에서는 현재 빅토리아수련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 문화제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어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련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8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하였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본격적인 후반기 운영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주 ‘운전직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호칭 알림’을 전 부서에 발송하였다. 운전직 공무원의 호칭을 기사님이나 운전기사 등으로 부르는 사례를 정정하기 위하여 대외직명인 ‘주무관’ 사용을 독려하는 문서였다. 이는 지난 8월 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실시한 의회 현업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운전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 빠르게 반영되어 개선된 성과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관심이 많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직원들이 주인이 되는 직장,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양 위원장은 최근 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청소원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쾌적한 휴게시설을 청사 8층에 추가 마련하도록 하고, 지하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즉시 지원하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주도하고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유럽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일(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의 지휘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참여하며, 르노 카퓌송은 지휘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협연도 함께 진행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 ‘삼중 협주곡’,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1942년에 설립된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Orchester de Chambre de Lausanne(OCL)’는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실내악 오케스트라이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OCL은 올해 드디어 한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을 지휘할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은 14세에 파리 국립고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9일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시 소재‘(주)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가게‧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3호점으로 선정된 ‘(주)나무스푼’은 2023년 5월부터 매월 밑반찬 4종 꾸러미 1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140가구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신유호 대표는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현장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됨을 느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멀리 안산에서 수원시 광교1동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무스푼에 감사드린다.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량이 많고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물청소는 9시부터 16시경까지 실시하며, 기존에 실시했던 야간작업의 위험을 줄이고 더 밝은 환경에서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청소 활동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물청소와 함께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 작업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버스정류장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가족들을 만나러 오고 가는 길에 기분 좋음을 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유의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용기내 시흥’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챌린지로, 식재료나 음식을 천 주머니·에코백·텀블러·다회용기에 포장해오는 캠페인이다. 여기서 ‘용기’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뜻하는 ‘용기(甬氣)’와 물건을 담는 그릇을 뜻하는 ‘용기(容器)’를 합쳐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 내에 포장해오자’는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오염 극복과 친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식자재 구매 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오는 사진을 찍어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중 택 1)에 필수 해시태그(#시흥도시공사 #용기내시흥 #너의용기를응원해)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흥도시공사 친환경 키트(휴대용 보냉가방, 다회용 텀블러 2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오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1인 취약 가구를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성사1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복지 위기가구 등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간편하면서 영양가 높은 식품들로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후원금을 배분 받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작·소화능력 감소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영양보충식, 영양죽, 간편 국, 즉석밥 등으로 영양꾸러미를 만들었다. 이후 취약계층 12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김기호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쉽고 식사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다. 부드러운 영양식으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존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연화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문화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2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 경기도의회 토론회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 국회 토론회에 참여했고, 안성경찰서․안성교육지원청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1차 서명운동을 안성시, 한경국립대와 함께 전개하여 3만 151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수고한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진위원회와 같이 범시민운동 전개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경기도 사회단체 및 타 시군의 서명운동 전개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민완종 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에 대한 안성시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고양지축 LH4단지 아파트 셰어하우스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 상담소는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LH4단지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해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LH4단지 관리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3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하였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였으며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136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정에 앞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자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2025 관산동 마을의제 발굴’은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지난 19일부터 온라인상에서 먼저 시작했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마을의제 발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듣고, 친절한 인터페이스의 안내에 따라 아주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의제들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현장 발굴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서 직접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8월 30일까지 3일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개 장소에 홍보센터를 마련하고 마을의제를 직접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주민의견을 수렴해 마을의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민주의식이 조금씩 고양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산동 주민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갑질예방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등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갑질 근절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5단계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상호존중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을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판단기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및 대응 절차 ▲갑질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및 피해자 보호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수립하여 교육 의무화, 갑질 자가진단 실시 등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365일 갑질피해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피해신고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갑질 근절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무관용 원칙 처리에 따라 갑질 가해자 처벌 및 제재도 강화하며, 아울러 갑질 행위자의 관리자·상하급자가 갑질을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경우에도 징계할 계획이며, 범죄 소지가 있는 중대 갑질의 경우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법률지원, 심리상담 등 갑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똑똑돌봄단’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룰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0세 이상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똑똑돌봄단은 2022년에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년 동안 연 2회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4월에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작년 하반기에 배부한 애착 인형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실태조사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69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인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가족 사항 등 기초 조사 △일상생활 및 건강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개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장단과의 사회적 관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정 통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