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7월 31일 ‘경기 R&DB 센터’에서 열린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계획"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간 보고회에는 경기도 AI국 관계자, 화성시 관계자, PoC 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미숙 의원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기도 AI 데이터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31일 부천상담소에서 2025학년도 부천시 중학교 학교군 개정(안) 행정예고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시흥시 담당 계수초등학교에 옥길동에 주소지를 둔 현재 6학년 학생들의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의 불합리함을 토로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시흥시 계수동 거주 학생은 부천지역의 중학교 배정이 가능하지만, 부천시 옥길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인근 부천지역 중학교가 아닌 시흥시 한국글로벌중학교에 배정이 불가피하여 학부모들의 학습권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렸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며 계수초등학교 입학은 학교장 승낙으로 입학했으므로 통학구역 위반으로 소사옥길중학군과 계수초 공동학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입학 본 배정 받아야 한다”라는 검토의견이 있음을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교육청에서 논의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달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록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궁도 대표 선수와 호원1동 주민을 만나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미군부대 반환기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의정부를 상징하는 인물로 중앙로 태조 이성계 동상을 모티브로 의정부시내 미군부대 반환기지에 활 테마 공원을 조성(박물관, 체험관, 활터 (가칭 태조정), 각종 조형물)하여 매년 세계 활 축제와 같은 국내 대회 개최로 의정부시를 전 세계와 국내에 우리 활의 중심지로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통 무예인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 의정부시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여 세계 활 축제를 개최 할 경우 많은 세계인들의 방문이 예상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현안 점검 및 협력 체계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정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형욱 경기도 인권센터장은 ‘내담자 중심의 찾아가는 인권 상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상담 환경 마련’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 전담기구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혜주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실효성 있는 권익지원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김영기 의원(국민의힘ㆍ의왕1)을 새로운 정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초선 의원으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주택정책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간의 소통 강화와 책임 보직제를 통해 지역 사회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획했던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함께 김 의원이 추진할 정책들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시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0일(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 시스템인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국가 인증 검사기관, 업체 자체 검사, 현장점검, 전문기관 의뢰 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수거검사의 5단계를 거쳐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등을 검사해 학생들이 안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작년엔 4차례, 올해엔 3차례 진행되어 전 국민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이 언제 될지 알 수 없어, 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신속하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학교급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건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부가 극한 홍수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댐’으로 명명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로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나 제방 붕괴 등을 막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해당 댐 건설 계획에 대해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그릇이 필요하다”라며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원주에서 최근 발생했던 송곳 폭우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강수가 반복되는데, 언제 어디에 폭우가 쏟아질지 알고 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한 뒤, “상류에 위치한 수계 내 댐 건설로는 반지하 침수 사고나 제방 관리 부실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최근의 기상상황과 기후변화 흐름에 맞지 않는 대책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방하천에 대한 관리 예산을 지방정부로 이관한 2019년 이후 각 지방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4일, 25일 상임위 소관 2024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된 AI국, 국제협력국과 미래성장산업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는 도내 기업지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이 있다.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 의원은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 대해 연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후반기에도 날카로운 도정 감시와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반기 서 의원은 ‘경기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의 설치를 제안하는 등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일간 진행된 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사업처(공공주택사업부) 관계자와 안성 지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 고수2로 소재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입대주택사업 관련 진행 사안과 과정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진행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다음 관계자와 현장으로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이동 동선까지 생각하며 현장에서 관계자와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 측은 “항상 안전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무엇보다 이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겠다”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기쁘다”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행실천을 독려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또한, “우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돌봄환경이 조성되도록 관심 갖고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과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내 어르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9일, '2024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하여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국가 전략산업과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써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신미숙 의원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 전하며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는 높은 수준의 교육인만큼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가능한 학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이다”라며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교육기획위원으로써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화가 난다”고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같은 날 열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저지와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연 지사는 사도광산에 분노하기 전에 동두천 옛 기지촌 성병관리소 보전 관련 입장부터 밝혀야 한다.”며 동두천에 위치한 옛 미군 기지촌 성병관리소 관련하여 김동연 지사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에 따르면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 자리한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 폐쇄되었고, 경기도에는 이러한 성병관리소가 6개소 있었지만, 현재는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만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상태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정부 주도로 성병관리소를 운영했던 기지촌 문제는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임을 확인했고, 경기여성가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9월 제377회 임시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차질이 없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로 포함됐으나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보고에 불참했다. 불참사유로는 업무보고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 및 독립적인 예산과 사업 부재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지방자치법'제51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때 행정사무 처리상황은 예산과 사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보고를 위해 법적인 근거가 더 필요하다면 의회에서 얼마든지 마련해줄 수 있다.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보완하는 것이 협치의 정신 아니겠는가”라고 밝히며, “집행기관의 불성실한 태도와 소모적 대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근거 부재 문제는 9월 임시회에서 해소될 것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