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9일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2일차를 맞아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을 도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철현(안양2)‧김재훈(안양4)‧서성란(의왕2) 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범계중(안양)-안양과천교육지원청-경기외고(의왕)-군포의왕교육지원청-광명교육지원청-광명1구역을 차례로 찾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범계중학교는 협소화고 노후화된 체육관과 급식실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증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현재 경기도 유일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학교다. IB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이다. 기존 주입식 교육과 달리 논술·서술형 평가를 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성정현 교육장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총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포의왕교육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전 독립체제 기능 강화”라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했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정현 교육장은 “오늘 정책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포의왕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로 추진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가 29일 양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최됐다. 8월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양주시민들도 함께해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에 대해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양주시의 비전으로 제안했다. 주요 발전 전략으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변화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관련된 시군 건의현황, 주요 성과 등도 공유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29일 경기 상상캠퍼스 교육 1964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들이 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했다. 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 절차를 진행해 56명이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포함됐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앞으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제안은 2025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1인가구 정책참여단,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경기도의 1인가구 정책 배경과 사업 소개, 맞춤형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참석자들이 1인가구 정책을 기념하는 사진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노동인권 강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최종현·고은정·김선영 의원,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대학 관계자, 노동계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의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 사업’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를 목표로 2019년 시작됐다. 한신대와 평택대 등 2개 대학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 9개, 2021년 10개, 2022년 13개, 2023년 14개 대학이 동참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올해도 11개 대학에서 학점인정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숙경 경기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강의 추천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진 위원은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더 많은 대학에서 강좌가 개설되기를 기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28일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정으로는'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생애 체험과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을 진행했다. 고령친화 생애 체험은 노화로 인한 고령자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불편함을 알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AI, loT, 로봇 등)을 적용한 고령친화제품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래 주거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후는 사업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순서로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창작 뮤지컬 '빨래'는 다문화, 여성, 장애인, 청년들의 애환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청렴방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남양주시 조직문화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선정하고 직원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 토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청렴추진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는 ‘조용한 사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두고 활발한 토론을 했다. ‘조용한 사직’은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을 일컫는 신조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조용한 사직은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실무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때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사회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며,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허원구 시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상대로 지방채 발행과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의 타당성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안양시의 재정 건전성과 시민들의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다. 허원구 의원은 먼저 지방채 발행이 안양시 재정에 미칠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지방채 발행은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민들과 미래 세대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의 재정 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이 얼마나 신중하게 검토됐는지, 그리고 다른 대안들이 충분히 고려됐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허 의원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축구전용경기장이 실제로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유사 사례들을 보면 기대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경기장 건립에 따른 재정 부담과 고용 창출 효과의 지속 가능성에 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9일 기업유치단과 경제정책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원 IR데이 1기 개최 후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2·3기 IR데이 등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주셔서 수원시가 투자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창업지원과 관련하여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을 이용하는 많은 인원이 있는만큼, 플랫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의 특성상 대규모 공장이 들어오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 기업유치는 사실상 사무실 이전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미미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수원시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기업유치단 추진실적보고에서 “제출자료가 매우 개략적으로 적시되어있어, 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알기 힘들다”며 “업무보고가 아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8일 2024 당동로시장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당동로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동로시장상인회(회장 이이범)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당동로시장은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군포 당동 우체국부터 공영주차장까지 위치한 상점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시장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간담회를 주최하고,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등 당동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당동로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통해 “당동로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지로서, 고객과 상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단순히 시장의 발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당동로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9일 열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재 진행 중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경순 의원은 "지역 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업을 더 다양화하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도 소상공인진흥공단 특성화사업 공모와 2024년 추석 지역상권 소비·활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남경순 의원은 "소상공인들도 내 가게를 찾아온 손님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과 최선의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뿐만 아니라 경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토양오염원을 정화하기 위해 2025년에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역사‧문화적 활용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보존 및 활용해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존치 희망 건축물로 비오염지역 내 건축물(25개 동), 불소오염지역 내 건축물(23개 동), 문화재적 가치 인정 건축물(40개 동)을 종합해 총 60개 동을 선정했다.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는 9월 2일까지이며, 시는 시민 의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9월 중 국방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 존치 희망 건축물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캠프 레드클라우드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8. 29.~30. 이틀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데이는 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동아리 회원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약60여명은 4회에 나누어 도마만들기와 군포이룸학교 중 하나인 인두화 목공예 체험을 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자들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밖 여러 교육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7월~8월에는 의왕 공유학교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안에서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공유학교 및 여러 지역자원과도 연계를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고색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고색고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수원교육지원청-수원특례시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여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일반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색고가 대학과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 연계 교육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 과정에 수원특례시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이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고색고의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나눔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가 1991년 개원 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낮아졌다. 시의장의 높은 권위를 상징하는 듯한 기존 의장 단상은 바닥 기준으로 90cm 높이로 설치됐지만 이번 휴회기간 중 40cm가량 낮아진 50cm 높이로 새단장 됐다. 이는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이상복 의장이 선출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말했던 부분으로‘현재 지난친 높이의 의장단상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까지 낮춰 보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다.’며‘이에 의장단상을 기술적으로 낮출 수 있는 높이까지 최대한 낮춰 시민 및 동료의원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간담회에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오르내릴수 있는 높이로 발언대 양쪽 경사로 높이도 낮췄다. 이상복 의장은 “의장석을 낮춘 의미는 시민들과 동료의원들한테 의장인 저 자신부터 낮추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된다.” 며 “앞으로 시의회 의장으로서 독단적인 결정과 선택을 지양하고 오산시민과 동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