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노동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신설된 경기도 이민사회국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예산, 향후 지원 계획을 살펴보고,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과 노동자의 생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욱 의원은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의 중심역할 수행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며, 교통 편의성과 지역수요를 고려한 지역별 소규모 센터의 설치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이 대한민국 사회에 장기거주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원만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외국민주민·노동자 공동체를 지원하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주최로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 정담회'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 1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를 대표하는 송영진 회장과 각 복지시설 협회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한 인사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김광식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이형진 회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임효순 회장,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의 이진완 회장이 있다. 또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박효진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김선미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박미선 사무처장도 참석하였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및 장애인자립지원과에서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정유미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이태윤 장애인일자리팀장과 같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2019년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발표했으며, 이전이 결정된 15개 공공기관 중 현재까지 이전된 공공기관은 5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10개 공공기관 중 경기북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총 8개이다. 이용욱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예산이 올해 본예산에 책정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적 사유로 답보 상태”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되면서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가졌던 경기북부 주민들의 실망감이 이루말할 수 없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가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실시가 불가능해진 지금, 경기도는 이미 약속했던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전부터 이행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인 경기도의 진심어린 노력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와 정담회를 갖고 생활숙박시설의 혼란을 해소하고 선량한 피해자를 구제할 것을 주문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2년 도입됐는데, 취사·세탁 시설이 구비되고 전입신고까지 가능하지만, 건축법상 숙박시설이어서 주차장이나 학교 등 공공시설물 확보의무가 없다.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부동산투기에 이용되어 주거형으로 분양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정부는 2021년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유예기간 이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중 숙박업 미신고율이 70%를 넘고 있어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시 어려움 해소, 준주택 인정 등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수차례 주문해왔으나 여러 규제의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공무원은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거전용을 방지하고, 허가받은 숙박용도로 사용하도록 생활숙박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20일 경기도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경우 정책지원관이 함께 근무하는 상황과 분리 근무하는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등 각 사무실 직원들의 근무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살폈다. 양우식 위원장은 그간 의회혁신을 위하여 의회사무처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각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금일 청사 순회도 이런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전반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썼다면 후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환경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청사 순회를 마치며 양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의회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의원들이 일하는 의회,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후반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0일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미상풍선 살포에 따른 화생방 테러 및 화재 상황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합대응훈련은 최근 점증하고 있는 북한의 대남풍선 살포에 따른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관계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시설 이용자 대피와 제독소 설치, 위험성 폭발물 처리, 화생방 신속대응, 화재진압훈련, 응급처지 교육, 피해복구 훈련, 현장 방역 등 미상의 풍선 살포를 이용한 화생방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한 다음 “대남풍선 살포가 계속되면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위기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육군2819부대 3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영통구 보건소, 여성지원민방위대, 지역민방위대장 등의 군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한태우 철도운영과장, 김태선 철도환승팀장 및 의정부시 교통국 유창훈 철도교통과장, 황무영 경전철팀장 등 의정부경전철 안정적 운영과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만성적인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어, 시의 재정부담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현재 요금은 1천700원으로 도내 도시철도 중 최고수준으며, 일 평균 승객 수는 4만3천여명으로 앞으로도 유료 승객의 폭발적인 증가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1인당 지역내총산생(GRDP)이 도내 최하위 수준으로 의정부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주민이 많은 도시로 높은 운임은, 의정부 시민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삶의 질을 추락시킬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의정부경전철은 매년 220억에서 230억정도의 비용보전비로 인해 경전철운영에 따른 시의 재정부담이 더욱 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으로부터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지역기관 공헌, ▲학점인정형(시범사업), ▲지역 위탁형(시범사업)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유형으로 운영되며, 올해 총 1,477개의 강좌가 개설·운영되고 있고, 참여 인원은 29,657명이다. 이날 보고에서 갈민정 경기공유학교 운영 담당 장학사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넓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취지와 달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복지국을 시작으로 사회혁신 경제국까지 경기도청 총 17개 부서, 35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도청 및 교육청에서 금년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위원회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자금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장애인 기회소득,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건립, 저출생 대응 아젠다 추진,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학부모폴리스 활동지원,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경기패스 추진, 전세피해 예방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와 옥정-포천선 철도 건설사업 201정거장의 주차시설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옥정-포천선 철도 건설사업의 201정거장 노외주차장 계획이 없다”면서 “해당 정거장은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에 위치를 계획하고 있어 큰 주차수요가 발생될 것임에도 주차시설 부재로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옥정~포천선 철도 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 201정거장의 주차수요는 2030년 첨두시 1,445인/시로 첨두시집중율 45.1%, 이용효율은 0.9%로 예측된 주차수요는 35대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道 철도건설과에서는 “본 사업의 연장이 20km 미만으로 노외주차장 설치의 법정 의무대상이 아니며 주차장 설치 비용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노외주차장 설치에 대한 국비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철도 이용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민영주차장 활용 등 주차시설 확보 방안을 검토해달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20일 열린 ‘골목상권 조직화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기존 상인과 임대인 중심 정책을 넘어 지역대학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야한다”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로컬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시장상권센터장은 “지역대학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자율사업 지원을 확대해 힘을 보태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한원찬 의원은 “팬데믹 종식 후 경기회복을 기대했으나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대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 심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여전하다” 며 “상권 경쟁력과 구성이 중요한 소상공인 산업에서 상권관리기구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역할이 필요한 때” 임을 강조했다. 한편, 정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은 20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들을 만나 의왕시 공원 내 기후 위기 대응 및 폭염 대책과 관련한 계획인 냉각 포그 조성 지원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의왕 시청 공원녹지과 과장 고일선과 공원관리팀장 박범수가 참여했다. 정담회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송호수 공원, 오전로 가족공원, 왕곡천등 3개소에 폭염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폭염과 기후 위기의 대응으로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 휴게 쉼터 120m 구간, 오전로 가족공원 3개소, 왕곡천 2개소에 냉각 포그 시스템이 도입된 파고라 설치를 검토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이상기후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의 필요성을 느끼며 의왕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냉각 포그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기대하는 등 관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 관계자들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등 평화협력국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화기반조성과 전철 과장은 “평화협력국은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해 도민의 안전,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행정기능 유지를 위해 비상 관리 대책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경기도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평화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경기연구원 단기 정책연구과제로 의뢰를 했다”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방자치 시대에 현 정권과 상관없는 흔들림 없는 통일정책이 필요하며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나가야 할지 정부와 호흡을 맞춰서 진행할지를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남북관계가 소통과 교류가 되지 못하고 일련의 여러 긴장감을 높이는 사건에 실타래를 푸는 지방정부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사업 발굴을 하되 UN 대북제재 면제 신청을 통해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