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1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 개발과장 등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추가지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와 안산시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회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성공을 위한 실무자 대책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으며 “4월 예정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전제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 부동산 안정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36회 고양시정포럼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 북부 발전의 견인차로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중고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청년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의 정책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주요 시도 대비 열악한 청년정책 수행부서를 전면 개편해야 할 뿐 아니라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추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확충 등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정책의 총괄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적인 면과 체계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청년정책 통합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재단 통합설립 등 청년정책 전담기관 설치를 적극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성남시 및 의정부시 등 청년기본소득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이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높은 실효성을 담보하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2024년 제373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9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회의에서 2024년 7월 '보호출산제법' 시행에 앞서, 경기도의 위기임신과 보호출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미혼모 자녀의 친부(親父) 책임 강화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과 회의에서 급식 제공에 따른 학생 건강 위해요소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급식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차오염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고, 또한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조리 환경개선으로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에 있는 고양초등학교 급식실의 노후화는 교체 주기를 넘겼다”라고 밝히며, “낡은 급식시설 현대화에 관심을 두고, 순차적으로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16일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3개 부서간 협력 추진 계획에 관해 보고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정례회에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가축분뇨의 자원화 실현을 통한 악취저감 및 친환경 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퇴비활용에 있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혁신과 장비 운용 지원 등의 사업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축산동물복지국 3개 부서가 협업하여 유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서 의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를 중심으로 3개 부서가 협의하여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이 추진됐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이강영 과장,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친환경정책팀장, 농업기술원의 환경농업연구과 소호섭 기후환경팀장과 기술보급과 김창모 작물보호팀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2월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 과밀 상태라 학생들이 3교대 급식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교육청이 관련해서 기준을 세워 급식실 확충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인 다산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균질한 교육인프라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지 못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다행히 교실 과밀 문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급식실의 규모가 그대로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급식실 과밀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3교대로 급식을 하다보니 학생들이 급히 먹고 소화도 시키지 못한 채 수업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아 참으로 안타깝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학교 현장마다 사정이 달라 각 학교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급식실 확보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유휴공간, 대체가능한 교실 등을 찾아 우선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대표 최혜경)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느린학습자란 평균 지능(85~115)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 능력으로 인해 학습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일컫는다. 느린학습자는 학습과 구직의 어려움 뿐 아니라 학교 폭력이나 각종 범죄에 노출될 위험도 크지만, 장애인 복지법의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오산)국회의원은 지난 11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국회 결의안’을 발의하며 느린학습자의 교육권 보장에 앞장 서왔다. 그러나 교육과 복지 등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느린학습자에 관한 정확한 통계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 등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의 느린학습자 부모들은 더 이상 느린학습자들이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들의 권익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체계적 지원 마련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은(더불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파주 임진각 관광지 정비와 발전 △경기도 소유 학교부지의 합리적 처리 △경기미래교육 캠퍼스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안의원은 많은 도민들이 전세사기, 금융사기와 불완전판매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파주 임진각 관광지의 현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경기관광공사와 파주시간 임시주차장 매각 문제와 임진각 관광지의 시설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진각 인근에 관광객이 숙박할만한 시설이 필요하다며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경기도가 소유하는 학교부지의 경기도교육청 이관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유지보수 예산과 캠퍼스 활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9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 ‘경기도박물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광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년 동안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의 문화발전과 박물관·미술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도록 큰 기여를 했다”며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 의원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자산이며, 경기도박물관협회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권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예산 수립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의원 연구회 최초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를 설립하는 등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노력해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의원이 2월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단 10대에 불과한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회에 몇 안되는 뚜벅이 의원으로 똑버스가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도민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며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원님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현재 도입된 136대의 똑버스 중 저상버스로 도입된 10대는 가능한 선에서 모두 도입한 것이다”라며, “올해 똑버스를 261대로 늘릴 계획인데 어떤 모델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상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월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조성환의원은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체감도 높은 입법활동과 발로 직접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 ‘제14대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ㆍ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 '경기도 정신건강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16건, 공동발의 417건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했으며, 전문적인 도정질의 및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예ㆍ결산 심의 등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한 바 있다. 조성환 의원은 “도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발맞춰 걸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며 “도민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략하고, 도민들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필리핀 메트로마닐라(Metro Manila) 소속 소방관들이 19일 국내 의정활동의 내용과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자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소방관들은 본회의를 방청하고, 체험형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를 관람하며 의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오후 도의회를 찾은 메트로마닐라 소방본부 소속 나훔태로자(Nahum B Terroza) 준장과 로넬 말테조(Ronel M Maltezo) 대령 등 소방관 19명은 1시간 여 동안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소방관들은 먼저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의 ‘의회 소방안전 지원정책 소개’를 청취한 뒤, 본회의장에 입장해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이들은 경기소방시스템에 대한 안 위원장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주의 깊게 듣는 한편, 본회의장 내부를 살펴보고 의사 일정이 진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관람하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청사 1층에 있는 경기마루로 자리를 옮긴 소방관들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홍보시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마루 견학일정은 ▲인포메이션 코먼스: 미디어파사드(건물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더민주·부천1) 의장은 “의원님들의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해 아침 8시부터 교육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상향에 대해 동결 또는 점진적 인상을 주장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박명원 의원은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됐음을 강조하며, “도의원의 연간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는 이미 도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을 상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외적 경제불안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의정활동비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하며, “동결이 어렵다면 의정활동비를 일괄 상향하기보다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동료의원들도 의정성과를 높여주길 당부”하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이 대두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부족 예상에 관한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으로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이므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에너지 인력 양성에 대학교 정부의 노력이 있었지만,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어 수