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드론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드론 실증도시, 대덕 드론비행장,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는 국토부 K-UAM 실증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8월에는 UAM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오는 10월 고양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보유하고 있어 드론·UAM 산업육성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UAM 산업 육성을 위한 K-UAM 실증,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드론밸리·드론 방위산업 단지조성 추진 시는 올해 11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산불감시, 재난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화정2동을 끝으로 9월 둘째 주에 예정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5개 동(행신2동, 대덕동, 일산1동, 탄현1동, 화정2동)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간담회 이후로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 이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국 방송 BBC가 고양시를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로 소개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지금껏 주민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신 덕분에 고양시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약점을 잘 보완해야 하고, 특히 규제 강화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고양시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올해 3월 체결한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 과정으로, 하반기 참여자로 50세에서 65세 고양시민 150여명을 모집했다. 2024년 하반기 교육과정은‘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농협대 ‘도시농업 과정’,‘허브마스터 과정’ ▲동국대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신중년을 위한 삶 재디자인 코칭과정’ ▲중부대‘신중년! 인문학을 탐하다’ ▲한국항공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나뉘며, 대학별로 6개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교육과정 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내년도 고양시 생활임금을 현재 10,870원에서 1.4% 인상된 11,02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최근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고양시 생활임금(11,020원)은 내년 정부 최저임금 10,030원보다 9.9% 높게 책정되었고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03,18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권선청소년수련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0월 12일에 가족나들이 "가족이라 다행이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천 중구 남항에서 바다 낚시 배에 승선하여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소통을 도모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해 왔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성대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이 시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시정을 옆에서 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과거와 달리 정말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이 끝난 주말인 21일에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이 오픈하고 매주 금토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편하실 때 힐링도 하실겸 중앙시장을 찾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시면 좋을듯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현 합동참모차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속 지식의 숲 동천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날부터 도서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 시장과 시ㆍ도의회 의원, 동천동ㆍ풍덕천1동 주요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천도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 지형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했으니 자주 오셔서 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독서를 통해 기쁨을 얻는 ‘독파민’이란 말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는 의미의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곳이 '독파민'이나 '텍스트힙'의 실증 현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도서관은 용인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이라며 "시는 신봉동ㆍ보정동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처인구의 중앙도서관, 기흥구 구성도서관, 수지구 죽전도서관은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2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매칭된 대상 가구에 매월 가정방문 상담과 안부확인을 하고 먹거리나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송편과 전을 드시며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을 준비해주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안부확인을 위한 ‘톡톡(talk talk) 방문 서비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튼튼 영양보충 건강음료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재능기부 지역자원 연계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수봉노인대학에서 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웰다잉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명의료제도의 필요성과 이해에 관한 강의와 말기암 어르신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버킷리스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를 자신의 의지로 실천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웰다잉 문화가 보급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2일 지샘병원, 11월 6일 군포시늘푸른복지관에서 순회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원진실업㈜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진실업㈜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 준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정왕1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처인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등 지역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용인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경안천변과 처인구 일대를 돌며 1톤 상당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지역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지역 내 주요 가로변과 마북천 산책로 일대를 돌며 20kg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도 진행했다. 앞선 10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덕천1동 먹자골목 인근의 다세대 주택가를 돌며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전단지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40kg, 커피 믹스)을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ㆍ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에는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경로당 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천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난폭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뒷면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최첨단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시는 관할 경찰서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성남시 중원구 섬마을입구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일반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16개 구간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설치 지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연내 설치가 완료되면 시에서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기존 19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