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사회복지사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채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사’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에 따라 운영하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작년에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운영중인 수원, 군포, 성남 등에서 기초지자체의 세수감소에 따라 사업종료를 예고한 바 있어 학교 내 사회복지 안전망 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컸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존재는 학생들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기능의 일부분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지역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변경하려는 조례안이 재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복에 대한 학생인식 연구 등을 위한 시범학교 운영 ▲양질의 교복지원을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 교육장 사전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방식 변경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8년 제정된 현행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은 교복의 현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가격대비 낮은 품질의 교복이 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잦은 유찰로 학교 역시 과중한 업무부담이라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정하용 의원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가 교복지원의 방식을 현물지급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교복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 경기도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제2조 정의와 같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하며, 제13조에 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등록할 수 있다.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는 최효숙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오창준(국민의힘, 광주3)·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이용욱(더불어민주당, 파주3)·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유형진(국민의힘, 광주4)·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박세원(개혁신당, 화성3)·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호동(국민의힘, 수원8)·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의원 총 16명이 함께 유보통합의 지속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경기도 복지국 사업복지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최만식 의원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은 정부와 법인시설에 들어가지 못한 장애인을 보호하며 공익을 수행해 왔지만, 턱없는 보조금 지원 부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재정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집행부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이행한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에 한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법인시설 대비 보조금 비율을 현 23%에서 최대 50%까지 연차별 5% 내외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이 “전남과 전북, 충남 등에서는 법인시설 보조금의 70% 수준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의 보조금 역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자 집행부는 “전국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134개소 중 73개소가 경기도에 있어 재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설평가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강원푸드박람회와 전북푸드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어민과 소비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하며, 현장에 참석한 농어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개막식 후 방 위원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고 경기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은 8월 16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시의 인구는 74만 명을 넘었지만, 대학병원급의 종합병원이 전무하여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며, 공공의료원의 유치는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조치라고 역설하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부지로 1만 평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길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공공의료원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로컬(Local)’의 개념은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를 이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지역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특색과 지역성을 살려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구축에 기여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을 주제로 2024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과 최도인 메타컨설팅 본부장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실장,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노승욱 창톡 대표, 박승현 공존공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4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보호수 관리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보호수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조준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 허진회 경기도청 산림환경팀장 등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의원․담당팀장․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 보호수 지정 절차 ․ 현황 및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호수란,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로,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고 관리한다. 허진회 경기도청 산림환경팀장은 “현재 경기도 내에 1,049 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는데, 지정․해제․관리에 관한 권한이 시․군에 위임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보호수 관리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사업이 있으나 조례 마련과 예산의 추가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 해온 보호수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4일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센터 발전을 위한 단계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민미선 북부야생동물구조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센터의 기능강화와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천군 소유인 부지의 취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연천군과의 토지 교환취득 절차의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천군 양원리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는 연천군 소유 토지로, 2026년 2월말까지 경기도가 연천군으로부터 무상임대해서 사용 중이며 경기도 소유의 연천읍 옥산리 소재 토지와의 교환취득을 추진 중이다. 업무보고를 받은 윤종영 의원은 센터의 단계적 발전방안으로 ▲ 성공적인 교환취득을 통한 안정된 부지 확보 ▲ 단체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주차장 시설의 확충 ▲ 센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실시 ▲ 전곡선사박물관 등 주변 체험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주거 ․ 교통 ․ 휴게공간 등 직원복지 제도 및 시설의 개선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16일 열린 ‘골목형상점가 지정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권 육성이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망포역 및 태장사거리 상가 밀집지역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재도약의 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상가번영회와 주민, 관계 공무원 모두 합심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시장상권센터장은 “정보 제공과 컨설팅 등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힘을 보태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이병숙 의원은 “망포역 상권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휘청이던 2022년 영통2동 통장들이 가로수 옷 입히기를 추진했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이에 적극 동참해 공동체로서 호흡하며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신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지역상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후, “상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의원은 16일 의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지역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황보고에는 경기도 안전행정실 자연재난복구팀,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고에서는 경기도의 복구 계획과 함께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주택 및 소상공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대책본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복구 계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6일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깜짝 회동’을 통해 민생 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와 경기도 간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날 회동은 김 지사의 도의회 ‘깜짝 방문’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김 의장과 김 지사는 의회 접견실 차담 후 오찬까지 함께하며 도의회와 경기도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민생의 불안감과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도의회와 경기도가 더욱 강한 협력의 의지를 발휘해 도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 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고, 김 지사 또한 이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김 의장은 내달 2일부터 열리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도의회의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만큼, 도의회를 향한 경기도의 긴밀한 사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달 취임 후 첫 임시회 개회사(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여야정협치위원회(여야정협의체)의 조속한 재정비 등 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및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민락·고산 택지지구 주민의 교통 이동 강화를 위해 최근 개통한 별내선의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오석규 의원은, “민락·고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6000번, 6100번 버스의 운행 횟수 증회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일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광위 심의·허가 문제로 교통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8월 10일 개통한 남양주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별내선 개통에 맞춰 노선 신설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188대의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행사례를 검토하여 기존 교통 체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역·노선을 한정하여 출퇴근 시간 제한적 도입 등 운행 검토”를 요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의 통학권 보장 및 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한정면허 방식을 통해 파주시가 가장 먼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3일부터 의정부를 비롯해 하반기 내 광주, 구리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 사례를 발표하고,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 임현수 의원, 박인철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토론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의원 재임 당시 제정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용인시 내 40개 유치원과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