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 최승용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57년 10월 4일 구 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로 인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 ‘스푸트니크 쇼크’와 세계 최초 정지궤도에서 대기환경을 관측할 수 있는 한국의 천리안2B호의 발사 성공 또한 하나의 ‘사건’이었음을 언급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경기도의 기후 위성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위성 자료와 기후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이정표가 되는 또 하나의 사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궤도 소형 위성은 수명이 3년에서 5년 정도이고, 군집을 이루어야 하기에 여러 개의 인공위성을 지속적으로 발사해야 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예산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 여부 등 날카롭게 따져 보는 것은 의회 본연의 임무”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4년 8월 27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이 참석했다. 마련된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문화예술교육,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발맞추어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에 있는 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도 2024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속에 1,400만 도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본 특별위원회는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함께 제11대 경기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1,2기에서 미비했던점을 이번 3기에선 개선 시키도록 노력하며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4년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9월 10일부터 9월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6일 경기도남양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정부의 공공·필수 의료 정책과 지방의료원 정책의 부재와 공공병원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 확충, 공공병원 인력 확충 필요, 공공 보건 의료체계 확립,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있어 남양주시의 배후 인구와 백봉지구의 설치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동시간 절감에 따른 도민 의료 혜택 발생, 토지매입비 약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팬데믹 등 대규모 감염병 발병 시 경기 동북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불균형한 공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용인 지역 상권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에서 열렸으며,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별 회장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수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분들이 살아나야, 전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며 “여기 모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분들의 어려운 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듣고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도내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용인의 경우 247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위해 적극 돕고 경기살리기 통큰세일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때 소상공인분들께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나서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환 도의원(안산6, 경제노동위원회)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남서센터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안산시 선부광장로 상점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했으며 안산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道정책과 관련한 현장 상인대표의 생생한 정책 제언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부광장로상점가 윤종대 상인회장은 “오늘처럼 현장의 소통을 통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금일 현장 민생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환 도의원은 “경기도는 141만명 자영업자의 삶의 터전으로 『현장에 답이있다』는 생각으로 자영업자 및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계속 소통하여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내실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천지역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침수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포천시 건설교통국 김원현 국장, 건설하천과 이종량 과장과 26일 포천상담소에서 협의 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침수 지역을 살핀 김 의원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김 의원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 관계자들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관련 지원방안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 이날 관계자들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수소버스, 수소청소차 등) 확충을 추진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내 수소화물차, 수소지게차 등을 도입하면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전기차 보유 시민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수소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전기차의 잦은 화재 뉴스로 수소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수소차 활성화 사업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6일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더불어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포천고등학교가 선정되어 포천교육 발전이 내실 있게 추진 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과 하반기 및 내년도 사업 운영을 보고받고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모색을 토론했다. 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는 올해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포천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포천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추진목표별 세부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포천시 교육정책과 강훈 교육협력팀장은 “포천시는 포천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성사동 주민들을 만나 성라공원(경기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소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한 조성사업계획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 성사동에 있는 성라공원은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활기찬 모습의 성라공원으로 재 탄생하고자 계획 중이다. 푸른도시사업소 시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서면자료를 통해 “18년간 부분 보수밖에 할 수 없었던 성라공원을 이번 특조금 지원을 통해 수목 조성 사업과 신규시설을 새로 설치해 침체한 공원을 활기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는 사업계획을 알려왔다. 실제 성라공원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와 맞닿아있는 공원으로, 원당역 옆에 있어 고양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분위기로 변하는 공원을 즐기기 위해 찾던 곳이다. 하지만 미조성 공원으로 18년간 부분적인 보수로만 유지·관리되어 온 공원이다.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계단과 시설 등의 상황이 이용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3일 안산시 본오2동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운영팀,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자원재활용 관련 협동조합 등 관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도 실시한다. 그동안 경기도에는 26개 시·군에 137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 2024년에는 ▲마을 활성화, ▲거점 조성, ▲거점 활성화 3개분야에 18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총 7억원의 예산도 지원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교육, 분리배출시스템 구축, 1회용품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교육 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시 내 한 협동조합 관계자가 겪는 어려움과 요청 사항도 있었다. 이와 함께, 관련 담당 부서 및 기관들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방안도 함께 나누었다.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6일 안양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중학교 입학배정의 현황과 개편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김보영 안양시의원, 권주홍 안양시 옴브즈만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협력부장의 ‘경기도 내 중학교 배정 실태 및 개선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이어지는 토론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취재본부장, 김지혜 광명 구름산초등학교 담임교사, 방시온 안양시 학교사랑연구회장, 조숙경 前 안양 부흥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영남 안양 대안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론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하여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라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라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해야 한다”라고 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대안교육기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관련 조례안 발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은 “광역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정이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각 지자체별로 제정되는 조례를 근거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조례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제출되는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대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